■ [설악산등산코스]설악산등산코스총 15코스 모음입니다.
설악산은 한국의 명산 중 명산으로 특히 가을 단풍시기에는 더 많은 분께서 찾으시는 곳인데요
설악산등산코스를 비롯하여 설악산 등산지도 대청봉 등산코스 설악산 설악산 산행지도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등산로 공룡능선 등산로 설악산지도 설악산 공룡능선 설악산 대청봉 봉정암 가는 길 국립공원관리공단 대청봉 공룡능선지도 한계령 오세암 봉정암 공룡능선 봉정암홈페이지 산악회 설악산종주 등으로 많이 찾으시네요.
설악산 등산코스를 미리 숙지 하시거나 인쇄를 하셔서 지참하시면 더욱더 안전하게 등산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 포스트 [설악산등산코스]설악산등산코스가 설악산 등산에 도움되는 자료 되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등산 되세요.
◈설악산등산코스 단풍 여행 가는길 교통안내
▶반나절코스-권금성코스/대승폭포코스/비룡폭포코스/울산바위코스/금강굴코스/백담사코스/용소폭포코스/흘림골코스
▶하루코스-남교리코스/수렴동코스/양폭코스/오색코스
▶1박2일코스-대청봉코스(베스트코스)/공룡능성코스/대청봉코스/한계령코스
▶2박3일코스-대청봉코스
|
[설악산등산코스]코스명:대청봉코스(백담)/상세구간: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봉정암-소청봉-대청봉/일정:1박2일코스/소요시간:7시간/거리:14.4km/난이도:상
백담사는 대청봉에서 백담사까지 백개의 담이 있다고하여 백담사라고 불리어 진 곳이다. 백담사에서 약 1시간을 오르면 수렴동 대피소가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수렴동을 지나 구곡담계곡을 끼고 있는 등산로를 거쳐 쌍용폭포를 만날 수 있으며 좌측으로는 용아장성의 능선을 볼 수 있다. 용아장성은 용의 이빨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름이 유래가 되었으며, 이곳은 매우 험난하고 위험한 지역으로 출입을 금하는 구역이다. 경관을 만끽하면서 오르면 봉정암을 만날 수 있다. 봉정암은 설악산 1,224m의 위치한 사찰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중 하나이다. 봉정암은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정암에 1시간을 오르면 소청대피소가 위치해 있으며 이곳도 숙박이 가능한곳이다. 소청대피소에서 30분을 더 오르면 중청 대피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20분가량 더 올라가면 대청봉 정상에 오를수 있다.
|
|
[설악산등산코스]코스명:권금성코스/상세구간:소공원-케이블카-권금성/일정:당일 코스/소요시간:30 분/거리:1.5 km/난이도:하
케이블카탑승장에서 하차하여 10여분정도 올라가면 권금성에 도착한다. 속초 바다 및 웅장한 외설악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낙산사 기록에는 몽고가 우리나라에 쳐들어 왔을 때, 이 고을에서는 설악산에다 성을 쌓아서 방어하였는데 이곳이 아닐까라고 기록되어 있다. 케이블카운행문의(설악케이블카 : 033-636-4300)
|
|
[설악산등산코스]코스명:대승폭포코스/상세구간:장수대-대승폭포/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40 분/거리:1 km/난이도:하
대승폭포의 길이는 80m가 되며 북면 한계3리에 있으며, 장수대입구에서 대승령 방향으로 약 2km 지점에 있는 폭포로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한국 3대폭포로 꼽히고 있다.
대승폭포에는 너무도 애틋한 전설이 스며있다. 효성이 지극했던 이 고장에 대승이라는 총각이 부모를 여윈뒤 평소처럼 동아줄을 타고 석이버섯을 하는데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 음성이 들려와 바위 위에 올라갔으나 아무도 없었다. 다시 밧줄을 타고 석이를 따려할때 큰 지네에 의해 밧줄이 끊어질 위기인지라 온 힘을 다해 다시 바위위로 올라가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을 위험에서 구해준 어머니의 부름이 있다해서 아들의 이름인 대승을 따서 폭포이름을 불렀다고 한다.
|
|
[설악산등산코스]코스명:비룡폭포코스/상세구간:소공원-육담폭포-비룡폭포/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1 시간/거리:2.4 km/난이도:하
설악산 비룡폭포는 물줄기가 토왕성 폭포에서 비롯되어 비룡폭포를 거쳐 육담 폭포로 흐른다.
비룡폭포탐방코스는 소요시간이 편도 약 1시간이고, 거리는 2.4km이다. 비룡폭포탐방로는 버스정류장에서 매표소와 검표소를 통과하여 소공원에서 왼쪽 방향으로 3분정도 가면 비룡교가 있다. 비룡교를 지나면서 왼쪽에는 우뚝 솟은 노적봉과 오른쪽에는 해발795m인 권금성 정상이 보인다. 이 다리를 지나면 비룡폭포 숲길의 시작이다.
봄 숲길을 걷다보면 땅 가까이 키가 작은 노루귀, 현호색, 앙증맞은 족두리풀 등 서둘러 꽃을 피우는 야생식물을 볼 수 있다. 여름에 이 길을 걸으면 거북등처럼 갈라진 금강소나무, 졸참나무, 코르크층이 발달한 굴참나무, 나무껍질이 회백색이고 매끄러운 사람주나무 등 나무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짙은 녹색 숲에 심취되어 걸으면 어느 새 여름 숲에서 품어져 나오는 향에 산림욕을 할 수 있다. 빨강, 노랑 등 여름동안 숨어있던 빛이 보이는 가을 숲은 단풍의 아름다움과 겨울을 준비하는 야생동식물의 몸짓을 볼 수 있으며, 깊은 휴식에 들어간 눈 내린 겨울 숲을 걷다 문득 뒤돌아보면 내 발자국과 차가운 바람, 그리고 너구리, 멧돼지등의 발자국과 낙엽 속에서 겨울을 나는 곤충 등 겨울 나는 흔적을 볼 수 있다.
비룡폭포로 가는 길 중 두 번째 화장실을 지나 탐방로를 오르면 돌이 많고 경사가 있어 비나 눈이 올 경우엔 많이 미끄러우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드디어 비룡폭포에 올라오면 높이 15m를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볼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올라온 산행에 이마에 맺힌 땀을 식히면서 비룡폭포를 보고 있으면 비룡폭포 이름이 궁금해진다.
“옛날 이 지역에는 가뭄이 극심했다고 한다. 견디다 못한 마을 주민들이 이 폭포를 찾아 올라가 보니 그 폭포에는 교룡이 물줄기를 막고 있어 물이 아래로 흐르지 못해서 가뭄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마을 주민은 처녀를 제물로 바치니 교룡이 하늘로 올라갔다. 그 후로 가뭄이 들지 않았다." 용이 하늘로 올라간 폭포라 하여 비룡폭포라 붙여진 이름이다.
설악산의 계곡, 폭포 등은 상수원보호구역이므로 목욕을 하거나 물놀이를 해서는 안 된다. 탐방 후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 가며, 국립공원내의 돌하나도 외부로의 유출은 안 된다.
|
|
[설악산등산코스]코스명:울산바위코스/상세구간:소공원-신흥사-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2시간/거리:3 km/난이도:중
설악산 국립공원 탐방로 중에서 힘든 코스로 거리가 3.8km이고, 해발 876m이며, 소요시간은 편도 2시간 20분이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울산바위에 올라서서 주위 경관을 둘러보면 설악산을 자랑할 만한 기암괴석들을 비롯해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대청봉도 볼 수 있으며, 멀리 속초시내와 동해까지도 구경 할 수 있다.
울산바위탐방로는 설악산 국립공원 매표소에서 소공원으로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탐방로를 따라 15분정도 걸어가면 신흥사가 나오고, 신흥사를 지나면서부터는 소나무, 참나무류, 당단풍나무, 서어나무 등이 우거진 숲속 길이 이어진다. 봄에는 파릇파릇 피어나는 진달래와 철쭉 또는 개나리를 여름에는 푸르게 변하는 숲속 길과 왼편엔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가을과 멋있는 설경을 만날 수 있는 울산바위탐방로는 설악 제일의 탐방로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신흥사에서 1시간여쯤 올라가다 보면 천연의 바위위에 세워진 보기드문 암자인 계조암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흔들바위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이 암자에서 수도를 하면 도를 빨리 깨우친다고 하며 조사라 일컫는 고승들이 계속해서 배출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계조암을 지나 20여분은 경사가 있는 숲길이고, 그 이후부터는 철계단을 이용하여 올라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조심이 필요하다. 비나 눈이 많이 오게 되면 계단 등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통제할 가능성도 있는 곳이다.
탐방이 가능하게 되어도 눈이 많이 내렸을 때에는 아이젠을 꼭 착용을 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사무소로 연락을 하면 된다. 울산바위에서 보는 주위 설악산의 경관이 멋있기도 하지만 멀리서 보는 울산바위의 웅장함 또한 화려하다.
울산바위는 원래 울산에 있는 바위였는데 조물주가 금강산에 일만이천봉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 방을 붙였고 울산에 있던 이 바위도 금강산을 향해 출발을 했다. 금강산을 가는 도중 힘이 들어 잠깐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여 금강산에 도착했더니 이미 일만이천봉이 모두 다 만들어진 상태였다. 할 수 없이 되돌아가는 중에 잠깐 쉬었던 설악산도 금강산만큼 멋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울산바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
|
[설악산등산코스]코스명:금강굴코스/상세구간:소공원-와선대-비선대-금강굴/일정:당일코스/소요시간:1시간20분/거리:3.6km/난이도:하
예전에는 마고선(麻姑仙)이 누워서 산수를 즐긴 곳이라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너럭바위(즉 이것이 와선대라고 불리어졌을 것이라고 추정된다.)가 있었으나, 홍수로 상류에서 바윗돌이 떠내려와서 너럭바위(와선대) 위에 얹혀 있으므로 옛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
전설에 의하면 여기서 누워서 놀던 마고선(麻姑仙)이 비선대에서 승천했다고 한다.
비선대 아래에 있는 와선대(臥仙臺)에 누워서 경치를 감상하던 마고선(麻姑仙)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비선대라고 한다.
예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아와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감상했다. 암반에 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특히 비선대라고 쓴 글자가 대표적이다.
이것은 더러 얘기되는 것처럼 양사언(楊士彦)이 쓴 것이 아니고, 윤순(尹淳)이 쓴 것이라고 ≪양양읍지(襄陽邑誌)≫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비선대 뒤 미륵봉(彌勒峰) 중턱에 뚫려있는 길이 18m의 자연 석굴을 금강굴이라 하며 일찍이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이곳에서 수도했었다고 전해 온다.
이전에도 불을 땠던 구들의 흔적과 불상 등의 유물이 있었고, 요즘에는 신흥사의 부속암자로 되어서 새 불상을 모셔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