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잡담∼ 에바 자막 추출본

[멀직이]

어, 에바 25~엔드오브에바 까지 자막만 입니다.

은근히 이걸 추출하는데 귀찮더군요[..]

그래도 자막의 제작자가 제가 아닌만큼 자막 제작자분(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여하튼 에바를 보실 예정인 분들은 보지 않으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막뿐이니 내용이해도 어렵겠지만요..

여기 있도록 허락된 이유.
이카리 신지, 그의 경우,
그 소년은 죽기 바랬다.
다른 소년이 그 소망을 받아들였다.
마지막 사도가 사라졌다.
그러나, 이카리 신지는 고뇌한다.
왜 죽였나?
왜 죽였나?
왜 죽였나?
왜 죽였나?
왜 죽였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왜 죽였나?
카오루군은, 그는, 사도였기 때문이야!
비록 그가 또한 인간인데도?
아니야! 사도야! 그는 우리의 적이야!
비록 그가 또한 인간인데도?
아니야!아니야! 난 아니라고 말했어!
그는 나와 같은 인간이었어.
아니야!  사도는 그야.
그래서 넌 죽였니?
그래!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죽었을 거야.
모두가 죽었을거라구.
그래서 넌 죽였니?
난 그를 죽이고 싶지 않았어.
그렇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그래서 죽였어.
도와줘!
그래서 죽였다.
도와줘!
그래서 죽였다.
도와줘!
그래서 죽였다.
누가 날 도와줘!
그래서 죽였다.
제발! 누구있나요! 누가 날 도와줘!
그래. 살아야하는건 카오루군이야.
그가 나보다 훨씬 나아.
그는 살아남았어야 했어.
아니야.  
생존자는 살아있을 의지를 갖고 있어야해.
그는 죽길 원했어. 그는 살 의지를 버렸어,
그리고 잘못된 희망에 의지했지.
넌 잘못하지 않았어.
그게 정말이에요? 
불안
내가 바라는 건? 
강박 관념.
난 모르겠어. 난 뭘 해야 하지?
난 뭘 해야 하는거야!
뭘 두려워 하지?
뭐?
뭘 두려워 하지?
 나. 뭘 두려워 하지?
미움 받는 것. 
뭘 두려워 하지?
누구에 의해서?
뭘 두려워 하지?
누구?  뭘 두려워 하지?
내 아버지! 
그는 날 버렸어!
난 미움받았어.
미움받으면 뭘 해야하지?
뭘 해야 하냐구?
난 어디있지?  어디로 가야되지?
아무것도 안보여. 아무것도 모르겠어....
미사토상?  미사토상!
Hey, 어디있어요? 
Hey, 난 지금 어디로 가야되요?
미사토상!   
아스카!     
아야나미!
토오지!     
켄스케!     
리츠코상!
카지상!     
아버지!     
엄마!
말해줘요, 내가 뭘 해야하는지!
에반겔리온 1호기
난 이걸 조종해야했어,
결국, 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의 말에 따라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거야. 
당신이 내가 이걸로 싸워야 한다고 말했죠?  
엄마! 뭔가 말해봐요! 대답해 봐요!
왜 에바를 조종하지?
사람들이 나에게 조종하라고 하니까
그래서 조종하니?
그러면 된거 아냐? 모든 사람을 워해서야! 그러면 된거 아냐?
너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에바를 조종하니?
그래!  그건 좋은 일이야!
그건 정말 좋은일이야.
모든 사람이 날 칭찬해,그래서.
그건 거짓말이야.
 바보야!  결국 너 자신을 위한거잖아.
에?
그리고 평소처럼 네 자신에게 관대해.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네가 최선을 다했는지 생각하는건
그 자체가 살기 쉬운 방법이야.
그래?
다시 말하면, 넌 외로운 거야, 신지.
그래?
의지하는 거나 상징적인 관계외에 아무것도 아니야.
그럴지도.
넌 사람들이 널 의지하길 바래.
그럴지도.
네가 하는 일은 남이 너에게 행복을 주는 걸 기다리는 것 뿐이야.
가짜 행복을
그건 바로 네가 하는 일이야.
아!

소오류 아스카 랑그레이. 그녀의 경우.
난 목적도 없이 에바에 있어.
강제로 이 안에 있는거야.
이 고물은 움직이지도 않아!
아,아니야, 고물은 나야.   쓸모없는 나.
아무도 내가 필요하지 않아. 
아무도 에바를 조종할 수 없는 파일롯은 필요하지 않아.
너는 다른 사람안에서 너를 찾고 있어
시끄러!  
분리의 불안
넌 혼자 았는게 두려운거야.  
분리의 불안
넌 다른사람에게 잊혀지기 때문에 두려운거야.  
분리의 불안
그래서 조종하는거야.
애착 행동
시끄러! 
애착 행동
시끄러! 시끄러! 
난 너같은 인형이 말하는 거 싫어.

세 번째 캐릭터.
아야나미 레이, 그녀의 경우,
난 누구지?
아야나미 레이.
 넌 누구지?
아야나미 레이
너도 아야나미 레이?
그래. 아야나미 레이라고 불리는 것.
이것 모두가 아야나미 레이라고 불리는 것
왜 이 모든게 나지?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아야나미 레이라고 부르니까.
너는 왜 가짜 몸과 가짜 마음을 가졌지?
가짜가 아니야, 난 나야.
아니야, 너는 이카리 겐도라는 사람에의해 가짜 영혼으로 만들어진 사람이야. 
넌 인간이 된 것인 체 하는 가짜야.
봐. 네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 네 안은 어둡고, 보이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이 있어.
난 나야.  난 나와 다른사람의 연결된 도움으로 내가 된거야.
난 다른사람과의 교제에 의해서 만들어졌어.
다른사람과의 교제와 시간의 흐름이 나의 마음의 모양을 바꿨어.
그게 유대니?
그래. 그건 아야나미 레이라고 불리는 것들과는 거리가 먼 나를 형성했어.
그리고 그것들은 지금부터 나를 형성할거야.
 그게 유대니?
하지만 그밖에 진짜 네가 있어.
넌 그녀를 몰라.
넌 그걸 보고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넌 도망치려 하고 있어.
 두려움 때문에.
그녀가 인간의 형상을 하고있지 않을지도 모르게 때문에.
현재의 내가 사라져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두려움
자기 소멸은 하나의 두려움이야.
두려움? 그런 느낌 몰라.
자신의 세계는 사라질거야.
두렵지 않니?
자신은 사라질거야.
두렵니 않니?
아니, 기뻐.   내가 원하는 건 죽는 거야.
내가 필요한 것은 사라지는 거야.
난 무(無)가 되길 원해.
 아니,아니야.   넌 무(無)가 될 수 없어.
그 사람은 네가 없어지게 하지 않을 거야.
아직 돌아오는게 허락되지 않았어.
그가 날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가 존재 하는거야
하지만, 끝이야.  난 소용없게 될거야.
난 그에게 버림받게 될거야.
지금은 두려워도 그 날을 원했어.
가자. 넌 오늘을 위해서 존재한거야,
이 날이다, 레이.
 예.
그리고,
인류 보완 계획이 시작됐다.
다시 신지.
이 느낌은 뭐지?   내가 전에 느꼈던 것같아.
 내 몸이 사라지는 것 같애.  
기분좋아. 퍼지는 것 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여기, 저기, 모든 곳으로 넓어진다.
그것은 사람의 도움으로 인간 보완이 시작된 것이다..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
잃어버린 마음
 마음 속의 공허에 대한 보완.
마음과 영혼의 도움에 의한 보완이 시작됐다.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갔다.
사람의 도움에 의한 보완이 막 시작됐다.
아니, 모든게 무로 돌아간게 아냐.
모든 것이 시작으로 돌아간 것뿐이야.
오랫동안 잃어버린 것이 어머니에게 돌아온 것 뿐이야.
모든 마음이 하나의 마음이 되어, 영원한 평화를 얻은 것 뿐.
그 외에 아무것도 아니야.
그게 인류 보완 계획인거야?
맞아. 우린 항상 우리 마음 속에서 잃어버린 것,
공허함을 가졌지
 그건 마음 속의 궁핍을 낳았다.
그건 마음속에 불안과 공포를 낳았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마음 속에있는 어둠을 무서워 해,
거기서 탈출하려고 하고 그걸 지울려고 하지.
그게 사람들의 사는 방법이야.
하지만 아무도 거기서 벗어난 적은 없지.
그래서 넌 사람들의 마음을 합치고
그들이 서로를 보완하게 만드는 거니?  
네 의지로? 넌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고 있어.
싸구려 우정외에 아무것도 아냐.
하지만 넌 그걸 바랬지.
응?
난 어디있지?

          (PART 1)
        카츠라기 미사토의 경우
여기 있는건 당신 마음 속의 나에요.
동시에 네 안의 내 마음인가?
난 나를 찾기 위해서 난 많은 사람들을 느껴야해요.  
난 내 마음 속을 봐야해요.
난 내 안에 있는 미사토 상을 봐야해요.
 당신이 바라는 게 뭐죠?
당신은 착한 아이가 되길 원한다.?
내가 착한 아이가 되야 한다구?
왜?
아빠가 없을 때 엄마를 도와줘야 할 때,
난 착한 아이가 되야하나?
하지만 난 엄마같이 되기 싫어요.
아빠가 안 계실 때 엄마는 언제나 울었어.
울지 말아요!      의지하지 말아요!
그래서 난 착한 아이가 되야하나?
그래서 아빠에게 미움받길 원하지 않나?
하지만 난 아버지가 싫어.
난 착한 아이처럼 행동하는 게 싫어.
난 싫어!  난 결백을 지킬려고 했어,
 난 결백한 척 하려고 했어.   난 지쳤어.
 난 점점 더러워 지길 바랬어.
난 내가 더러워지는걸 보길 바랬어.
그래서 넌 그가 널 잡도록 했니?
그래서 넌 그 사람이 널 잡도록 했니?
아니야! 난 그를 사람했기 때문에, 그가 그렇게 하도록 했어.
넌 그를 정말 사랑했니?
틀림없어!
그는 내가 진실하다는 걸 받아들였어.
정말?
그는 부드러웠어.
아니야!  이런 걸 신지군에게 보여주지마!
넌 지금 부끄러울 필요 없어.
난 부끄러워.
왜 부끄럽지?
넌 그사람에게 네 사랑을 보여 줄 수 있어
더구나 넌 이걸 보여주길 바래.
아니야! 그만해!
넌 이걸 신지군에게 보여 주는걸 즐기고 있는게 틀림없어.
아냐! 아냐! 아니야!
네가 이걸 보여주고 싶은 건 네 아버지라고 생각해.
아니야!      
넌 카지군의 얼굴에서 평화를 찾을려고 해.
아니야!      
넌 카지군의 친절함에서 평화를 찾을려고 해.
아니야!      
넌 카지군의 팔에서 네 아버지를 찾을려고 해.
아니야!
그래.그때 난 카지군의 등에서 아버지를 찾았어.
그래서 그에게서 달아났어.  난 무서웠어.
그가 아버지처럼 될까봐.
하지만, 난 행복했기 때문에 그랬어.
그건 기쁨이었어.
그건 정말 유쾌한 기쁨이었어!
그래서 싫었어.
그래서 헤어진거야.
사랑이 시작된 이유가 아니라, 사랑이 끝난 이유야.
넌 너무 친절해서, 넌 너무 친절해서,
난 원했어,
날 더럽혀주길.
지금 네자신을 싫어한다고 너를 아프게 하지마.
 그건 순간적으로 네자신을 벌하기 위해 널 속이는 것 밖에는 안돼.  
그렇게 하지마.
그래서 넌 "넌 네 스스로 돌봐야돼"라고 말하는 거야?
남자들은 항상 그래.
그리고 남자들은 일하고, 그들의 세계로 가지,
날 뒤에 남겨둔채.
꼭 내 아버지 같이.
항상 현실의 고난으로부터 탈출하려고 해.
현실의 어려움?  그게 나?   그게 나야.
그래. 그게 나야.  그건 어쩔 수 없어.
그만둬요, 미사토상.
난 나를 경멸해.   내가 싫어!
불결해. 더러워!
꼴불견이야.
비열해! 더러워!   그게 어른들의 교제에요?
난 정말 그게 싫어!
진급을 축하드립니다.  카츠라기 소령님.
 날 높이 평가하는건 높이 평가될려고 노력하는 나야. 
그건 진짜 내가 아니야.
진짜 나는 언제나 울고 있어.
그래. 난 행복해!
 난 행복한가?
 난 행복해.
난 행복한가?
행복해....?
난 행복한가?
아니야! 이건 행복이 아니야!
행복이 뭐지?
이건 진짜 내가 아니야!
난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할 뿐이야.
그렇지 않으면, 우린 살 수 없나요?
우린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해요.
불안정.
누군가 같은 침대에 없다면.
당신은 혼자 자는 게 무섭나요?
당신은 혼자 자는 게 외롭나요?
넌 마음의 상실을 견딜 수 없어.
그러면, 누구든지 그렇게 할거에요.
아니야!
그래, 넌 단순히 기쁨을 얻고싶어해.
넌 잠시동안의 탈출로 마음을 치료하려고 하고있어. 
 넌 남자들을 이용하려는 거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야!
결국 그녀가 원하는게 뭐지?
난 어디있지?
아스카 마음 속의 나.
그러면, 신지 마음 속의 나.

소오류 아스카 랑그레이의 경우.
 Part 1
 네가 하고싶은 뭐지?
난 혼자 살수 있어.
 난 엄마나 아빠, 다 필요없어.
 난 혼자 살아.  난 더 이상 울지않아
 그런데 난 울고 있어. 왜 울고 있지?
그 아이는 내게 벅차요.
걱정하는거야? 의사인 당신같지 않아
 전에 말했듯이 의사도 사람이에요.
그래, 여전히 아이와 비교해서 당신같지 않군.
그애는 긴장하고 완강히 거부할때는 정말 어른같애요,
그게 종종 두려워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글세, 어쨌든 결국 당신은 아스카의 엄마잖아.
그 이전에 당신의 아내가 됐죠.
동시에 되지 않았나?
네, 사회적 관점에서 보면요.
하지만 당신은 그애의 아버지노릇을 그만 둘 수 없어도,
난 그애의 엄마가 되는걸 그만 둘 수 있어요.
그거 맞는 말같군.
아니야! 그만해!
엄마가 되는 걸 그만두지 말아줘요!
 난 당신이 사랑하는 착한아이가 될께요.
그러니까 엄마가 되는 걸 그만두지말아요.
그러니까, 날 봐줘! 엄마 그만해, 날 죽이지마!
 네 아빠는 지금 엄마를 싫어해.
네 아빠는 날 버렸어. 아니면,
내가 알았듯이 그는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어.
그는 처음부터 내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아.
그래서 엄마와 함께 죽게 했어.
아빠는 우리가 필요하지 않아.
내가 혼란스러운가?  내가 쓸모 없나?
함께 죽고 싶어.
싫어.  난 당신의 인형이 아냐. 
난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
난 스스로 살 수 있다구.
그때 엄마는 천정에 매달렸어.
정말 행복해 보였어.
하지만 난 엄마 얼굴이 싫었어.
난 죽고 싶지 않아.
난 나를 사라지게 하고 싶지않아.
난 남자애들이 싫어.
 난 엄마,아빠가 싫어.
난 모두 다 싫어. 아무도 날 보호하지 않아.
아무도 내 곁에 없어.
그녀가 원하는 게 뭐지?
그래서 난 혼자 살아.    
하지만 난 그걸 원하지 않아.
괴로워. 난 혼자 있고 싶지 않아.
난 혼자 있고 싶지 않아.
난 혼자 있고 싶지 않아!
날 떠나지마.
날 버리지마.
날 죽이지 마.
이게 뭐지?
이건 네 아버지가 갖고 온 인류 보완 계획이야.
그건 그것들중 한 부분인 것 같아.
진실은 아직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어.
네가 깨달은 게 진실이야.
네 안에 있는 것
그리고 네 기억 속에 기록되어 있는 게 네 진실이 될거다.
시간이 흐르면 변하는 게 진실이야.
이게 진실.  모든 것의 결과가 이것?
많은 진실외의 하나가 이거야.
그게 네가 원한 결과야.
내가 원했다고?
그래. 아무도 구하지 못한,파괴된 세계.
아니야. 아무도 날 구하지 못한거야.
아무도 널 구할 수 없어.
이건 네가 원한 거야.
파괴, 죽음, 무로 돌아가는 것,
이 모든 게 네가 원한 거야.
이게 현실이야.
현실이 뭐지?
너의 세계.
시간과, 공간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 너의 세계.
사물을 받아들이고, 사믈을 이해하는 게
절대적으로 네게 달려있는 세계.
이 순간 네게 주어질 뿐인 너의 세계.
그게 현실.
네 세계는 아무도 참견할 수 없어.
이미 모든게 놓여져 있는 세계가 아닌가요?
아니, 네가 가꾸어야할 세계야,
네가 가꿀려고 하고 있는 세계.
그것이 현실.
살기위한 의지.
네가 네스스로 바라는 건, 죽고 싶어 하는 마음.
이 어둠, 이 불완전의 세계.
너는 내가 이런 것을 원했다고 말하는 거야?
그래. 
네가 편안할 뿐이고 아무도 없는 닫힌 세계
그게 네가 진정 바라는 세계야.
 네 약한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네 기쁨을 보호하기 위해.
 이게 이것들의 결과야.
너외는 아무도 없는 닫힌 공간에서는, 아무도 살수 없어.
하지만 네가 원한 세계야, 너 스스로 닫은 세계.
네가 싫어하는 것을 제외하고, 넌 고독의 세계를 원했어. 
네 자신의 마음으로.
그건 마음 속의 작은 공간으로 된 너의 인도된 세계야.
이건 결말 중 하나야.
네가 이끄는 세계의 종말.
그리고 보완으로 가는 길
    계속.

예고
결말, 그것은 시작과 같아야 하는가
우리의 희망은 파괴일 것인가?
우리의 희망은 죽음일 것인가?
다음회 세계의 가운데서 나를 소리치는 것

사람들은 잃었다,    
달리 말하면, 칭찬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너무 짧은 시간에 전체 과정을 묘사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카리 신지'라는 이름을 가진 혼자인 소년의  
칭찬하는 마음에 대해 논의한다.    
이카리 신지의 경우     
                        두려움
나는 사라졌어.
그래, 나도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라질수 있어. 
왜?
왜냐하면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니까.
결국, 나는 쓸모없는 아이야.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
너는 아무도 너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걸로
착각하고 도망쳤어
너는 실패를 두려워 해!
너는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
너는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아는걸 두려워해!
미사토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그래. 우리 모두 다 똑같아.
우리의 마음은 무언가가 부족해.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 해요.
그래서 우리는 그것에 대해 걱정을 하지.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하기위해 노력하지.
우리는 서로 다른 수단에 의해 칭찬하려 노력하지.
그것이 유용한 표현이예요.  
아무도 다른 사람의 보살핌없이는 살수없어.
아무도 혼자 살 수는 없어 
그러나 누구든지 항상 독특할수 있어.
그러나 너무 힘들지.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래서 누구나 다른 사람의 마음과 몸을 느끼기를 원하지.  
그래서 하나의 존재가 되기를 원하지
인간이란 생물은 나약함과 깨지기 쉬운
물질들로 이루어진 존재야.                                                              
그 몸과 마음 또한 나약함과 깨지기
쉬운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지.
그래서 우리는 서로간의 도움을
통해 완벽해질 필요가 있지. 
왜?      
그외에는 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지.      
이것이 사실일까?   
당신은 왜 살지.   
나는 왜 사는 건지 모르겠어.   
나는 왜 사는지 알 것같기도 해. 
너는 무엇을 위해 사는데?
명백하게,당연히 나를 위해 살지.
대개는 나를 위해 산다. 
자신을 위해 산다는 게 정말일까?
너는 너의 삶을 즐기고 있니?
난 잘 모르겠어.
너는 너의 삶을 즐기고 있니?
물론이지.
당신은 당신의 삶을 즐기고 있나요? 
난 즐거워질수 없는 어떤것도 원하지 않아.
너는 슬퍼지는게 싫으니?
예, 나는 슬퍼지는게 싫어요.
당신은 고난을 이겨내는게 싫습니까?
그래요. 나는 싫어요. 
그래서 당신은 도망쳤군.
그래요. 당신은 무언가로부터 도망친 나를 탓하는군요.
나는 그점이 싫어요.
나는 도망치지 않았어. 
왜 도망치지 않았지? 
만약 도망친다면, 그건 더욱 고통스럽기 때문에. 
너는 고통에서 도망쳤어.      
그것이 고통이었어.
너는 고통을 알아,게다가 모든 것이 OK이야.
그래 고통이었다면 너는 도망쳤을지도 몰라.
너는 너가 정말로 싫어하는 무언가로부터 도망칠수 있어.
하지만 난 도망치지 않았어. 난 도망치고 싶지않아.
그래, 난 도망치지 않을거야!
너가 결과로부터 도망치는 것은
더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야. 
너는 도망친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구나. 
그래서 너는 도망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내가 말했지,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도망칠꺼라고.
나를 버리지 마!
부탁이야! 나를 버리지 말아줘!
다른 말로 하면, 저것이 그의 사는 방식이군.
맞아요! 그렇지 않으면 난 버림받아요.
너는 상처입는 것을 두려워하는구나.   
너는 그렇게 생각할려고 노력하는구나.
너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상처를 입어.
모든사람들이 다 고난에 부딪쳐. 
상처입는 것과 고난에 부딪이는 것이 너에게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닥쳐! 그 어떤것도 나와 함께  하지않아.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 
그리고 너는 항상 너의 가치를 버리지.
나는 그러지 않아요.
그렇다면 너는 너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려고 애쓰는 거니.
누군가에게 상처입히지 않는데 너무
신경을 쓴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사람들은 칭찬에 의해 그들 자신을 지키려 노력하지.
아무도 나를 받아들이지 않아!
너가 그렇게 생각하려고 애쓰는 거야!
그래, 나는 에바를 조종해야 해.
 너는 처음부터 너 자신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려 노력했어.
그래요. 나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냐, 그렇지 않아.  
너는 어쨌든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하지 않았어.
나는 아무 쓸모없어.
나는 자랑스러워할 만한 것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아.
그렇지만 에바를 조종하잖아.
에바를 조종하는게 나를 나 자신으로 만들었어.
에바를 조종하는게 나를 나 자신으로 만들었어.  
에바를 조종하기 전에는 난 아무것도 아니었어.
내가 거기에 있어서 에바를 조종한게 사실이야.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살아야 할 가치가 있을까? 
그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난 내자신을 미워해.   
나는 너를 미워해! 나는 너를 미워해!
나는 너를 미워해.
나는 너의 모든 것을 미워해.
미안, 나도 너를 미워해.
나는 너를 미워해.
나는 너를 미워해.
나는 너를 미워해.
나는 너의 모든 것을 미워해. 
나는 너의 모든 것을 미워해.
나는 너를 미워해.
지금, 모두가 나를 미워해.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미워할꺼야.
너가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하기 때문이야.
아냐. 왜냐하면 나도 내자신을 미워해.
그래,너는 다른 사람이 너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려 노력하는구나.
나는 미워해,나는 미워해,나는 너를 미워해!!
그러나 나는 칭찬받았어.
내가 에바를 조종했을 때 나는 칭찬받았어.
나는 칭찬받았어.
그래서 나는 행복해    
나는 사람들에 의해 칭찬받았어.
그러나, 이젠 행복하지 않아.  
 어느것이 너의진실한 마음이니?
나도 모르겠어, 아니면, 모두가 나의 진실한 마음이야.
그래서 에바를 조종하는군
나는 에바만을 가졌어요.
달리말하면 넌 너자신을 지킬수 없다는 얘기니?
에바1호기가 너의 마음의 한 부분이라는 것은 사실이야. 
만약 너가 너무 에바에 의존하면,
에바 그 자체가 너 자신으로 돼버려.     
에바가 너 자신의 전부가 돼버려.
진정한 너 자신은 아무데도 없게 돼버려.
그래요 나는 시작부터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나는 첼로를 배웠었지만, 아무런 결과도 없어요. 
나는 너 옆에서 아무것도 하려하지 않았어.
그러나,나는 지금 에바를 조종할 수 있어.
그래도 너가 에바를 잃었을 때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나처럼 말야.
왜 에바를 조종하지?
왜냐하면 에바는 나의 전부이기 때문이야.
비
잔뜩 흐린 날씨, 내 마음같애.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아.
지고있는 태양
서서히 바래지는 삶, 나의 희망.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아.
아침
오늘의 시작,좋지않은 날의 시작.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아.               
푸른 하늘.
어떤 것은 따뜻하고, 어떤 것은 익숙하지 않고
어떤 것은 무섭고. 어떤 것은 쓸모없고.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아.
나는 모두를 미워해!
너가 희망하는게 뭐지?
고민하는게 싫어?
너는 무엇을 필요로 하지?
평화가 싫어?
너가 원하는게 뭐지?
나를 미워하지마!
나를 미워하지마!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거절
내가 필요로 하는것은
교제와 허가
너에 의해 내가 남아도 돼?
내가 여기 남아도 돼?
너는 나를 사랑하니? 
너의 어머니
너는 그녀를 사랑하니?
너는 너의 어머니의 것이 되기를 원하는구나.
아냐, 나는 그렇지 않아.
왜 너는 너의 아버지의 것이 되지?
아냐, 나는 그렇지 않아.
왜?
왜냐하면 나는 두려워.
나는  두려움받는 것이 두려워
왜냐하면 나는 사라질꺼니까.  
너는 무엇을 원하지?              
지워지는 걱정.  
너는 무엇이 필요하지? 
지워지는 슬픔. 
너는 행복하지 않아,그렇지 않니?
전에 나는 원했어요.
나는 나의 가치를 원해요
나를 인정받기위해, 버림받지않기위해, 
나는 나의 가치를 원해요. 
그것은 너 자신에 의해 너가 허락해야돼.
너는 너가 가진 가치를 허락해야돼.  
그래서 에바를 조종하는 거야
나는 아무런 가치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나는 가치있는 삶을 살지않았어.  
그렇다면, 너는 무엇이지?  
그렇다면, 나는 무엇이지? 
나는 어디에 있지?    
무엇이 나에게는 지옥이지?
그래, 마음의 봉쇄가 필요해.   
무얼까? 그것은 나야.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모양,  그 상징은 나를 뜻해 
이것,그리고 이것,이것도 모든 것이 나의 상징이야.  
단지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게 만들었어.
나는 무엇일까?
이것이 나인가? 진실한 나? 잘못된 나?
너는 너야. 그러나, 너는 너의 구역과 경계를 가지고 있어.
이걸 봐.
내 옷,
내 신발, 내 방.
이 모든게 다 내 자신의 일부분이야.  
그것들은 너의 의지에 의해 함께 이어졌어.
내가 스스로 생각한 그것은 나야.        
난 내 자신일뿐.
그러나, 나는 이해하지 못했어.나는 어디에 있는거지?    
나는 무엇이지? 나는 무엇이지?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않아.
바보! 그건 사실이야!
아무도 결코 너를 이해하지않아.
너를 돌보는 것,그리고 너를 이해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이야.  
그래, 너 자신을 돌봐.
하지만 아직 나는 내 자신을 가지고 있지 않아.
그래서 나는 내 자신을 이해할 수 없어.
내 자신을 돌 볼 방법이 없다구.
너는 안정되지 않았어.
너도 아직 안정되지 않았어.
현재는 너야.  
사람들은 현재의 너를 둘러싸고 있어.
현재의 너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그들중의 어느 누구도 영원하지 못해.
너의 시간은 항상 흐르고 있어.
너는 변화하는 세상에 의해 만들어졌어
너의 마음에 따라 너는 변화할 수 있는 존재야.
뭐?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어. 세상에는 아무도 없어.
자유의 세상이야. 
자유?
누구에게서든 결코 제지당하지 않는 자유의 세상
이것이 자유라고?
그래. 자유의 세상이야.
결과에 따라,아무것도 없어.
만약 내가 생각하지 않으면.
그래, 너가 생각하지 않으면.
엉망이야! 나는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너는 불안정해.
너는 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  
너무 막연해. 
모든 것이 막연하지.
그것은 자유.    
너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있는 세상.
그러나, 너는 불안정해. 
왜 너가 해야할 것을 알아보지않지.   
내가 무엇을 하죠?
나는 너의 자유를 빼앗았다.
너가 꼭대기와 바닥을 가지고 있는 지금.
너가 자유의 한등급을 잃어버린 지금.
너가 바닥에 서야만 하는 지금. 
그러나 너는 위안을 얻었어.
너는 너의 마음에 약간의 안락함을 얻었어.
그리고 너는 걸었어. 
그것은 너의 의지야.
이것이 나의 의지라고?
바닥의 세상은 너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이야.
그러나,너는 자유로이 움직일수 있어.
만약 너가 원한다면, 너는 세상의 위치를 바꿀 수 있어. 
세상의 위치는 같은 자리를 유지할 수 없어.
시간의 흐름을 통해 변하지. 
너 또한 변할 수 있다.  
그것은 너가 가진 너의 마음과 너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형태지.
왜냐면 이것은 너가 소유한 세상이니까.
너가 생각한 진짜 형상   
그것은 현실이야.
이것은 아무것도 없는 세상, 아무것도 없는 공간, 
아무것도 없는 세상.
오직 나만이 있는 세상.
나는 내자신을 조금만 이해했어. 
내가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나의 존재는 점점 사라지고 있어.
왜?
왜냐하면 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으니까. 
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너 자신을 제외하고는 너는 아무 존재도 아니니까.
너는 너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어.   
나의 모습?
나의 이미지.     
그래. 너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을 통해 너의모습을 알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의 벽을 보는 것, 너 자신을 상상해 봐.
다른 사람들 없이는 넌 너 자신을 볼 수 없어.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있어서 내가 존재할 수 있으니까.
만약 혼자라면 나는 어디에서든지 항상 혼자일꺼야. 
세상은 완전해, 나의...
너와 다른 사람들간의 차이를 깨달음으로써
너는 너 자신의 이미지를 형상화 시킬수 있어. 
가장 첫 번째인 다른 사람은 너의 어머니야.
너의 어머니는 너와는 다른 사람이지. 
그래! 나는 나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 마음의 모습을형성하는 건 사실이야.  
맞았어, 이카리 신지군.
이해가 너무 느려.
신지 이 바보! 

 얼른 일어나.멍청한 신지!
아, 너구나, 아스카?
"아, 너구나, 아스카?"라고 말했니?  
매일 아침, 나는 너를 학교에 늦지않게 하기위해
너를 깨우러 와.
그게 학창시절의 친구에게 고마워하는
말이니? 
아,, 나는 고맙다는 뜻이었어,그러니까,
날 좀 더 자게 해줘.          
이 게으른 녀석! 일어나! 즉시 일어나! 
 너, 바보같은 음흉한 색마녀석! 믿을수 없어!
지금은 아침이야.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신지는 애가 게을러요. 걔는 아침마다 깨우러 오는
아스카에게 깊이 감사해야 해요.
당신도 신문좀 그만 읽어요.
당신도 준비해야 하잖아요. 
당신은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신지같이 어린애처럼 굴꺼예요.  
당신은 준비가 다 됐소? 
네.  당신이 회의에 늦을 때마다 후유츠키 선생한테
항상 내가 혼난단 말예요.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유혹해서 그래.
바보같은 짓좀 그만 둬고 옷이나 갈아입어요!
알았소, 유이.  
서둘러, 즉시 하란말야!
알았어, 너는 너무 시끄러워.
뭐라고 말했지!
이젠 갈께요,다녀 오겠습니다
다녀 오겠습니다.
잘가라! 행운을 빈다.
여보, 당신 준비하는데 얼마나 걸리는 거죠?
으으으음, 알겠소, 유이  
나 오늘 우리반에 새전학생이 또 온다고 들었는데. 
음 맞아. 이 도시는 내년에 수도를 옮긴 후면
새 수도가될꺼야. 인구는 증가하고.
맞아. 어떤 타입의 소녀일까?  귀여운 애면 좋겠는데!
지각이다 지각 첫날부터 학교에 지각이다니 너무 안좋아.
아! 미안, 내가 너무 서두르다
정말 미안해.
정말! 그래서 그걸 봤어? 여자애 팬티를 봤냔말야.
내가 일부러 보려한건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쪼금
와우! 아침부터 넌 정말 행운아야.
오!   너 어떻게 한거니?  
스즈하라, 그런 바보같은 얘기는 그만둬!
이봐, 바닥에 물이 있잖아(?). 너는 이번주 주번이야.
시끄러운 여자애....  
너 뭐라고 말했니? 
토우지는 잡혀살꺼야, 토우지는 그럴꺼야.        
너도 역시 그렇게 될걸.  
왜 내가 잡혀살꺼라고 말하는 거지? 
그래. 나는 오직 진실만을 말해.
왜?
너는 보이니까.
아스카, 너가 항상 말했잖아...
좋아,조용히 해.
미사토 선생님이 오신다!
멋져 미사토 선생님.
바보 트리오, 그들은 정말 바보야.  
일어섯.경례.앉아.  
남학생들은 기뻐해라!
오늘 나는 너희들에게 모두가
얘기하던 전학생을 소개시키겠다.
전 '아야나미 레이'라고 합니다.
반나서 반가워요!
너!! 너는 오늘아침 내 팬티를 엿보던 바보같은 녀석이잖아.
아냐, 그만둬! 그런식으로 말하지마!
너가 신지에게 보여준거 잖아!
시끄러, 왜 너는 저 녀석을 감싸지? 
너 혹시 저 녀석과 그렇고 그런 사이니?
학창시절의 친구야. 너나 조용해!
멈춰! 지금은 수업시간이야. 조용히 해!
글세, 너희는 즐기고 있구나. 나도 꽤 재밌다구.
계속해.

나는 그것을 얻었어. 이것 역시 세상이야.
나에겐 가능성이 있어. 
잠깐 동안 나는 내가 아니었어.
많은 내 자신들 
그래.내가 에바의 파일로트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야.
그렇게 생각한다면 진짜 세상 자체가 항상
나쁜건 아니야.  
진짜 세상은 항상 나쁘지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난 내자신을 미워해요. 
그것은 사실이 나쁘고 증오에 찬거라고
생각한 너의 마음이야.
사실이 진실과 함께 있어서 마음이 혼란하지.
각도,위치의 관점. 만약 이런것들이 약간씩 다르다면
마음 내부의 그것은 많이 변할꺼야.   
진실은 사람만큼이나 많아.
그러나 너는 오직 하나의 진실만을 가지고 있어,
제한된 세상의 관점에 의해 형성된,
그것은 너 자신을 지키는 정보를 교정했어,
마구 엉킨 진실.   
오, 그래.  어떤 한 사람이 가질수 있는
세상의 모습은 아주 작아.            
그래, 사람은 자신이 가진 작은
척도에 의해 무언가를 측정하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진실된 것을 보지.
행복한 맑은 날.
우울한 비오는 날. 
만약 너가 그렇게 배웠다면, 너는 항상 그렇게 생각할꺼야. 
비록 너가 비오는 날을 즐긴다 해도. 
다른 사고 방식을 통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뀌는 것은 진실, 나약함일 것이다.   
인간에게 있는 진실은 사람들이 더 깊은 진실을 알기
바라는 대가로는 너무 싸.
그것은 단지 너가 사람들에게 의해 호감을 받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
그래, 넌 다른 사람의 얼굴을 관찰하지 않아도 돼.
아직도, 당신은 나를 미워하잖아요? 
이 바보! 항상 그렇게 생각하려고 애쓰는 건 바로 너야!
그래도, 난 내 자신을 미워해.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거나 믿을 수 없어.   
나는 심술궂고, 겁쟁이고, 약하고 그리고.....
만약 너가 너자신을 안다면,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해질수 있어. 
나는 나 자신을 미워해.
그러나, 나는 내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몰라.
내가 여기에 머무는게 허용될지도 몰라.
그래. 나는 오직 나야. 
나는 나. 나는 내가 되기를 원해.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기 원해.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수 있어!
축하해!    
고마워요!
고마워요, 아버지.
안녕히, 어머니.
그리고 모든 아이들아,   
축하해!   

동관의 제 2,  제 3 구획은 오늘 18시부터 폐쇄됩니다
인수 작업은 전부 16시 30분까지 완료해 주십시오
미사토 씨도, 아야나미도 무서워
도와 줘
도와 줘, 아스카
응... 일어나
응...
눈을 떠 줘!
응...
아스카
아스카!
도와 줘
또, 언제나 처럼... 날 바보 취급해 줘!
응!!
형편없는 놈이야, 난...
제 25 화  Air
본부 시설의 출입이 전면 금지?
제1종 경계 태세가 내려 진 거야
어째서.. 마지막 사도였던 거죠? <br>
그 소년이..
아아, 모든 사도는 사라졌을 거야
이제는 평화롭게 됐다는 건가?
그럼 여기는? 에바는 어떻게 되죠?
선배님도 지금 없는데...
네르프는  조직 해체될꺼라고 생각해
우리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짐작도 안가
보완 계획의 발동까지 스스로 버틸 수밖에 없나...
실패한 군체(群體)로서 폐색한 인류들을
완전한 단체(單體)로서의 생물로 인공 진화시키는 것이 '보완 계획'
정말로 이상의 세계군
그러기 위해 아직  위원회는 쓸 생각인 거야
아담이나 네르프가 아니라, 그 에바를...
카지 군의 예상대로 말이지
약속의 때가 왔다
롱기누스의 창을 잃은 지금
리리스에 의한 보완은 불가능하다.
유일한 리리스의 분신인 에바 초호기에 의한 수행을 바란다
제레의 시나리오와는 다릅니다만..
사람은 에바를 낳기 위해 그 존재가 있는 거니까요
사람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한 에바 시리즈입니다
우리들은 사람의 형태를 버리면서까지 에바란 이름의 방주에 탈 건 없다
이것은 통과 의식인 것이네
폐색한 인류가 재생하기 위한
멸망의 숙명은 신생의 기쁨이기도 하네
신도 사람도 모든 생명이 죽음을 맞아, 이윽고 하나가 되기 위한
죽음은 아무 것도 낳지 않습니다!
죽음은, 자네들에게 배풀어주지
사람은 생존해 가려고 하는 것에 그 존재의 의의가 있다
그것이 스스로 에바에 남은 그녀의 바램이니까 말이야
그래 이게 세컨드 임팩트의 진의로군
눈치챘나!?
아니, 틀려
시작되는군
제 6 네트, 음성 신호 불통
왼쪽은 청색 비상 통신으로 전환해라
위성을 열어도 상관없다
그래, 오른쪽 상황은?
외부와의 모든 네트, 정보 회선이 일방적으로 차단되어 있습니다
목적은 MAGI인가?

모든 외부 단말로부터 데이터 침입!!
MAGI로의 해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
침입자는 마쓰시로의 MAGI 2호인가?
아닙니다<br>
적어도, MAGI  타입 5
독일과 중국,  미국에서의 침입이 확인됩니다
제레가 총력을 다하고 있군
지금의 병력차는 1대5
승산이 없군
제4방벽, 돌파 당했습니다!!
주 데이터 베이스, 폐쇄
안됩니다!
침공을 커트할 수 없습니다!
외각부로의 침입!
예비 회로도 저지 불능입니다!
곤란하군..
MAGI의 점거는 본부의 점거와 같은 의미니까
알고 있어요
MAGI의 자율 방어겠죠
예, 자세한 것은 제2 발령소의 이부키 중위로부터 들으십시오
필요해지면 버린 여자라도 이용한다
이기적인 사람이야
상황은?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제 2 토쿄로부터 A-801이 발령 되었습니다
801?
특무 기관 네르프의 특례에 따른 법적 보호의 파기 및 지휘권의 일본 정부로의 이양
최후 통고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현재 MAGI는 해킹 당하고 있습니다
꽤 밀리고 있습니다
이부키입니다
지금 아카기 박사님이 프로텍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리쯔코가?
나... 바보 같은 짓하고 있어요
로직이 아닌 걸요, 남자와 여자는...
그렇죠?
엄마
고오라 지상 회선, 복구율 0.2%로 상승
앞으로 어느 정도?
늦진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아카기 박사님입니다
MAGI로의 침입뿐이라...
그런 부드러운 녀석들이 아니야, 아마도..
MAGI는 전초전에 지나지 않아
녀석들의 목적은 본부 시설 및 남은 에바 2 대의 직접 점거이니까
음, 리리스 그리고 아담조차 우리들에게 있어
노인네들이 안달할 만하지
MAGI로의 해킹이 정지됐습니다
B-DANANG형 방벽을 전개
이후 62시간은 외부 침공 불가능합니다
엄마, 또 나중에 봐요
이카리는 MAGI에 대해, 제 666 프로텍트를 걸었다.
이 돌파는 용이하지 않다
MAGI의 접수는 중지 시키는 편이 좋겠군
가능한 한 원만하게 진행시키고 싶었지만 하는 수 없군
본부 시설의 직접 점거를 실시한다
시작하자, 예정대로다
제 8에서 제 17까지의 레이더사이트, 침묵!
특과대대, 고오라 방위선으로부터 침공해 옵니다
고템바 방면에서도 2개 대대가 접근중
역시 최후의 적은 같은 인간이었나
전원, 제1종 전투 배치
전투 배치!?
상대는 사도가 아닌데
같은 인간인데
저쪽은 그렇게 생각해 주지 않아
어이, 왜 그러나? 어이?
뭔가?
남쪽의 허브 스테이션입니다
다이가타케 터널, 사용 불능
서쪽 5번 반입로에서 화재 발생
침입 부대는 제 1층에 돌입했습니다
서관의 부대는 양동이야
진짜 목적이 에바의 점거라면 파일럿을 노릴 거야
서둘러서 신지 군을 초호기에 대기시켜
예
아스카는?
303호 병실입니다
상관없으니까 2호기에 태워
하지만 아직도 에바와의 싱크로는 회복되어있지 않습니다만..
거기라면 확실히 살해돼
숨기기에는 에바 안이 최적인거야
라져
파일럿의 투약을 중단
아스카 수용 후, 에바 2 호기는 지저 호수에 숨겨
/ 발진 준비
금방 발견되지만 격납고보다는 나아
레이는?
소재 불명입니다
위치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살해돼, 포착을 서둘러
2호기 사출
8번 루트로부터 수심 70에 고정됩니다
이어서 초호기 발진
지오 프론트 내에 배치해
안됩니다, 파일럿이 아직!
무슨 짓을...
센트랄 도그마, 제 2 층까지 전격벽을 폐쇄합니다
비전투원을 제 87경로로 대피해 주십시오
지하 제 3 격벽 파괴
제 2 층에 침입 당했습니다
전략 자위대 약 1개 사단의 투입인가
점거는 시간 문제군
후유쓰키 선생님, 뒷일을 부탁합니다
알고 있네
유이 군에게 안부 전해주게
제 2 그룹, 응답 없음
77 전산실, 연락 불능
52번 리니어 레일, 폭파당했습니다
질 나쁘네
사도 쪽이 훨씬 좋아
무리도 아니야
모두 사람 죽이는 것엔 익숙하지 않은걸
붉은 케이블부터 우선해서 절단
제 3층 B블록에 침입자!
방어할 수 없습니다!
F블록으로 부터도 입니다
메인 바이패스를 협격 당했습니다
제3층까지 파기합니다
전투원은 내려가 주십시오
803구간까지의 모든 통로와 파이프에 베이클라이트를 주입
예!
제 703 부터 베이클라이트 주입 개시
완료까지 80
이걸로 잠시는 견디겠지
카쯔라기 소령님, 루트 47이 끊겨서 그룹 3의 발이 묶였습니다
이대로는 신지 군이!
비전투원의 백병전은 어찌하든 피해
상대는 프로야
도그마까지 후퇴가 불가능하다면 투항하는 편이 좋아
미안, 뒷일 잘 부탁해
예
의외로 시간이 걸리는군
우리들에게 편한 일은 없어요
승산이 없어
본격적인 대인 요격 시스템은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까 말이야
뭐, 기껏해야 테러까지야
전략 자위대가 진짜로 오면 여기 시설 따윈 잠시도 지탱 못해
지금 생각하면 침입자 요격의 예산 축소란 건
이걸 내다보고 한 거 였을까
있을 수 있는 얘기인데..
안전 장치를 풀어
나...
나, 총 같은 건 못 쏴요
훈련으로, 몇 번이나 했었잖아
하지만, 그 때는 사람 같은 건 없었다고요!
바보!
쏘지 않으면 죽는다고!
레이
역시 여기에 있었나
약속의 때다
자, 가자
제 2 층은 완전히 제압, 오버
제 2 발령소, MAGI 오리지널은 아직 확보 못함
좌익 하층 플로어에서 교전 중
5th 말보르제는 즉시 열멸각처리에 들어가라
에바 파일럿은 발견하는 대로 사살
비전투원으로의 무조건 발포를 허가한다
야나기하라 부대, 신죠 부대
신속히 하층으로 돌입!
서드 발견
이제부터 배제한다
나쁘게 생각 말아라, 꼬마야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 줘
자, 가자
초호기로...
보라색 쪽은 확보했습니다
베이클라이트의 주입도 문제없습니다
곤란하게 됐는데
녀석들, 초호기와 신지 군의 물리적 접촉을 끊으려 하고 있어
멍하니 있을 수 없겠어
서둘자, 신지 군
여기에서 도망치던가, 에바한테로 가던가, 어느 쪽을 선택해
이대로라면 아무 것도 못하고 그저 죽을 뿐이야!
도와 줘, 아스카
도와 줘..
이런 때만 여자 애한테 의지하고, 도망치고, 얼버무리고
어중간한게 가장 나쁘다고!
자, 서
일어서!
싫어, 죽고 싶어...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
뤌 어리광 부리고 있어!
넌 아직 살아 있잖아?
그렇다면 열심히 살고, 그리고 나서 죽어!
상관없다
여기보다도 터미널 도그마의 분단을 우선시켜라
여기저기 폭파되고 있는데도 역시 여기에는 손대지 않는건가
단숨에 끝을 내고 싶겠지만
아래에는 MAGI의 오리지널이 있으니까 말이야
가능한 한 상처 없이 손에 넣어 두고 싶은 거겠지
다만, 대BC병기는 무장하지 않았는데...
사용한다면 곤란해...
N2병기도 말이야
칫, 말하자마자 이렇다니까
녀석들, 정도란 걸 모르는 거야?
터무니없는 짓하는군
정말, 어째서 그렇게 에바를 갖고 싶어 하는 거죠?
서드 임팩트를 일으킬 속셈인 거야
사도가 아니라, 에바 시리즈를 써서 말이지
15년 전의 세컨드 임팩트는 인간이 계획한 것이었어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도가 각성하기 전에
아담을 태아형태로 환원하는 것으로써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기 위한 것이 었어
신지 군
우리들 인간은 있지
아담과 같은, 리리스라고 불리는 생명체의 원천에서 태어난
18번째의 사도인 거야
다른 사도들은 다른 가능성이었어
사람의 형태를 버린 인류의...
그저 서로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슬픈 존재였지만 말이야
같은 인간끼리도...
알겠어? 신지 군
에바 시리즈를 전부 소멸시키는 거야
살아남는 수단은 그것밖에 없어
전화가 통하지 않게 됐군
나가노현 제 2 신도쿄시

수상관저 제 3 집무실
예, 3분전에 탄도탄의 폭발을 확인했습니다

네르프가 뒤에서 진행시키고 있던 인류 보완 계획
인류 전부를 없애버리는 서드 임팩트의 유발이 목적이었을 줄이야
터무니없는 얘기야
자기 자신을 증오할 수 있는 생물은 인간 정도겠죠
그럼 남은 건 네르프 본부 시설의 뒤처리인가...
독일이나 중국에게 재개발을 위탁하시겠습니까?
후려 깎아서 사려고 할 게 뻔해
20년은 방치해야겠군
구 토쿄와 마찬가지로 말이네
표층부의 열은 내려갔습니다
고압 증기도 문제없습니다
전부대의 초기 배치 완료
현재, 도그마 제 3층과 보라색 녀석은 제압하에 있습니다
붉은 녀석은?
지저 호수, 수심 70에서 발견
전속 파일럿의 생사는 불명입니다
살아있어
...싫어
...는 건 싫어
죽는 건 싫어
아직.. 살아 있거라
/ 죽는 건 싫어
아직 죽어서는 안돼
/ 죽는 건 싫어
아직은 죽게 하지 않겠어
/ 죽는 건 싫어
죽는건 싫어
죽는 건 싫어!
마마, 여기에 있었던 거구나..
마마!
이건?
해치웠나!?
마마, 마마 알았어요
A.T. 필드의 의미!
나를 지켜주고 있어
나를 봐 주고 있어
쭉, 쭉, 함께 였던 거죠. 엄마!
에바 2호기 기동!
아스카는 무사합니다. 살아 있습니다!
아스카가!?
케이블이다!
녀석의 전원 케이블, 거기에 집중하면 된다!
언비리컬 케이블이 없어도
이쪽에는 12000장의 특수 장갑과
A.T. 필드가 있단말이다!
질 수 없는 거야!
너희들따위에겐!
증오해야 할 존재인 에바
또다시 우리들의 방해가 되는가
역시 독은 같은 독으로써 제압해야 하는 건가
에바 시리즈
완성되어있었나
S2기관 탑재형을 9대 전기 투입이라니
너무 요란스럽군
설마, 여기서 일으킬 속셈인가!?
알겠지, 아스카
에바 시리즈는 반드시 섬멸하는 거야
신지 군도 곧 올려 보낼게, 힘내
그래서, 초호기로는 비상용의 루트 20으로 갈 수 있는 거지?
예, 전원은 3중으로 확보해 뒀습니다
3분 이내로 올라타면 제7 케이지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섬멸, 하라고?
미사토도 병석에서 지금 일어난 사람한테 가볍게 말하고 말이야
나머지 3분 반으로 9개
한 마리에 20초밖에 없잖아
한 마리 째
여기지..
놓쳤나
목표는 사살 못함, 추적해야 하는가
추적 불필요, 그곳은 폭파 예정지다
서둘러서 돌아와라
라져
이걸로 시간, 벌 수 있겠지
괜찮아, 대단하지.. 않아
전원은 살아있어
갈 수 있겠어
알겠어? 신지 군
여기서부터는 이제 너 혼자야
전부 혼자서 정해야 해
누구의 도움도 없이
난... 안돼
안돼요
사람을 상처 입히면서까지, 죽이면서까지 에바에 타다니
그럴 자격 없어요
난, 에바에 탈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런 건 속임수야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나한테는 에바에 탈 가치도 없어
내가 남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같은 건, 아무 것도 없어!
아스카한테 심한 짓을 했어
카오루 군도 죽여 버렸어
다정함 같은 건 조금도 없어
교활하고 겁쟁이일 뿐이야
난 남을 상처 입히는 것밖에 못하는 거야
그렇다면 아무 것도 안하는게 좋아!
동정 따윈 안하겠어
자신이 상처 입는 게 싫다면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죽어
지금 울어도 어떻게 되진 않아!
자신이 싫은 거구나
그래서 남도 상처 입히지
자신이 상처 받는 것보다 남을 상처 입히는 쪽이
마음이 아픈 것을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어떤 생각이 기다리고 있어도
그것은 네가 자기 혼자서 결정한 일이야
가치 있는 일인 거야, 신지 군
너 자신의 일인 거야
얼버무리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속죄는 스스로 해
미사토 씨도 타인인 주제에!
아무 것도 모르는 주제에!
타인이니까 어떻다는 거야!
너, 이대로 그만둘 생각이야!?
지금, 여기서 아무 것도 안하면
나, 용서하지 않을 꺼야
평생 널 용서하지 않을 거야!
지금의 자신이 절대적인 게 아니야
나중에 잘못을 알아차리고 후회해
난 그 반복이었어
헛된 기쁨과 자기 혐오를 반복할 뿐
하지만 그 때 마다 앞으로 전진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알겠어? 신지 군
한 번 더 에바에 타서 결판을 내
에바를 타고 있던 자신에 대해
뭘 위해서 여기에 온 것인지
뭘 위해서 여기에 있는 건지
지금의 자신의 대답을 찾아
그리고 결말을 내면
반드시 돌아오는 거야
약속이야
잘 갔다 와
어른의 키스야
돌아오면 그 뒤를 계속 하자
이럴 바에는...
아스카 말대로
카페트, 바꿔둘 걸 그랬어
그렇지? 펜펜
카지 군. 나.. 이거면 됐던 거지?
정말 끈질기네!
바보 신지 따윈 기대할 수 없는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안해요
당신에게 말없이 아까 MAGI의 프로그램을 바꿨습니다
딸의 마지막 부탁이에요
엄마, 함께 죽어줘요
작동하지 않아!?
왜?
아아, CASPER가 배반한건가!?
엄마는 딸보다 자기 남자를 선택하는 거군요
아카기 리쯔코 군, 정말로...
거짓말쟁이
밖은 어떻게 되고 있지!?
활동 한계까지 1분도 안 남았습니다
이대로는 아스카는!
질 수 없다고!
마마가 보고 있는데!
마마
엄마
이걸로 라스트!
롱기누스의 창!?
내장 전원, 종료
활동 한계입니다
에바2호기, 침묵
응? 뭐지 이건?
쓰러뜨렸을 터인 에바 시리즈가...
에바 시리즈, 활동 재개
숨통을 끊을 속셈인가?
욱!
왜 그래!?
이젠 못 보겠어요
보고 싶지 않아요!
이. 이게... 2호기!?
죽여 버리겠어
죽여 버리겠어
죽여 버리겠어
폭주인가?
그만해...
아스카, 이젠 그만해!
죽여 버리겠어
신지 군!
2호기가!
아스카가!
아스카가!!
하지만 에바에 탈 수 없어
어떻게 할 수도 없어
엄마?
초호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나..
에반게리온 초호기!
바로 악마인가
아스카...
계속
예고
마침내 아비규환인 현실을 직시하는 이카리 신지
그 충격에 견디지 못한 그는 자아를 환상에 맡긴다
거기에 진실이란 이름의 고통은 없었다
거기에 자기란 이름의 허구는 없었다
거기에 타자란 이름의 공포는 없었다
거기에 타인이란 이름의 희망은 없었다
거기에 자기 자신이란 이름의 존재도 없었다

다음 이야기

종국
진심을, 너에게

아담은 이미 나와 함께 있다.
유이와 다시만나기위해선, 이길밖엔 없다.
아담과 릴리스, 금지된 융합밖엔.
시간이 없다.
ＡＴ필드가 너의 형태를 유지못하게 한다.
시작하자, 레이.
ＡＴ필드, 마음의 벽을 열고,
이지러진 마음을 보완. 쓸모없는 육체를
버리고, 모든이의 혼을, 지금 하나로.
그리고, 유이가 있는곳으로 가자.

제２６화 진심을, 너에게

아스카...

이카리군...
대기권밖으로부터, 고속접근중의 물체가
있습니다. / 뭐라고...?
안돼, 롱기누스의 창이!?
드디어 우리들의 바램이 시작되었다.
롱기누스의 창도,
오리지날도 이 손으로 돌아왔다.
조금 수가 부족하다만
그만두는 것은 아니되겠지.
에바시리즈를, 본래의 모습으로.
우리들인류에게, 복음을 가져다주는,
진짜 모습으로.
똑같은 죽음과 축복을 가지고
인간들을 진짜모습으로.
그것은 혼의 안식이기도 하다.
그러면, 의식을 시작하자.
에바초호기, 강림되고 있습니다!
/ 고도, 1만2천. 더욱 더, 상승중.
제-레놈, 초호기에게 대신 의존할 생각인가.
애바초호기에게 성흔이 새겨졌다.
지금이야말로 충심의 의식부활을.
우리들 하부 에바시리즈는, 모두, 이때를 위해서.
에바시리즈, Ｓ２기관을 개방.
차원측정치가 역전, 마이너스를 나타냅니다.
관측불가, 수치화가 안됩니다!
안티(anti)ＡＴ필드인가...
모든 현상이, 15년전과 흡사해...
이것은 역시, 서드임팩트의 전조인거야!?
Ｓ２기관，임계！
/ 이 이상은, 강력한 인력을 견딜 수 없습니다!
작전은, 실패였나...
직격입니다! 지표퇴적층이 융해!
제2파가 본부주변을 굴삭중!
외곽부가，드러나고 있습니다!
아직 물리적인 충격이다.
완충력을 최대로 하면 견딜수 있다!
유구한 시간을 나타내는
/ 붉은 흙의 의식를 가지고
먼저 지오프론트를
/ 진짜모습으로
인류의, 생명의 원인,
릴리스의 알, 검은 달...
지금에 와서, 그 껍질속으로
돌아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허나 그것도, 릴리스의 뜻대로인가...
일이 시작된 것 같다.
자아, 레이.
나를 유이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다오.
설마!!
/ 나는, 당신의 인형이 아니야.
뭣때문에!
/ 나는 부인이.. 아닌걸.
레이...!
아아...! 기다려다오... 레이!
/ 가지않으면... 이카리군이 부르고 있어.
... 레이!
다녀왔습니다.
/ 「어서 오세요.」
터미널 도그마 내에,
정체불명의 큰 에네르기 덩어리가 고속접근중!
ＡＴ필드 확인!
분석패턴, 청!
설마, 사도!?
/ 아니, 틀려. 사람, 인간입니다.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아야나미... 레이...?
에반게리온 초호기 파이롯트의
거칠어진 우리들을 품고 인간들의 보완을.
3개의 보답의 때가, 지금
에바시리즈의, ＡＴ필드가 공명합니다!
더욱더, 증폭하고 있습니다!
/ 레이와의 동화를 시작한것인가.
심리 그래프, 시그널다운!
/ 침식되어 갑니다!
이 이상은, 파이롯트 자신에 달린것인가.
더이상 싫어, 더이상 싫어,
더이상 싫어, 더이상 싫어...
이젠 괜찮아졌나?
거기에 있었니... 카오루군.
솔리노이드 그래프, 반전!
자아경계가, 약체화되고 있습니다!
/ ＡＴ필드, 패턴 적색으로!
사도가 가진 생명의 열매와
인간이 가진 지혜의 열매.
이 두개를 손에 넣은 에바초호기는
신과 대등한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 생명의 원류(原流)인
생명의 나무로 환원되어 간다.
이전엔, 서드임팩트의 무(無)로부터
인간들을 구하는 방주가 되었지만
인간을 멸망시키는 악몽이 되려는가.
미래는, 이카리의 아들에게 달렸군...
저어, 우리들, 올바른건가요?
/ 알 리가 있겠어.
지금 에바의 마음은, 당신자신의 마음이예요.
당신의 소원, 그것이예요.
무엇을 원하나요?
그래, 첼로를 시작했던 때랑 같다.
여기에 오면, 뭔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신지군도 하자.
열심히 해서 완성시키자, 성
응
아, 엄마다!
돌아가지 않으면..
잘있어-!
엄마, 아하하...
아아, 정말루－！
당신을 보고 있으면, 어질어질하다구요!
자신처럼..
/ 엄마!
엄마..
/ 그래... 결국, 신지의 엄마는 되지 못했다...
으응, 하자?
오늘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아아, 리츠코말이지.
괜찮아, 아직 시간있으니까.
벌써 1주일간이라구, 여기서 뒹굴기 시작한지.
점점, 뼈가 뻐근해져서 그래.
그러니까아－, 부탁해...
그래도말이지, 자기가 여기에 있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인거야,
이런일을 한다는건...
바보같아!
단지 외로운 어른이 함께 자는 것일 뿐이쟎아.
몸만이라도, 필요로 하고 있다는 말이네.
/ 자기를 원한다는것을 느끼고, 기쁜거야.
쉽게 자기에게도 가치가 있다는것을,
생각나게 하네요, 그건.
이것이, 이런일을 한게, 미사토씨?
그래요... 이것도 나.
신지군이 모르는 나.
사실은 결국 아픔을 동반하는 거예요.
아∼아, 나도 어른이 된다면
미사토같은 행위, 하게 될까아∼.
저기... 키스할까.
안돼.
/ 그게 아니면 무서워?
애들이 할짓이 아녜요.
/ 그럼, 시작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내 근처에 오지마.
알고 있어. / 모르고 있어! 바보!
당신, 나에 대해 알작정이야!?
도와주려고 생각해!?
그거야말로 오만한 생각이야!
알 리가 없어!
... 알 리가 없어...
아스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걸.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안다는 것은, 무리라고!
이카리군은, 알려고했어?
알려고 했어.
/ 바－보．
알고있어, 당신이 나를
들러리 취급하고 있는 것.
언제나 보고 싶을 때 보세요.
여기서 지켜봐 줄테니까...
당신이, 전부 내것이 될 수 없다면,
나... 아무것도 필요없어.
그러면 아스카가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줘.
/ 친절히 대하고 있어요.
거짓말!
웃는 얼굴로 하찮게 여기고 있을 뿐이야.
애매한체 하며 일어나고 싶을 뿐이야!
사실은 모두를 다치게 하니까,
그건, 아주아주 괴로우니까...
.. 나를 괴롭힐 뿐이니
이대로는 무서워...
또 내가 필요없어 질지도 몰라...
웅성웅성하는거야, 곁에 있는거야.
말을 걸어줘, 날 상대해줘, 날 감싸줘!
뭔가 도움이 되고싶어.
항상 같이 있고 싶어...
그럼, 아무것도 하지마...
더이상, 곁에 오지마!
당신, 나를 상처입히기만 하는걸.
/ 아스카, 도와줘.
응... 아스카가 아니면 안된단말야.
...거짓말이지 ... / 헉!
당신, 누구라도 좋쟎아.
미사토도 퍼스트도 무서우니까,
아버지도 어머니도 무서우니까!
내게로 도망친 것 뿐이잖아!
/ 도와줘...
그것이 가장 편히 상처입지 않는 방법.
응, 나를 도와줘!
/ 정말로 남을 좋아해본 적이 없는거야!
자기밖에 여기에 없는거야.
그 자기도, 좋아한다고 느낀적 없는거야!
불쌍해라...
도와줘..
응... 누가 나를...
없으니까 나를 도와줘...
도와줘.. 도와줘... 나를...
도와줘! 혼자두지마!
나를 내버려두지마! 나를 죽이지마!
「--- 싫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싫은 일은 아무것도 없어.
배신이 없는 세계라고 생각하고 있다.
남과 자기가 같다고, 혼자서 믿어버렸구나.
/ 배신한거야... 내마음을 배신한거야!
처음부터 자신의 착각.
멋대로 믿어버린거야.
모두 나를 귀찮아해...
그러니 모두 죽어야해.
하지만 그 손을 뭘 위해 있는거야?
내가 있어도 없어져도 누구나 마찬가지야.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그러니 모두 죽어야해.
그래도, 그 마음은 무엇 때문에 있는거지?
/ 차라리 없는게 나아.
그러니 나도 죽어야해.
/ 그러면, 왜 여기에 있지?
여기에 있어도, 괜찮아?
(무언)
파이롯트의 반응이
한없이 0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에바시리즈 및 초호기본체, Ｅ층을 통과.
지금도 상승중.
[현재, 고도 22만 킬로. Ｆ층을 통과중]
/ 에바 전기. 건재!
리리스로부터 안티ＡＴ필드, 더욱 확대.
물질화합니다!
안티 ＡＴ필드, 임계점을 돌파!
안됩니다, 이대로는,
거대생명의 존재를 유지못합니다!
가후의 방이 열린다.
세계의, 처음과 종국의 문이,
드디어 열려버리는가.
세상이 슬픔으로 넘쳐나 가고
허무함이 사람들을 감싸안아 가고
고독이 사람의 마음을 누르고 있어요.
이카리... 너도 유이군을 만났나?
ＡＴ필드가.. 모든 ＡＴ필드가..
사라지고 있어...
이것이 대답인건가..
내가 구하고 있던..
... 선배!
/ ... 마야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시작과 끝은 같은 곳에 있다.
좋아, 모든 것은, 이것으로 좋다.
이때를, 계속 기다려왔다.
드디어 만났군... 유이.
내가 곁에 있으면, 신지를 상처입힐뿐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안하는편이 나아.
신지가, 두려웠군요.
자신이 남에게 사랑받는 것을, 믿을수 없어.
내게 그런 자격은 없어.
단지 도망치는 것일 뿐이야.
자기가 상처입기전에, 세계를 거부하고 있어.
인간의 사이에 있는, 형태도 없고
눈에도 보이지 않는 것이.. 무서웠다..
마음을 닫을 수 밖에 없었군요..
그 댓가가 이지경인가...
미안하구나, 신지.
아야나미.. 레이..
그렇게 힘들었다면..
이제 그만둬도 좋아요..

그렇게 싫었다면..
이제 도망쳐도 좋아요..
홀가분해 지고 싶겠죠?
나와 하나가 되고 싶겠죠?
마음도 몸도, 하나가 되고 싶겠죠?
그래도.. 너하고만은..
절대로 죽어도 싫어!
저기.
/ 뭐?
꿈이란, 뭘까?
/ 꿈?
그래... 꿈.
「기분，좋아？」
모르겠어... 현실은, 잘 모르겠어.
타인의 현실도 자신의 진실도..
잘 파악할 수 없구나..
행복이 어디있는건가, 모르겠어.
꿈속에서 밖에, 행복을 발견못하는구나.
그러니까 이것은 현실이 아니야.
아무도 없는 세계다. / 그래... 꿈.
그러니까, 여기에는 내가 없어.
둘러대기 알맞게 만드는일로
현실의 복수를 하고 있었구나.
안된다는건가 / 허구속으로 도망가서
현실을 무시하고 있었구나.
나혼자의 꿈을 보는게, 안된다는거야?
그건 꿈이 아냐.
그냥 현실도피야.
그럼, 나의 꿈은 어디?
/ 그것은, 현실의 연속.
나의 현실은 어디?
그것은, 꿈의 끝이야.
...아야나미.
여기는...?
여기는, ＬＣＬ의 바다.
생명원의 바다야.
ＡＴ필드를 잃은,
자기의 형태를 잃은 세계.
어디까지가 자기인지,
어디까지가 남인지 몰라.
유쾌함의 세계. 어디서나 자유롭고,
어디서나 자아가 없어져버리는, 취약한 세계.
나는, 죽은거야?
아니, 모두 하나가 된 것 뿐.
이것이 당신이 바라던 세계. 그 자체야.
그래도, 이건 아니야... 아니라고 생각해.
타인의 존재를 지금 한 번 더 바라면,
다시 마음의 벽이 모든 사람을 끌어내게 돼.
다시, 타인에 대한 공포가 시작되는거야.
괜찮아...
고마워.
저곳에선, 나쁜 일을 안했던 것 같아.
그러니까, 도망칠수 있었던거야.
그래도, 도망쳤던 곳도 좋은곳은 아니였어.
왜냐하면, 내가 없었으니까.
아무도 없는것과, 마찬가지다.
다시 ＡＴ필드가,
너와 남을 상처입혀도 좋은거냐?
상관없어.
그래도, 내 마음속에 있는 너희들은 뭐지?
희망이야.
사람은, 서로를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라는 뜻의..
좋아한다라는, 말과 함께지.
그래도 그것은, 겉모습일뿐이야.
자기멋대로 생각한거야.
기도같은 거야.
계속 이어질 리가 없어.
언젠가는 배신당해.
나를, 버려뒀어.
그래도, 난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때의 마음이, 진짜라고 생각하니까.
현실은 알지 못하는 곳에,
꿈은 현실의 안에.
그리고 진실은 마음의 안에 있다.
사람의 마음이,
자기자신의 형태를 만들어 내니까 말야.
그리고, 누군가의 이미지에 의해,
사람은 마음의 벽으로 향하여가.
이미지를 상상하는 힘으로, 자기들의 미래를,
시간의 흐름을, 만들어가는거야.
단지 인간은, 자기자신의 의지를
피지 않으면 무엇도 바뀌지 않아.
그러니까, 버려진 자신은,
자기의 힘으로 되찾는거야.
가령, 자신의 말을 잃어도.
타인의 말에 마음이 복잡해져도
자신들의 마음에 자기자신을 상상할수 있으면,
누구라도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수 있어요.
걱정말아요.
모든 생명에는, 복원하려는 힘이 있다.
살아가려는 마음이 있다.
살아가려고만 생각하면,
어디라도 천국이 되어요.
그렇기에, 살아있는 것.
행복해질 기회는, 어디에나 있어요.
태양과, 달과, 지구가 있는한..
괜찮아.
이제 괜찮겠지?
행복이 어디있는가, 아직 몰라.
그래도, 여기에 있고 싶어.
태어나서, 어떠했던가,
지금부터라도 계속 생각하겠어.
그래도, 그것은 당연하지만
그때의 깨달음뿐이야.
자기가 자기이기 위한.
하지만 어머니는...
어머니는, 어떡할거예요?
인간이, 신을 닮은 에바를 만든다.
이것이 진짜 목적이겠지?
/ 예, 인간은 이 별에서밖엔 살지못합니다.
그래도, 에바는 무한히 살아왔습니다.
그안에 간직한, 인간의 마음과 함께
가령 50억년이 지나, 이 지구도, 달고,
태양조차 없어져도 남을거예요.
단지 한명이라도 살아나갈 수 있으니까..
굉장히 쓸쓸하지만, 살아갈수 있다면.
/ 인간이 살아온 흔적은 영원히 남는가...
안녕히계셔요, 어머니.

기분 나빠......

[Cyrano Vernstein]

역시나 맨 마지막은 기분나빠. 후[...]

[멀직이]

기분나빠 의 대사가 의미를 알수 없게하니 정말 기분나빠 라는 말을 하고싶게 만드는군요 OTL

[아라니시스]

ㅡㅡ; 저작권 위반인 거 아냐? 이 거...

[루크랜서드]

눈감아줘..;

[령초의후예]

귀찮아서 다 못 읽었...아니 안 읽었어요. 용서해주세요.

[『미르』]

아스카가 기분나쁘다니까 나쁜거지요 뭐.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