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월 | 1 | 2 | 3 | 4 | 5 | ...... | 34 | 35 | 36 | 37 | 38 | 합계 |
A카드 | 900 | 900 | 900 | 900 | 900 | 900 | 900 | 900 | 900 | 32400 | ||
B카드 | 300 | 600 | 900 | 900 | 900 | 900 | 900 | 900 | 900 | 600 | 300 | 32400 |
A카드: 캐쉬백 4,860,000원
B카드: 캐쉬백 2,590,000원
단순히 비교하면 A카드가 월등히 낫습니다.
3개월째부터는 어차피 3개월할부에 대한 메리트도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표에서 보듯이 차이는 있죠..
B카드의 경우는 A카드에 비해서 거래하는 내내 총액에서 900만원을 덜 내다가 마지막에 결산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900만원이란돈을 누가 들고 있는냐는 것이죠
만약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8%금리의 빚을 갖고 있다면??
900만원의 연이자 8%=72만원 *3년 => 216만원
B카드 소지자는 216만원이라는 이자가 감해지는 효과를 봅니다.
결국 B카드소지자의 혜택은 259만원+216만원=4,750,000원
결국 둘다 거기서 거기다.
물론 빚이 없고 자산만 있는 경우는 다릅니다..그땐 예금이자에 대한 기회비용을 계산해야하는데 대개 4.5%대이기때문에
이경우는 무조건 A카드가 낫죠.
빚이있는 경우 이자가 폭등해서 10%넘어간다면 당연 B카드가 낫구요.
결국 누구에게나 좋은 조건의 카드는 없다
케이스바이케이스인것이다.
본인도 현대퍼플을 이용하지만 제약사들 2%줄땐 좋았지만 0.5%로 바뀐후로는 영 메리트가없네요..
퍼플카드가 주는 혜택도 약사들과는 전부 동떨어진거라..ㅎㅎㅎ
본인이 쓰는 현대퍼플이랑 1%주는 카드랑 비교를 해볼께요
의약품만 결재한다고 할시
현대퍼플:0.5%적립+ 누적금액에 따른 리워드쿠폰+동반자 동남아일본 왕복항권권, 연회비 30만원, 일시불결재
XX 카드 :연회비 무료 + 1%캐쉬백
0.5%적립
900만원*12개월=1억800만원*0.005=540,00
54만점 M포인트 적립
15만포인트당 현대기프트카드 10만원 지급가능함
결국 54만포인트는 36만원의 가치
리워드쿠폰
누적금액 1200만원당 국내왕복항권권지급, 3600만원당 일본/중국 왕복항공권, 4800만원당 동남아 왕복항권권
동남아 왕복 1장 50만원
일본왕복 1장 30만원
국내왕복 2장 =36만원
대략 116만원
(*뱅기표값은 잘 몰라서 대충..ㅋㅋ)
동남아/일본/중국 동반자 왕복항공권
대략 30만원
(물론 본인이 안가면 무용지물이죠 ㅡㅡ;)
합산하면 36 +116+ 30=182만원 ,
연회비 빼면 152만원 혜택
그럼 xx카드는 108만원 혜택
여기까지 보면 현대카드 윈!!
하지만 좀전에 말한 이자에 대한 기회비용 900만원 7%=63만원
결국 xx카드는 171만원 혜택
왜 연회비가 30만원이 있는지 아시겠죠?ㅋㅋ
연회비 30만원과 일시불 결재라는게 조삼모사의 시작이죠..
2%줄땐 물론 현대카드의 압승이었죠.
현대카드도 패밀리 레스토랑 등등 가면 3%적립도 해줍니다.
그리고 슈퍼세이브(물건을 미리 사고 카드적립금으로 빼는 방법)를 하시면
무조건 0.8%적립됩니다.
제약회사적립포인트도 0.8%적립가능합니다.
이걸 적절히 이용하면 현대카드도 좋긴한데 해외여행 자주 안가면 별볼일없죠..
결론은
해외 자주 갈수없고 여행도 자주 가기힘든 약사의 경우
종합적으로 보면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ㅡㅡ;;
카드사의 조삼모사에 국민들만 머리 싸매고 연구하는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