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분야>
빈미선(50세, 의정부시의원)
여성의원으로는 의정부 최초의 지역구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지난 6.2지방선거에서는 시민들로부터 재선의 지지를 받아 여성 지역구 2선의원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시 의원 5년간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고 현재는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산적한 의정부 현안과 씨름하고 있다.
<사회분야>
박순자(52세, 의정부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 권익신장을 위해 대한어머니회 의정부지회장, 여성신문 의정부지사장, 21세기여성정치연합 기획분과위원장, 의정부지법가사조정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역임했고 현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유정순(52세,의정부통장협의회 회장)
다양한 소리 다양한 욕구가 모여지는 의정부 통장협의회에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소통과 이해라는 화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다가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철학을 갖고 의정부 지역사회를 조용히 리모델링하는 건축사로 평가 받고 있다.
<문화분야>
우정임(52세,한국꽃문화협회
우정임꽃예술중앙회회장)
1979년 꽃꽂이에 입문하여 30여년을 현장을 지킨 꽃꽂이의 명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의 꽃꽂이 철학과 세계관을 알리고자 자신의 이름을 딴 ‘우정임꽃예술중앙회’를 창설하고 그 이념을 실천하고자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꽃꽂이의 독보적인 존재다.
민경숙(47세,시인, 북경기신문 객원기자)
2006년부터 시민기자의 리더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자역할을 감당, 의정부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0의정부시 여성 기-예 경진대회에서 ‘시(詩)’부문에서 최우수상(제목-나무)을 수상한 재원이기도하다.
이경자(53세,한국무술총연합회 부회장)
지역사회 꿈나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진학을 도움주고자 많은 노력과, 특히 의정부 지방경철청 지원센터와 함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피해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무술총연합회 부회장으로 여성폭력 및 학원폭력 근절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자(54세, 사랑의 하모니 단장)
음악을 통한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지역 내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음악(플룻ㆍ첼로ㆍ바이올린)을 무료로 지도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매년 인근부대와 양로원을 방문해 위로 공연을 펼쳐 천사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예술분야>
이미숙(52세, 의정부시립무용단장)
무용가요 안무가인 이미숙씨는 그의 작품과 그 춤 솜씨는 한국무용에 정상급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는 국, 내외 수없이 많은 공연으로 평쳤고, 올해 의정부시립무용단장으로 올해 발표한 ‘비상(飛上)을 꿈꾸다’는 창작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최병화(54세, 극단‘한네'대표) 배우이며 연출가로 의정부를 대표하는 극단 ‘한네’의 대표이다. 평범한 주부들이 모여 극단을 만들었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한국 정상급 극단으로 성장시킨 발군의 실력자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한국희곡작가협회가 제정한 ‘제1회 올해의 한국희곡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경자(50세, 의정부시의원)
사회복지 전문가가 전무한 시의회에 입성하여 각종 복지현안의 조례를 정비, 제정했고, 무상급식 등 굵직한 현안을 일과성 있게 밀고나가 지역주민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2선의원이 되었다. 현재는 기획복지위원장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된 이웃에 진정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영경(49세,신흥대학교수)
신흥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후학을 지도하면서 북경기신문 ‘황영경교수의 문학 오딧세이 책이 있는 풍경’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면서 지역 내 수많은 독자들에게 시대를 관조하는 안목과, 꿈과 현실의 간극을 일깨웠고, 척박한 북경기지역 문단에 촉촉한 생수를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