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1) 영어를 배우기 위해 마리아를 만난 에녹..**
에녹과 함께 선지해장국집을 찾아서 선지가 특히 식감이 너무 좋다며 망설임 없이 선지 먹방을 펼치던 마리아가 “소주 땡기네~”라고 말해 폭소와 함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마리아에 대해 에녹은 “너 미국인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마리아는 “근데 한국도 제 나라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신랑수업 2) 에녹 손태진과 함께 경주를 찾은 마리아..**
경주에서 홍어집을 찾은 3인은 손태진이 홍어집의 정체를 확인하자 "나 못 들어가"라며 주저한 반면 마리아는 "와! 홍어다"라며 냅다 직진했다. 주문한 홍어회가 나오자 홍어내장은 물론 코까지 폭풍 흡입하고 홍어회엔 막걸리가 제격이지 하며 주문한 경주막걸리로 입가심하면서 한국사람보다 '홍탁'을 더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에 난도가 제일 높다는 홍어 라면을 마리아가 국물부터 맛봤다. 모두가 걱정했지만, 이내 "난 속이 좀 편해졌어"라며 입맛에 맞는다고 해 모두에게 "마리아, 외국사람 맞아?"라고 놀라움을 선사했다.
마리아는 스스로 "대한외국인"이라며 흡족해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인의 대표 아재음식인 선지해장국, 전세계에서 독한 냄새 2위에 오른 홍어회... 한국인들에게도 쉽지 않은 음식들을 즐기는 마리아...
"마리아.. 도대체 정체가 뭐야??"라는 방송화면 하단 자막이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마리아 참 대단합니다...
하나더...
특히 채널A '신랑수업' 재방송이 일요일 저녁8시 황금시간대에 편성되어 마리아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어필했을 것 같네요..
첫댓글 우리 마리아님은~!!
한국말로서 표현을 하자면,서글서글해요!!(조금 터프해요)
한국인인 나도 선지국, 홍어는 코끝을 쏴 하게 하는데두
자~알 먹어요 ㅎ
뭐이든 편식을 안하면 마리아님 본인이 좋치요,
영상을 보면서 나도 놀랬어요,
마리아님은.. "대한미국인"에 ㄴ받침 하나 추가해서 "대한민국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