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2만5850달러선 수요는 강력하지만 가격 유지는 미지수 2️⃣ 日 기시다 총리 개각, 디지털화·범용AI 정책 기대감 3️⃣ 유럽 핀테크, 투자액은 감소했지만 암호화폐 관심도는 여전해 4️⃣ 서클 CEO "미국 암호화폐 규제, 편협하게 금융 규제에 그쳐서는 안돼" 5️⃣ 코인엑스 해킹, 北 라자루스 배후자로 지목돼 |
01. 비트코인, 2만5850달러선 수요는 강력하지만 가격 유지는 미지수
비트코인 현재 가격선인 2만5000달러대에서 매집 수요가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인투더블록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13일 "251만개의 주소가 평균 2만5850달러(한화 약 3435만원)로 비트코인 834개를 매집했다"며 "역사적으로 봤을 때 현재 가격대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02. 日 기시다 총리 개각, 디지털화·범용AI 정책 기대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자유민주당 총리의 13일 개각이 이루어지며 고노 다로 디지털대신의 개혁정책도 관심을 받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임시총무회에서 당 4역 등을 확정했으며 고노 다로 디지털상은 재개 내각에서 유임됐다.
03. 유럽 핀테크, 투자액은 감소했지만 암호화폐 관심도는 여전해
유럽 지역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투자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핀치 캐피털 네덜란드 기반 핀테크 벤처펀드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내 핀테크 시장의 투자액 자체는 감소했다.
04. 서클 CEO "미국 암호화폐 규제, 편협하게 금융 규제에 그쳐서는 안돼"
제레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산업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05. 코인엑스 해킹, 北 라자루스 배후자로 지목돼
코인엑스에서 발생한 5400만 달러(한화 약 718억2000만원) 규모의 해킹 배후로 북한의 라자루스가 언급됐다.
잭XBT 블록체인 전문가는 "스테이크닷컴 해커로 라벨링된 주소가 코인엑스 옵티미즘과 폴리곤 해킹 연관 의심 주소로 연결된 뒤 코인엑스 해킹이 발생했다"며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 약보합세 흐름 가상자산 시장...비트코인 2만6218달러선 |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54% 오른 1623.02달러(한화 약 21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BNB 0.66%▲ XRP 0.58%▲ 카르다노(ADA) 0.82%▲ 도지코인(DOGE) 0.54%▲ 솔라나(SOL) 5.46%▲의 움직임을 보였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44억 달러(한화 약 1386조원)를 기록했다.
13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46포인트(0.20%) 하락한 34,575.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4포인트(0.12%) 오른 4,467.44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97포인트(0.29%) 오른 13,813.59에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주 미국 금리결정을 앞두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유가에 주목했다. 개장 전 발표된 8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올라 전월의 3.2% 상승을 웃돌았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3.6% 상승을 소폭 웃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