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을 자주 만들어요
짚을이용해서요
따뜻한 방에서 아님
전기장판을 이용해서요
짚을 많이 사용하여서 하니까
청국장 냄새도 덜 나고요
이웃 아지매께서 청국장을 갖다
주시네요
규동아 바빠서 못했지 먹어봐
하시면서요
저도 청국장 만들어야 하는데요...
규동아 청국장 띄울때 콩깍지 무더기 속에 넣어봐
하십니다
폭이 넓은 천으로 가마니처럼
미싱으로 박아서
손으로 타작한 콩깍지를 모아
담아서 처막에 놓았습니다
콩은 서되 커다란 압력밥솥에
하룻밤 불렸어요
압럭밥솥에 물 솓아서 화분에
주고 조금만 넣었어요
콩위에 면보자기를 넣었어요
콩깍지들이 구멍을 막을까봐서요
아침밥 하면서 압럭밥솥 지켜봐야죠
추가 딸랑딸랑 하면 불을 낮취서
불을 일단 꺼요
콩물이 넘쳐요
한참있다 다시
중불에 놓아요
다시 소리 납니다
콩냄새가구수하죠
ㅣ0정도 뜸을 드리지요
두번 면보자기로 싸서 한짐 나간 삶은 콩을 싸서 콩깍지속에 넣고
이불 두개 덮었습니다
가끔씩 손을 이불 위에 얹어 보면
따뜻해요
삼일뒤에 개봉 하여보니
완전 청국장이 예술입니다
꽁깍지 요즘 구해서 베란다에서
청국장 띄워 보셔요
만족감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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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꽁깍지를 보그니밑에다까나요 무슨역할을하나요 하나배웠내요
보자기를 큰 자루로 만들었어요
자루속에 콩깍지 가득넣었어요
그콩깎지속에 콩주머니 넣었어요
이글을 자꾸 읽으니까..영감이 옆에서 웃네요..청국장 해 봐야 하는데..엄두가 안 나서요..자꾸 읽고 함 해봐야지요. 헌데 콩깍지 다~~ 버린것 같은데..ㅠㅠ
저두 한번 따라서 해보겠습니다^^*
재미있어요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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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볶으시면서 낮은온도에
볶으셨죠?
저희는 땅콩 말리면서 오며가며
생걸로 먹어요
중독성입니다
가을 무우를 저는 좋아 합니다
무우삶아 조청도 만들고요
가을이 지나면 횡 하겠죠
따님이 있어서 행복 하시겠습니다
무우가 맛나죠
소고기국도 좋아요
청국장도 소고기좀 넣고 해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