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제: 2021. 2.7(일요일)
2.어디를: 공주시 계룡면 계룡산 서편 작지만 거친 산줄기~
3.누구와: 산정산악회 회원들과 헤어져 나홀로~
4.날씨: 하루종일 뿌연 연무로 조망없는 산행~, 미세먼지는 아주 나빠부러!~
5.산행 경로: 23번 국도변 공주휴게소~북쪽 현대오일뱅크 방향~오른쪽 지하도 지나~다시 오른쪽 도로 따라~
왼쪽 신기교 건너~갈림길 왼쪽~왼쪽 세멘다리 건너~소나무 보이는 묘지로 올라~밤밭 작업임도~
전주 이씨묘 지나 거친 능선~산불지대~사면 오르내리고~가파른 오름~능선길 만나 오른쪽으로~
와우산(220.3m)~뚜렷한 길따라~무덤~가파르고 거친 내림길~진주강씨 묘지군~구렁고개~임도
가로질러~전주이씨 묘~사면길 따라가다 225.9봉 찍고~갈림봉에서 오른쪽으로 50여m 이동~왼쪽
숨은 능선 내림길~안부(무덤)~거친 오름길~245봉~254.3봉~작업임도 간벌 가지 넘어~오른쪽~
전주이씨 대규모 평장묘~임도 갈림길 왼쪽 직진~국가지점번호판에서 능선 직진 오름~거친 능선~
천안전씨 묘~가파른 오름~314.5봉~올랐다 내려서면~산불지대~철망 담장따라~왼쪽 공원처럼
꾸며논 묘터 한바꾸 돌아보고~철망 담장 원위치~소나무 묘목 밀집지역 오름~바위 봉우리 넘어~
오름길~아산장씨 묘~가파른 오름~성화산(386.5m,돌무더기)~오른쪽 능선으로 50여m 휘어져~
길없는 가파른 골쪽으로 치고 내려~밤밭 작업 임도 접속~오른쪽 내림~저수조 지나~두레농장
빠져나와~왼쪽 제방길 따라~오른쪽 세멘다리 건너~일림미술관 버스정류장~왼쪽 기산리 방향~
기산2리 버스정류장 산행 종료(걸은 거리: 9.6km, 걸린 시간: 3시간 35분)
성화산(386.5m): 금남정맥 팔재산에서 북쪽으로 약 2.5km 정도 떨어져 있는 산이며 아직은 일반 산악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능선은 다소 거칠기까지 하지만 동남쪽 계룡산을 조망할수 있는 산이다.
북쪽 여사울재쪽 임도에서 올라오는 길은 흐릿하고 남으로 금남정맥 팔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뚜렷하지는 않다.
등산 마니아들의 표지기가 군데군데 보이며 동.서 양쪽 가파른 사면으로는 길 흔적이 찾을수가 없다.
토요일은 처갓집 관리 문제로 마님이 주소를 옮기논 영천으로 대목장을 보러 간다!~
와 장을 보러 멀리 영천까지 가느냐고?~ 안알랴줌!~
그 전에도 가끔 돔배기를 사러 영천에 간 일은 있지만 몇해전부터 여동생 시집인 울진에서 사돈이 제사상에
언지노라꼬 대가리띠 만한 문어하고 울진대게를 한 박스나 보내와가 돔배기 고기를 사러갈 일이 없어가 발을
끈꼬 있었는데 요분에 영천에서 재난지원금이라 카미 세대당 10만원씩 꽁돈을 준다 카네!~
빌로 잘 살도 안하는 영천은 꽁돈을 주는데 갱제도 전국 광역시에서 젤 꼼빼이 대구는 와 안주노?~ 띠바!~
시장을 살리야 될꺼 아이가!~
이런저런 일을 겸해가 영천에 가가 장을 보는데 첨에는 마님을 장에다 부라노마 임무가 끝날줄 알았띠마는
주차장에서 스마트폰을 들따볼라 카마 드르륵 문자가 와가 내리온나!~
니리가보이 배추하고 무시를 한보따리 사났따!~
이런 니꺼리!~ 김장을 한지가 언젠데 또 배추하고 무시를 이래 마이 사났노?~
물김치 담을라 카는데 와 의의있나?~ 깨갱!~ 언제요~
낑낑거리미 주차장까지 올라가가 짐을 실어노코 의자를 재키가 누버있시 또 드르륵!~ AC!~ 또 뭐꼬?~
내리가보이 이분에는 깜장 비니루 봉다리에 무찔하이 보이는 소고기하고 쪼기 쌔끼가 주렁주렁 달린
새끼대이가 보인다!~ 인제 다샀제?~ 잠깐 더 기다리 바라 계란 2판을 더 사야 된다!~ 철퍼덕!~
장을 보고 와가 집에 들오이 퍼질라 칸다!~ 디비 자까 카다가 이왕 나왔는 김에 동네 산이나 간단스키
코스로 후다닥 갔다 오기로~
문지가 풀풀나는 동네산을 앞대가리만 돌고 니리와가 오랫만에 칼국시나 한그릇 하고 갈라꼬 단골 식당에
들어가이 뫼들 지정석이 비가있다!~
국시를 시키노코 막걸리를 한잔 쭈욱 하고 있는데 아패는 아지맨지 할맨지 등판이 옛날 국민학교 칠판
맨치로 핀핀한 여성 동무가 안자있고 맞은핀에는 영감재이가 소주를 한잔하고 있는데 '크아!~' 소리는 여성
동무가 더 크게 한다!~
국시하고 막걸리 한통을 비우고 일라서이 영감재이도 따라 일란다!~
영감재이 뒤를 따라 내리와가 신발을 신을라꼬 등따리를 굽히는데 뭐가 퍼억 카디 따까리가 날라가뿐다!~
엄마야!~ 이기 뭐꼬?~
햇또를 들어보이 영감재이가 무신 종이 박스를 울러미고 일라는데 억사구로 무거버 보인다!~ 저기 뭐꼬?~
바이크?~ 허걱!~ 저를 정통으로 마시마 호박 작살났겠꾸마는!~ 영감재이가 뒤에있는 사람을 보도 안하고!~
계산을 할라카이 아지매가 코를 박고 볼펜 긋은거로 계산대 화면을 뚜드리고 있다!~ 뭐하노? 우나?~
뭐어?~ 내가 칼국시 꼽배기를 2그릇이나 뭇다꼬?~
엄마야 내가 정신이 없어가 미안니더!~ 미안타 카마 다가 띠바!~ 커피나 한잔 빼무야지!~후루륵!~ 엇!~뜨뜨!~
오늘은 전분주에 약속을 한 산정산악회를 따라 공주쪽 미답산을 간다!~ 첨에는 티미한 넘이 먼저 공주 반포면
꼬침봉~수월산으로 가자 케노코 깜빡 이자뿌고 혼자 의령면 쪽으로 갈라꼬 폼을 잡다가 지대장한테 허벌나게
조지키고 다시 검색해보이 거는 갔다온데라 계룡면 와우산~성화산으로 급히 수정을 한다!~
서세종아이씨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가 23번 국도를 타고 국도빈에 있는 공주휴게소에 내리끼네 10시가 다되간다!~
뫼들을 먼저 떠라주고 일당들은 5km 정도 떨어져있는 거묵바위산으로 간다!~
첫분째 산인 와우산으로 갈라카마 북쪽 굴따리로 가가 돌아 나와야 된다!~ 현대 오일뱅크를 거슬러 올라가가~
북쪽으로 가다보마 오른쪽으로 굴따리가 보인다!~
굴따리를 빠져 나와가 다시 오른쪽 도로로 올라와서 5~60m 거슬러 올라가다가 왼쪽 신기교를 건너마~
전면 왼쪽 무덤이 보이는 곳으로 가야할 능선이 빼딱하이 누버있는기 보인다!~
첫분째 갈림길을 왼쪽으로 지나고 두분째 갈림길을 만나마 차단기긋이 생긴 팬스가 보이는 왼쪽 다리를 건넌다~
무덤이 보이는 곳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보마 무덤 왼쪽으로 임도처럼 넓은 길이 보이는데 밤밭 작업 도로인듯~
올라가다가 무덤 문패를 들따보이 전신만신 무신무신 대부다!~ 가선대부 이하는 명함도 못내밀겠다!~
간벌 가지를 아무때나 내삐리나가 올라가기 개떡긋은 곳을 빠져 나오이 여도 가선대부 할배가 누버있네~
마지막 무덤을 지나마 까시잡목이 귀싸대귀를 쳐올리는 거친 능선이 나타나고~ 다시 왼쪽 밤밭길로 탈출~
오른쪽 사면이 햇또에 버짐 났는거 맨치로 허여가 와 이런노 켔띠마는 나무들이 전다지 수껑디네!~
산불 면적이 꽤나 넓은곳을 지나 숲으로 들어 갔다가~
다시 사면으로 나오는 거를 반복한다!~ 능선길은 까시잡목으로 개판이다!~
숲속으로 드가마 덜하겠지 시푸디마는 맹 한가지다!~ 이넘의 길이 와 이리 개떡긋노?~ 차라리 오른쪽 골로
올라오는 산판길을 따라 와시마 벌씨로 와우산에 올라가실낀데~ 와우산이 전면으로 보이는 곳은 흐릿한 족적마져
끈끼가 가파른 사면을 네발로 기가 올라간다~ 이넘의 소가 빼딱하이 누벘는갑따!~
올라서마 왼쪽 어딘가에서 올라오는지 뚜렷한 길이 보이고~오른쪽으로 및발자죽 이동하마~
소등따리 맨치로 펑퍼짐한 와우산이다!~ 소가 누버있는 형상이라 카는데 아침부터 안개가 잔뜩끼가 말그대로
안개의 바다다!~ 뭐가 비야 말이지!~ 서울래기들의 표지기가 보이는 곳에 뫼들 표지기도 걸고 마수걸이!~
족적이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가다 보마 시야가 트이미 문패없는 무덤들이 나타나고~
한동안 길이 좃쿠나 켔띠마는 얼마 안가가 고마 길이 꼬로박기 시작한다!~ 질도 잘안보이가 정신을 바짝
차리야 된다!~ j3클럽 표지기가 제법 촘촘하이 달리있다!~
잠시후 진주강씨 묘지군이 연이어지는 곳을 지나 내려서면 지형도상 구령고개에는 임도가 지나간다~
묘지길 맨치로 넓은길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전주 이씨묘를 만나고~ 여는 묘가 참 만으네!~ 기가 조은 산인 모양이다~
길이 조은 사면길을 따라 눈누랄라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225.9봉이 보이는데 돌아가 가겠지 뭐 카미 패쑤!~
돌아가 나오겠지 카는 오른쪽 길은 안나오고 무덤 자리가 보이디 길은 뚝~
요령을 피울라 카다가 산신령님한테 쥐박히고 225.9봉에 다시 올라가가 부적을 부치고 내리간다!~
내리갔다 올라서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요주의 구간이다!~ 일단 오른쪽으로 및발자죽 이동하다가~
자세히 바가 왼쪽 숨은 능선으로 내리가는 흐릿한 족적이 보이마 따라 내리가야 된다~ 여도 눈을 최대한 크게뜨고
올리다 보마 표지기가 보인다~ 안부에는 알라 무덤긋은 쪼매한 봉분이 나란히 누버있다~
저런 무덤을 보마 갑자기 애잔한 마음이~
다시 시작되는 거친 오름길~
헥헥거리미 245봉과 254.3봉을 연이어 올라서고~
내리서면 간벌가지가 엉망인 작업도로!~ 지형도상 여사울재다!~ 왼쪽 삼각점봉으로 올라가볼라 카다가 통과!~
오른쪽으로 빠져 나오면~
규모가 꽤나 큰 전주이씨 평장묘지을 만난다!~ 따시한 곳에 안자가 물한모금 하미 3분간 휴식!~ 산행 시작한지
2시간이 다되가는데 안직 성화산은 차리 멀었다!~ 지대장 일당들은 시마이 할때가 다되가지 시푸다~
마음이 급해가 서두른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직진해가 가다보마 성화산 국가지점번호 판때기가 보이는
임도를 만나고 맞은핀 묘지길 긋은데로 질러 올라간다~
올라서면 예상외로 묵은길!~
버려진 천안 전씨 묘를 지나면 다시 콧김을 풀풀 날리미 올라야 하는 가파른 오름~
육수를 한 종재기 상납하미 올라선 314.5봉에도 표지기를 달아두고!~ 오늘은 후답자를 위해 표지기 투자를 마이한다~
다시 올라섰다 내리서면 전면으로 시야가 트이는 벌목지대!~ 여도 산불이 났나?~
CCTV가 작동중이라 카는 꽁까성 경고판이 달린 철망 담장을 따라가다 보이 왼쪽으로 무신 공원긋은기 보이가
올라가보이~
수석긋은 돌과 분재긋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기똥찬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무덤자리다!~
이런 좋은 자리에 누버있는 행복한 어른이 우예 명찰이 없시꼬?~ 무신 사연이 있는 모양이다!~
여서 보마 성화산이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긋은데 가보마 은근히 사람 애를 믹인다!~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이 여서 계룡산도 보인다 카던데 개코나!~ 오늘은 날을 잘못 잡은긋따!~
띠불 넘들이 소나무 묘목을 심을라 카마 몇년 후를 내다보고 심어야 될낀데 저래 빽빽하이 심어노마 우예 지나가노?~
묘목 사이로 흐릿한 옛길이 보이는데 도저히 파고 드가기가 어려버가 까시잡목을 헤치미 가새로 올라간다!~
헥헥거리미 올라가마 또 바우 봉우리가 기다리고~
가파른 산 중턱에 누버 계시는 아산장씨 할매는 안어지러불라나?~ 네발로 기듯이 올라간다!~
등따리 육수가 골을 타고 내리와가 빤스를 적실때쯤 돌무디기가 보이는 성화산으로 올라선다!~ 서울래기들도
지나갔네~ 사이비 작명가는 요새 살기가 곤궁한강 코팅지 싸이즈를 파격적으로 쭈라났따!~
꽃이 무성하다 카는 성화산에는 잡목으로 시야가 가리있다!~ 마지막 산에서 한컷하고 요기를 할라꼬 퍼져 안는데
닝기리기리 지대장한테 무전이 오디 어딘교?~ 우리는 자금성에 있심더~ 자금성?~ 다니리와가 짱깨이 집에
드갔는갑따!~ 마음이 급해가 빵쪼가리를 후다닥 해치우고 일란다!~
능선으로 직진해가 꼬불꼬불 내리가가 밤밭 작업임도로 내리갈라 카마 시간을 마이 자묵지 시퍼가 오른쪽 능선으로
5~60m 이동하다가 길도 없는 가파른 왼쪽 골로 구불듯 질러 내리간다!~
잠시후 밤밭으로 연결되는 작업 임도로 내리서고~ 밤밭 규모가 상당하네~ 갈림길에서 계속 오른쪽으로 내리서면
전면으로 자동차 전용도로인 23번 국도가 내리다 보이고~
세멘포장 길로 바끼면서 황토집과 저수조를 연이어 지난다~ 지대장 일당들은 짱깨이를 다무가겠다!~ 후다닥~
오른쪽으로는 지형도상 두레농장인데 규모가 큰 만큼 똥꾸렁네도 코를 마비 시킬 정도다!~ 숨을 참고
띠니리와가 왼쪽 갱빈으로~ 푸하아!~~
잠시후 오른쪽 세멘 다리를 건너 도로로 올라서마 오른쪽으로 일림미술관 주차장이 보이고~
왼쪽 일방교를 지나 지대장 일당들이 기다리는 주막거리쪽으로 똥꼬를 부지런히 놀리가 가다보면 알밤도
유명하고 복분자도 유명하다 카는 기산2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잠시후 통화가 된 지대장 일당들이
띠띠빵빵을 끌고 뫼들을 모시로 오고~ 그 바람에 10km를 채울라 카다가 미수에 그친다~
지대장이 시원한거 한잔 해라 카미 자리를 맹글어 조가 가다가 편의점에 들러가 손사장님이 하사하는 쇠주
한빙하고 맥주 롱캔 한통을 말아가 홀짝거리미 대구로 들어오는데 오후 4시가 쪼매 넘는다!~
지금 어데 드가가 술내나라 카마 욕묵지 시퍼가 집으로 들어가는데 현관문을 여이 어?~ 이기 무신 냄새고?~
코에 익숙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뭐어?~ 사돈집에서 보내온 끼 한박스를 다 쌀맜다꼬?~
저거를 누가 다물낀데~ 처제가 오기로 했다꼬?~ AC!~ 냉장고에 여났다가 번개산행팀에도 가가고 산정에
갈때도 큰소리 치미 내놀낀데 띠바!~
우선 저 많은 넘들을 해치울라 카마 난도 준비 운동을 해야지!~
냉장고 안에 재고를 보이 맥주 한통은 그대로고 쇠주는 반빙뿌이 없네!~ 막걸리는 삼분지 이 정도 되이
이사장 맨치로 황홀주를 맹글어 보까?~
임마 이기 맛나겠네!~ 앗 뜨뜨거버라!~ 홀짝 홀짝~
맥주 컵으로 황홀주를 댓잔 말아가 마시고 나서 담날 아침 10시까지도 권씨댁 어른 숨소리가 안들린다는
소문이 담장 넘어로 흘러 들어왔다!~
첫댓글 ㅎㅎ 방금 도청에 갔다 들어오자말자 산행기를 펼쳐놓고 읽어봅니다.
즐겁게 감상했어요
비록 코로나로 설 기분은 아예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설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산에 갔다와가 늦게까지 다음 카페 사진 올리기가 안되가
담날 오후늦게 시작한 작업이 화요일 새빅까지 연장되는 바람에
잠이 부족한지 테레비 아패서 꾸벅꾸벅!~ㅎㅎ
설악의 화려한 풍광에 눈청소를 깨끗하이 했겠네요!~^^
너무 멀어가 인제는 꿈속에서만 보는곳을
좋은 지인을 만나 한께 한걸 보니 마이 부럽네요!~^
일요일 저녁 늦게까지 혼자 홀짝홀짝 과음한 탓인강
컨디션이 빌로라가 수요일 의령쪽으로 갈라 카는데
지장은 없는지 모리겟네요!~ㅋ
우리도 자식들한테 오지마라 카고 차례는 간단스키로
지낼라 캄미다!~^
분위기는 여엉 아이지만 좋은 날로 기억되는 설 명절 보내기를!~^&^
@뫼들 고맙습니다
대구는 돈이 없어서 못주는 갑심더 ㅎ
이번에도 나홀로 단독산행 하셨네요
앞으로 마님이 부르시면은 딸랑 딸랑 영원한 종처럼 암말 하지안는게 본전이지 싶은데~~
한술 거들고 떠다간 본전도 못찼고 맨날 깨지는 소리만 들리고~~이게 뭡니까?ㅠㅠ
예전엔 뫼들님이 이런 모습이 아니였을낀데~~이글 보는 뫼들님 왈~누구 약올리나 하시겠지만
짱아가 보기에 긴 한숨만 나옵니다 푸하하하하 ~~짱아는 절대로 그렇겐 못삽니더ㅎㅎ
암튼 잼나는 일상속에서 웃음거리에 엔돌핀을 재공해주시니 감사 합니다
설연휴 지나고 존 코스 잡히면은 함산 함 하입시더
즐감 하고 갑니다
재난지원금 카는것도 지자체가 알아서 자체적으로 주는 모양이지요?~^^
대구도 나오마 모친꺼를 삥땅처가 산에 갈때 써물낀데~ㅎㅎ
늙으마 서로 티격태격 거리기도 실코 져주는기 이기는기라 케가
꼬랑지를 내루고 삼미다!~^^
산에 가는기 유일한 도피처 이기도 하고~ㅋ
요분 설은 차례를 안지내고 띵가묵고 그냥 지나가는 집도 만타 카네요~^^
우리집도 마님이 서울 큰아보고 내리오지 마라꼬 엄명을 해나가
예전하고는 달리 쪼매 조용하게 지내지 시푸네요!~ㅠ
분위기야 개떡긋지만 설명절 잘보내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기쁨조로!~^&^
으하하하~
와 너무 신랄한 비판 아니십니까? ㅎㅎ
예전에도 안 그러셨고 요즘도 솔직히 말씀만 저래 하시지
제가 보기엔 전혀 저렇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ㅋㅋ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려고 일부러 과장된 멘트로 해주시는 걸
저는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
설 명절 어디 안간다니 답답합니다.
뭔가라도 계획을 한번 짜볼까 싶기도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리나케 부리나케님은 아직 잘 모르신가본데
산행후 화장실같은곳에서 씻고 위에 옷 갈아 입을때 등짝 함 보셨남요?
아마 보면은 기절초풍할낌니더
등짝에 부처손같은 도장이 몇개나 찍혔는지 보기가 넘 안스럽읍니다
구타도 저런 구타는 아마 70년 군생활때나 있을법한 구타지요
워커 안 신어서 조인트 안 나간것만도 감지덕지이지요~~
이글 보시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암튼 코믹 멘트는 엔돌핀 상승인것은 인정합니다 ㅎ
뫼들님 넘 조지뿌마 기쁨조 안 할라케가 이만 생략하겠음다 푸하하하
뫼들님 이쁘게 잘 봐주이소 아이면은 말지... 맞지요 ㅋㅋㅋ
@짱아 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