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시접수를 마감하는 날이었습니다.
최종 마감후 경쟁률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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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하자면 가히 살인적이더군요.
기본 43:1 이고 문과대학 같은경우는 60:1이 대부분 넘 더군요.
저는 주로 컴퓨터공학에 넣었는데 50넘는건 거의 없지만.....
솔직히 한양대 의예과 300:1은 너무한거 아닙니까??
국가 시험 경쟁률도 저렇지는 않을 텐데... 아무리 올해 수시 추가모집이 생겼다고 하지만 역대 최고 인것 같습니다.
저렇게 의사가 되고 싶은건가....
들어가면 엄청 고생하는데.... 확실히 고생한만큼 돈은 많이 벌지만 학생들이 그게 또 수입만 바라본다는게 좀 씁쓸하네요.
민사마도 이정도의 길을 걸으셨을까요??
첫댓글 저 아주대의대 넣은때랑 비슷하군요... 290 얼마였는데.... 뭐 결국 안됬지만 말이죠...후훗
저희때랑 별반차이 없네요. 근데 지금 준비하는 임용고시는 수능 때보다 빡시다는거 =ㅁ= 부산에서 딸랑 두명 뽑는데요 뭘 (...)
수시....저 입시 치루고 나서 생긴... 바로 윗 선배들까지 특차(?)로 대학갔었다죠? 벌써 10년전이네요.
으헤헤헤 전 이미 작년의 일이라 맘 편히 볼수있군요. 제가 넣을때는 2000:1 되는 경쟁률도.......봤습니다^^;;
모집인원이 적은 과 에서는 이정도 경쟁률도 있더라구요 으헉;;
결국 수시는 "적당히" 지르는게 포인트인듯 합니다.
전 꼴랑 2군데 지원했지만 최저등급 못넘고 이러고 저러고 해서 결국 정시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