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도 듣기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말투가 좋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 된다.
당신의 좋은 말도
퉁명스런 말투로 하면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 것일까라고
오해할 수 있다.
당신의 거친 말투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내용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당신이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런 말투로 말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이다.
남편인 당신이 결혼 전과 달리
결혼 후 퉁명스런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내는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상사인 당신이 부하직원을 아끼면서도
욕설을 섞어 거칠게 말하면
부하직원은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장성한 자녀인 당신이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한다며
"담배좀 그만 피우세요..큰일나고 싶으세요!" 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하면 부모님은 당신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자식 간섭이나 받는다는 라는 슬픔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칭찬할 때와 꾸짖을 때,
걱정할 때와 간섭할 때 등 경우에 따라
말투를 달리 해야한다.
말투란 말을 담는 그릇이다
물을 어떤 모양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세숫물로 보이기도 하고
먹는 물로 보이기도 하듯
말투는 그 나름대로 독립된 의미를 지닌다.
ㅡ아침 좋은 글/이정숙의 대화법ㅡ
잠 12:18
"혹은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잠 29:20
"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사랑하는 벗님들~♡♡♡!
언어를 잘 사용하여 나도 행복하고 주변도
행복한 보람찬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같은 말도듣기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방신원
추천 0
조회 6
24.07.07 08:0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