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랑 기행 - 몇탄인지 잊어먹어씀
20040513 코드명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벙개
끝없는 야근으로 지쳐가던 꿀쓰와
벙개 가뭄으로 갈증을 느끼던 산수랑인을 위한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벙개!!
신촌... 하면 껍데기를 생각 했겠으나..
호영쓰 어빠의 강.력.주.장.으로 어제는 구이초~온 으로 향해따
삼겹살에 쏘주 한잔.. 크어어어어~~~
간만에 갖은 벙개의 술잔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으니...
나뿐만 아니라 다들 그런지..ㅋㅋ 달려라 달려~~~
아니 이쪽 구석탱이 팀만 그랬나? ㅋㅋ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 예~~~~에여~"
암튼! 이번 벙개도 대~~에 성공!!!
헤헷~ 역쉬 소수정예가 조아~
벙개는 8명에서 10명이 딱 조은거 가따^^
분위기 쥑이고 우리 이슬이도 꿀맛이었지만...
본 벙개 계획에 따라 10시반에 공식일정을 마치고 해산~~
노래방을 운운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무사귀가 해따.... ㅋㅋ
벙개는 쫌 아쉬워야햐.. 그래야 정모때 오지
안그랴?
p.s. 영민어빠 : 노래방.. 나더 가고 싶었는데.. 으쩌게써여 담엔 꼭!!!
전용 지하철을 두던가 해야지.. 이거야 원
인범어빠 : 피건할텐데 와죠서 땡쓰~~
아침에눈.. 완전 술이 덜깬건지 잠이 덜깬건지 상태여쓰..
현웅어빠 : 어때? 정모보다 벙개가 훨씬 잼이찌?
술자리는 소수정예가 와따시얌 ㅋㅋ
진웅어빠 : 이 지각쟁이!! 집도 코앞이믄서
담에 또 지각허믄 미오할꺼얍!!
재호어빠 : 어제 케익이라도 사서 생일추카 해줄라 그랬는데..
내가 너무 달려서리.. 까묵어땅 쏘리 ㅡㅡa
호영어빠 : 일찍 나올꺼믄 연락을 허지 그럈어..
혼자 기댕기믄서 머하셨수?
영균아 : 담에 벙개 나오믄 내가 잼께 널아주께
이쪽팀도 후반에 다함께 분위기 였는뎅.. 왜 글루 도망가써~
효주야 : 니가 어제의 히.어.로 여따 ㅋㅋ
"저도 갈께여" 그 한마디가 으찌나 고맙고 방갑던지
담부텀 필히!! 참석토록!
그리고 익명의.. : 나 누군지 절대 말안해따!! ㅋㅋㅋ
첫댓글 아침에 예상대로 쫑뎅이로 밀고 갈 것을...ㅡㅡ; 바보달댕;;
익명이라... 말 안해두 알듯하네염..^^
풉~ㅎ 나두 알것같다.........ㅋㅋㅋ
나두 누군지 알게따..
흠....흠....이해안감....글구...나어제...재밌었는데....휴......
ㅋㅋ 영균아 어제 누가 그랬짜나 자기온거 익명으로 해달라고 ㅋㅋ
하여간 울 영균이 기~가 막히게 엉뚱한소리한다니깜 ㅋㅋㅋ 익명은 무슨놈의 익명이얌 지가 올렸더만
나? 30분일찍와서 오락실에서 오락했징.. 하여간 앞으로 벙개든 정모든 지각비 확실하게 받아야겠어.. 시간들을 안지키니말여... 효주는 만나서 방가웠구...그동안에 술을 넘 많이 마셨나봐 내기억에 효주를 어제첨봤거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