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위라는 순위는 눈에 전혀 안들어오고 한 경기 한 경기 하루살이처럼 버티느냐 아니냐로 보고 있는데..
짧게 보면 전반기 길게 보면 7월 말까지는 5위 밑으로 떨어지면 안되는 상황인데 5위 SSG도 페이스가 좋은 상황이라 정말 버티는게 쉽지가 않네요.
불펜이 습자지인 상황에서 부상 선수도 나온 상황이고 주전 유격수도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화요일 선발투수 2명이 2주 연속으로 부상으로 나가리가 되어 일요일까지 영향이 가고 있다는게 답답할 뿐입니다.
순위가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것 뿐입니다.
그나저나 다음주 주중 3연전이 기아 원정 3연전인데 화요일 최하위지만 버리는 경기로 할 수도 없고 화요일 경기가 수요일에도 영향이 가고 수요일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못 이기면 목요일에도 여파가 가다보니 화수목 3연전을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당장 지금도 문제이긴 하지만요.
이기든 지든 어쨌든 오늘 경기 지면 여파가 클 것 같지만 무조건 어떻게든 버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댓글 엘지로선 이경기 지면 타격이 어마어마할듯. 당장 내일 선발도 대체선발이라 또 불펜 총동원일텐데 결국 다음주까지 여파갈거고... 그래도 버티다보면 임찬규 최원태 함덕주 정우영 다 돌아오면 다시 치고올라갈 수 있겠죠
임찬규가 먼저 돌아올거고 최원태와 오지환이 돌아올텐데 그 때는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 같네요~ 정우영은 큰 기대가 안되지만 일단 박명근도 얼른 돌아와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