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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리포트] 금호건설(002990)
현재가(원) 6,330
액면가(원) 5,000
시가총액(억 원) 2,383.51
발행주식수 36,953,595
52주 최고가(원) 9,880
52주 최저가(원) 5,780
외국인지분율 5.70
주요주주 금호고속(주), 씨제이대한통운(주)
2년 연속 2조 원 이상의 매출실적 달성, 꾸준한 외형성장을 유지할 전망
■ 시공 능력 상위 20위 이내 1군 건설사로 지속 성장 중
금호건설(주)(이하 동사)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계열회사 중 하나로, 건설업에서 6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1군 건설사이다. 동사는 주택 브랜드 ‘금호어울림(Oullim)’을 바탕으로 한 주택 분양사업과 건축 및 토목 관련
도급공사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년 연속 2조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시공 능력 평가에서 상위 15위를 기록하였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무안공항 등 국내외 주요 공항 건설을 담당해 온 유일무이한
공항 건설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 유동성 확보 및 리스크 관리에 노력
국내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SOC 투자와 부동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큰 산업 특성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고물가 지속, 경상수지 적자 폭 확대 등의 거시경제 여건과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시장 악화, 미분양
증가,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매수수요 급감, 및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수요와 공급이 모두 위축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감소와 정부의 재정 투입 규모 축소가 이어지며 시장침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사업 위험 관리의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동사는 올해 유동성 확보 및 리스크 관리를 중점과제로 삼고 있다.
■ 선별적 수주 및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수익성 및 성장성 확보 노력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꾸준한 매출증가세를 보이며 외형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2023년 1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 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5,168억 원, 수주잔고는 2022년 말 대비 788억 원 증가한 9조 52억 원으로, 2023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동사는 정부의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과 민간 정비 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의 사업을 유지 및 확대하는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도시재생 등 도시 정비 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선별적 수주, 그 외 다양한 사업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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