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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의 정통 자미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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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연구실 陀羅 地劫 명궁의 사례와 나의 자미두수 인연.
은행나무 추천 0 조회 1,252 10.12.06 22:07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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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6 22:40

    첫댓글 소설같은 실화를 잘 읽었네요. 오래전 일인데도 마치 지금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 10.12.07 02:36

    육살성을 모두 보는 명반이라 도통 어렵네요. 항상 글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07 10:31

    안녕하세요
    좋은 내용을 소개하려고 준비하다 보니까 좀 더디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10.12.07 08:53

    정말 특이한 명반입니다...길성은 하나도 없이 육살성을 다 본다는 것 (굳이 있다면 명궁으로 차성안궁되는 천이궁 기량이 괴월협된 정도.. / 삼방사정의 정성이 다 묘왕지라는 것 / 천기, 천재, 용지, 봉각, 주서, 화개가 다 모여 있다는 것 (차성안궁 감안하면 선천명궁에만 옹기종기 모여있는 형태네요...)

    은행나무님의 자미두수 내공을 느끼게 하는, 인생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의 깊이가 드러나는, 정성스런 글에 항상 감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10.12.07 09:40

    1. 대한이 선천전택궁 / 유년도 선천전택궁 / 유년록이 대한 전택 발생 (물론 대한록기도 전택궁 건드림)
    2. 태음, 태양이 각기 화령을 끌며 축궁을 협
    결론: 방화 (그냥 발화사고가 아니라 방화라는 것은 이 축궁 자체보다는 협으로 火의 성질이 들어오기 때문. 특히 자궁 대한 형제궁의 동월과 곡허(넷 다 감정성계)가 감정을 갖고 화성(火),경양(火)을 갖고 몰래 (陰煞) 암합....그래서 방화사건.....으악~~~~ 소름돋아요...

    은행나무님의 추론을 다시 복기해봤습니다...은행나무님의 자미두수 깊이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자미두수 무서워요....^^;

  • 10.12.07 09:43

    신기한 것은 이 명은 살을 많이 보면서 선천복덕궁이 감정성계(동월곡허)가 폭발(화양격발. 특히나 화양격발은 다른 사람이 인식할 정도의 격발)하는 구조인데, 그것이 도리어 이 대한에서는 대한 형제궁에서 그런 형상이 보이니......아.....

    결국 자기 자신이 저지른 업보는 언젠가는 그대로 받게 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아......

  • 10.12.07 09:47

    만약 그 사람의 일생에 있어 자기 자신의 그러한 감정분출과 같은 행동이 결국은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것을 록기로 인동이 안되어 신기하게 피해간다손 치더라도, 다음 생에서 같은 식의 명반을 가지고 계속 돌아가는 것이라면 결국 내생에서 겪게되는 것이겠군요.

    차라리 그런 업보가 내생이 아니라 현생에서 발현이 되어야 속 편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아....

  • 작성자 10.12.07 10:44

    제 글이 회원여러분의 두수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시대 한국 역학계의 정도를 열어가는 훌륭한 추명가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재 고착화된 역학계의 관행적인 모순점들은 새롭게 배워가는 후학들이 바로잡아야가야 할 테지요. 아무리 높고 존엄한 뜻을 가졌다하더라도 동참하고 협력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달밤을 홀로 즐기는 고독한 선비에 지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늘 좋은 말씀으로 댓글을 올려주시고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12.07 08:50

    따뜻하게 이야기를 잘 풀어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10.12.07 09:11

    은행나무님의 두수수필은 코난도일의 '셜록홈즈'를 읽는 것처럼 재미가 있습니다. 우둔해서 추론내용은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지만, 글 중간중간에 좋은 말씀들이 많아서 지침으로 삼고 싶습니다. 장문의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10.12.07 11:01

    즐겁게 감상하고 계시다니 저도 반갑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명조는 후반부가 더 극적인 내용입니다. 이 분이 개과천선하고 진지하고 자비롭게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깨우치게 된 상황이 옵니다. 그러나 결국 그 마음 비우고 새롭게 탄생된 인생을 설계하는 시점에서 불치의 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제가 그 과정을 낱낱이 지켜봤던 사람이기에 지금도 이 분을 생각하면 마음아프고 쓸쓸한 마음이 일어납니다.
    앞서 살아간 모든 이들이 우리의 선배이며 교훈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훌륭한 지침서로 자미두수를 이해하고 연구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10.12.08 11:07

    이번 생은 개과천선하는 계기로서의 삶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도 내생에는 인생을 설계한 그 마음 대로 세상을 살아가시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 10.12.07 10:23

    은행나무님 추론이 자꾸 기다려지네요~ 오랜 시간 연마한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고요...

  • 10.12.07 14:38

    은행나무님의 글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큰 복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복 많이 받네요. 감사드립니다. ^^

  • 10.12.07 15:15

    은행나무님 글은 화질좋은 티브이 연속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명료한 단어선택에 끊김없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아울러 이번글은 은행나무님이 공부를 시작한 동기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은행나무님을 더 잘 아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매번 횟수를 더해갈수록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시니 많은 분들이 더욱 은행나무님의 글을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도 사족이나마 후학들을 위해 덧붙여 봅니다.


    1.陀羅身命 心行不正

    타라가 명신궁에 있으면 심사와 행위가 올바르지 못하다했는데 心行의 컨트롤타워인 복덕궁이 좋지 않으면 그렇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10.12.07 15:15

    이 명은 복덕궁에 동월성계가 삼살에 곡허,음살에 천요를 보아 명궁 타라를 심행부정하다 할 수 있습니다.


    2.天梁之性 化殺爲權

    명궁서 차성한 천량은 칠살과 더불어 화살위권의 성입니다. 위권의 성질이 있기때문에 살성을 보면 그 성격이 강강해집니다.
    천량의 刑적 성향에 천형과 경양이 더해지면 성격도 강해질뿐만 아니라 인생자체도 형극이 있습니다.
    화령을 보면 高孤不群하여 인간관계나 육친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겁공을 보면 정신적인 파동과 財的인 破耗를 더하게 됩니다.
    천마는 분주다산함을, 천요는 肉的 욕망을 가져다줍니다.

  • 10.12.07 15:16

    이러한 천량에 화록은 化殺爲權의 길상을 가져다주므로 다행스러움이 있습니다만 동시에 逢凶의 강도도 강해져 쟁취한 승리의 훈장에 수많은 생채기를 아로새기게 됩니다.

    명궁에 좌한 쌍관부는 경양,천형을 만난 천량의 성질을 강화시킵니다.

    기량이 양타를 보고 들어오니 일반적으로 이러한 격국을 天機天梁擎羊會 早有刑而晩見孤 라하여 육친과 인간관계에 흠이 많은 조합이라 할 수 있으며 양타외의 부가된 살이 많을수록 형극과 見孤의 성질이 심화되고 다른 성질까지 추가됩니다.

  • 10.12.07 15:16

    3. 갑인년 33세 결혼
    임자대한 록기가 부관,자전,부질로 결혼의 상관궁을 움직이고 있는데 갑인년이면 거일에 부관,재복의 거일계약성계운에 유년이 오면서 갑간 염정화록으로 결혼의 상관성인 홍란,천희를 움직이며 문제궁위가 대한 발생선인 부관선을 움직이고 결과도 부관선이 되어 결혼을 합니다. 아이를 낳는 것은 유년이 앉아있는 성자체가 부처의 몸궁이며 인자궁이 유년 자전선에 선후천 좌보화과가 록존과 동궁해서 그러합니다.

  • 10.12.07 15:16

    4. 을묘년 34세 이혼
    을묘년은 34살로 무탐운입니다. 천량이 탐랑운으로 가면 "逢貪狼同度 而亂禮亂家 "이라하여 예를 어지럽히고 집안이 어지러워진다했습니다. 원국기량이 형극성이 강한데 난례난가의 탐랑운으로 가면서 동궁한 무곡화기가 화령의 협을 받으니 이운에서는 제대로 조유형극만견고 상황을 맛보게 됩니다.
    을묘년은 홍란천희를 좌한 정파상의 감정(염정) 문서(천상),파괴(파군)의 유년으로 가면서 을간 천기화록이 선천 자전선이자 대한 명천선이며 유년 부관선인 무탐쌍화기를 궁간공명하면서 가정이 깨지는 비극을 초래하게 됩니다

  • 10.12.07 15:24

    5.정사년 36세 재혼
    유년이 대한 부관부질선에 권과를 보는 유년으로 부처의 문서상 화살위권하는 암시가 있습니다.
    정간 태음화록 발생이 대한 태음화과에 붙어 이해의 일이 정신적으로(복덕),감정과 정서의 계약(태음화과)에 관한 변화(형노선)임을 알 수 있으며 이차결과로 사해궁의 자부살의 화살위권성계를 움직이니 부처와 문서문제로 위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문화기는 유년 자전선의 거문화권을 결과화시키고 특수이차결과로 묘유궁의 정파상의 홍란,천희를 움직여 재혼하였습니다.

  • 10.12.07 15:16

    6.을축년 44세 화재
    44세는 임인대한으로 넘어가나 생일지나기 전까지는 계축대한입니다.
    계축대한은 선천 자전선이면서 무탐에 무곡화기가 좌하고 대모가 동궁하며 화령이 협하고 있습니다.

    무곡이 전택궁에 있고 화성이 동궁하고 다시 천허,대모등의 별을 보면 화재가 있습니다.(이경우는 화령협)
    또 전택궁에서 탐랑이 화령과 동궁하면서 다시 殺耗를 보면 화재가 있습니다.(역시 화령협)

  • 10.12.07 15:17

    집이나 공장에 불이 나기 쉬운 대한입니다.
    계축대한 계간 파군화록 발생이 형노,재복선에서 발생하는데 문제궁위가 자전선이니 돈문제는 집안의 천이,공장의 천이,또는 자동차(전택궁)로 말미암습니다.(인자궁이 대한 자전선에 기량에 천량화록이니 이는 전택의 천이상의 손실과 화살위패를 상징합니다) 主奪하는 결과 탐랑화기가 전택궁에 좌하므로 집이나 차, 공장등으로 인한 재적인 박탈이 결과며 이 탐랑화기는 因財被劫의 화령협된 무곡화기를 인동시키고 있으니 전택의 천이상에서 재피겁의 결과가 됩니다.

  • 10.12.07 15:17

    을축년의 을간 천기화록이 대한 자전선에서 발생하면서(대한 문제궁선)대한 명천선의 화령협된 무탐쌍화기를 공명시켜 이해에 전택의 천이상의 박탈과 인재피겁과 화재의 일이 있습니다. 유년 결과도 형노,재복선에 있어 대한의 암시가 이해에 일어나게 됩니다.

    기묘월은 형노,재복선의 달이며 기간무곡화록으로 축미궁을 확인인동시킵니다.
    계미월은 유년 자전선으로 대한 문제궁선에 유년의 발생선인데 계간 록기가 형노,자전선을 확인인동 시킵니다.

    좋은 글 써주시는 은행나무님에게 회원님들의 가열찬 덧글 부탁드립니다.

  • 10.12.07 17:50

    네 설명과 명반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0.12.07 18:06

    감사 합니다.

  • 10.12.07 19:05

    소설을 보는것같은 느낌....
    감사합니다

  • 10.12.07 19:09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읍니다
    감사히 잘 보고 있읍니다

  • 10.12.07 19:54

    징험하게 드러나는 이 운명적 상황들이 참으로 흥미로우면서도 또 한편 숙연하기도 합니다..
    이토록 세심한 설명과 함께 그간의 치열한 공부들을 말없이 회향해주시는 모습,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
    늘 강녕하시기를. ^^

  • 10.12.08 11:03

    10대의 후반은 그런 궁극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이 떠오르는 중요한 시기인듯 싶습니다. 과연 욕망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질문은 진지하게 자신에게 던져본다면 그것은 약간의 만족과 긴 회한과 후회만을 가져올 뿐이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그 시절 부터 10년 넘게 고민해온 요즘에 와서야..제 안의 욕망의 허상이 보여 한걸음 떨어져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이 자미두수가 말한 듯 정해져 있다면..그리고 그렇게 다가온 운명이 그 누구의 탓도 아닌..자신의 인과응보라면 감사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겸허히 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고난일지라도 말입니다.^^

  • 10.12.08 11:05

    은행나무님의 글 속에 녹아있는 자미두수의 고견과 인생에 대한 철학에 많은 것을 느낍니다.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작성자 10.12.08 19:05

    자신의 삶을 관조해볼 수 있다면, 그리고 자신의 부족했던 모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운명에 걸려 넘어지는 일은 피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얼마나 진지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달려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미두수의 십이궁 성상 배열처럼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이들이 치밀하게 배치되어 자신의 운명판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안다면, 어느 한 사람과의 인연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나를 통해 그 사람이 자신을 발견하고서 서로 더욱 진지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세상에는 슬픔과 외로움과 가난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12.08 19:08

    늘 검허하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0.12.08 12:57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 10.12.08 13:08

    잘보고 갑니다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10.12.08 13:20

    이두스승님, 성은이 만극하옵니다. 감사합니다. (__)

  • 10.12.09 00:37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2.09 12:11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10.12.09 15:38

    정말 소중한자료 감사드리며,공부에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감사^^^

  • 10.12.09 23:3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늘 기다려지네요 놀라운 추론에 감동뿐입니다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0.12.10 10:00

    좋은 글들 항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2.10 23:17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10.12.11 14:07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리며 국보급 보물을 공짜로 도둑질하는 느낌이 듭니다. 훌륭하신 가르침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0.12.21 20:58

    훌륭하신 감명을 보게되어 영광입니다.~~

  • 11.05.09 17:59

    감사합니다.

  • 11.07.17 23:50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16.08.14 10:45

    많은 것을 배우게 하네요 역시 두 고수의 명불허전 추론입니다. 자미두수역사에 길이 빛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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