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원빈
간단하게 말하겠씀. 연기가 부족함. 눈물연기는 잘한다고 보지만 발성이나 발음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며 표정도 연기로 표현해낼수 있는 정도가 한정되어있을
정도로 얼마 안되는 연기자.
이전에 영화 평론가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보며 차라리 류승범이나 박해일
조승우가 했으면 좀 더 나았을꺼라는 말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원빈팬들한테 최대한 씹히며 비난받았음. 그렇게 영화평가하면서 어떻게 영화
평론가 하냐라고 비꼬는 사람도 있었지만 잘생겨서 질투한다는 사람도 있었으며
원빈의 연기가 태극기 같은 대작을 하기엔 아직 부족하지 않은가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류승범이나 박해일 조승우 팬들이 괜히 강제규 감독의 눈에 띄지
못해 질투한다라고 말하는 자도 있었다는......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는 그.
그의 팬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함.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인기가 너무 많아서
그의 연기력보다는 얼굴이 더 부각되어 연기가 잘 안보여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라고
한마디로 얼굴때문에 연기가 과소평가 되는 안타까운 실력파라는 뜻이라는건데
글쎄요 나는 잘 모르겠음.
원빈은 언론이나 대중을 그다지 즐기지 않고 이용하지도 않고 이용할 생각도 없는
욕심없는 사람인데 그런 그가
작품도 많이 하지 않으면서 인기는
엄청나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
여자들이 좋아할 이쁘장 하고 귀엽고 선하게 생긴 꽃미남 스타일에는
아무런 태클을 걸지 않겠음. 왜 잘생기고 이쁜 얼굴이니깐. 그리고 가을동화
를 통해 그의 얼굴과 이미지로 할수 있는 최대한의 멋진 매력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은것도 인정.
하지만 영화배우로써 연기자로써 그 면까지 끌어들어와서는 은근슬쩍
과대포장된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
드라마에서 잘나가도 영화에서 인정받으려면 수없이 드라마와 영화를
왔다갔다 하고 또 거품빠진 인기를 돌이켜보며 쓸쓸해하는 남자연예인이 얼마나
많은데 원빈은 아직 실패하지 않았고 성공만 했음 .
연기로써 따진다면 그가 최고일까?
참고로 원빈의 영화 한편당 게런티는 송강호 설경구가 받는 돈보다 약간
낮지만 거의 3억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음
현재 4억 이상을 불러대며 원빈을 유혹하려는 영화사도
많다고 함. 왜냐? 관객을 끌어들여서 돈을 잘 벌게 하니깐. 영화사도 관객이
많이 와야 이윤을 챙기고 살아남지 않나?
6. 권상우
역시 이전에 한번 길게 썻지만 발음. 표정연기가 부족해 보임.
게다가 뭐 권상우만 그렇겠냐만은 톱스타로써 갖출수 있는
이전에 톰크루즈 이야기를 했을때도 한 말이지만 나는 사랑을 많이
받는 톱스타는 그만큼 줄수는 없어도 좀 더 자신을 숙이고 또 매너를
배우려고 할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나는 함. 어디까지나 말 같지도
않는 욕심과 생각을 하는 나의 머리속이 문제겠지만...
권상우나 전지현이 톰 크루즈처럼
제 실력보다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께 항상 미안하고 또 고마울
따름입니다 라는 말을 할수 있는 여유와 너그러움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관객동원력이나 스타성은 높이사지만 한번쯤 거슬리는 말실수나 행동
그리고 부족한 표정연기와 발음 ....
그래도 그의 연기가 부족해도 차갑고 냉정한 영화 평론가들 사이에서
똑같이 비난받아도 슬쩍 배려하고 노력했다라는 식으로 감싸주는 듯한
기분이 드는건
말실수 하고 톱스타 다운 매너를 못보여도 언론은 그를 칭찬만 했던것은
그가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의 엄청난 인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갈지는 잘 모르겠으나 앞으로 4년정도는 잘하면 끄덕없을듯.
나이 든 스타가 된다면 중년의 중후함과 깊이를 보여주어야 할텐데
권상우씨에게는 그런 매력을 창조할수 있을지 두고봐야겠음.
우리나라에서도 탐 크루즈나 브래드 피트처럼 40살 넘은 아저씨도 상업스타로써
인기스타로써 살아남을수 있는지 원빈과 함께 권상우는 그런 나의 궁금중을
유발시키는 스타.
따지고 보면 헐리우드 쪽에서도
아이엠 셈의 숀펜이나 캐리비안의 해적의 죠니뎁의 경우가 배우이지
탐크루즈나 브래드 피트가 연기를 잘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그들에 비하면
배우이기보다는 스타인게 사실아닌가?
참고로 브래드피트는 아내가 있고 탐 크루즈는 이혼남이지만
아이가 있는 아빠이므로 아저씨라고 표현했음
절대 아저씨나 아줌마를 낮게 보기 위함이 아니라 결혼을 했다는 의미
7. 차인표
솔직히 차인표씨는 과대평가 받는 연기자 편에 넣는다는게 참 미안할 정도로
양심에 찔렸습니다. 그는 멋지고 좋은 남자 입니다. 똑똑하고 신비주의도 없이
꾸준히 작품을 찍었구요. 게다가 은근히 핑계대면서 군대 슬쩍 빼거나
면제 받으려는 남자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나요.... 그런 배경인 연예계에서
좋은 기회 차구 군대까지 갔다온 씩씩하고 장한 대한의 남아이십니다.
군대에 있을때 나이가 좀 있으신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린 친구들보다 열심히
부지런히 해서 상도 받았다는 기사도 본적 있어요.
그런 점에서 차인표씨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써 한점의 오타도
단점도 없는 우수하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차인표씨의 연기에는 자연스러운 느낌이 너무 없어요.
목소리나 표정들이 딱딱하고 힘이 들어간것 같은 그래서 연기를 너무 많이
하는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거든요.
연예인으로써는 높게 평가하지만 연기자로썬 좀 딱딱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드라마는 좋지만 영화는 좋은 시나리오를 보는눈이
너무 부족하신것 같아요.
8. 정준호
한때는 충무로의 최고 흥행 보증 수표로 두사부 일체와 가문의 영광으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한 톱스타가 되었다.
하지만 그 후 행보를 보면 흥행에서나 연기력면에서나 자꾸 내리막길을
가는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 이전의 두사부일체와 가문의 영광은 과대평가
였는가?
톱스타의 위치에 올랐음에도 신비주의를 하지 않고 인터뷰에 성실히 응하고
자신의 영화나 연기를 알리는 저 세심함은 충분히 칭찬받아야만 한다.
씨엡을 많이 찍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연기나 영화는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하지만 흥행이 된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에서 연기력이나 매력이 너무 차이가
난다. 가문의 영광이나 두사부일체에서 매끈하게 보였지만
똑같은 코믹 영화인데도 그가 출연한 다른 영화에서는 귀족같은 품위가 있어
보이는 얼굴과 시원한 미소로 줄수 있는 매력말고
배우가 웃기고 영화를 재미있게 만든다는 생각이 안들고
천년호같은 시대극에서는 힘을 많이 주는것 같아 딱딱해 보인다.
좋은 사람이고 또 성실한 연기자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상하게 요즘의
행보가 이전에 비해 너무 빨리 내려가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정준호씨와 차인표씨 겸손하고 좋은 사람으로 방송계나 스텝들한테 소문나있는거
다 알아요. 하지만 저는 연기자로써 생각하기에 과대평가되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쓴거니깐 행여나 저의 성급한 이기심이 피해가 갔다면 미안할
뿐입니다.
9. 전지현
전지현은 엽기녀의 이미지를 과연 탈피하는 연기를 할수 있을지 의문.
인터뷰나 기사를 보면 연기나 영화에 대한 생각이 아주 많은듯. 대단히 지적이고
똑똑한듯 보이지만 연기자나 배우로써의 면으로써 똑똑해질수 있을지는...
그녀의 인기나 대중면은 높이삼. 여자연예인이 관객을 백만이상 끌어들일수
있는 능력이 어디 쉬운일인가? 하지만 그 다음엔
인기나 광고시장에선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인기선상에 빠져 잘못하면 먼 훗날
고소영이나 김희선처럼 스타이기는 하지만 배우나 연기로 인정되지 않을 위험이
더 크다는 생각.....
연기는 10년이 넘어가야 잘한다 못한다라는 말을 할수 있는게 아니냐 라고 말하는
그녀의 어떤 인터뷰를 보며 나도 많은 생각을 했음.
하지만 자신이 말하는 것 만큼 연기에 생각이 많다면 많은 작품을 찍고
신비주의나 이미지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다른건 그러하다 치고 더운 여름에도 몇년째 계속되는 긴머리는 과연 연기를
위해서라면 짜를수 있을까?
길고 늘씬한 팔 다리.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풍부한 이미지 전선을 광고계에서
휘날리는 그녀지만 그게 스크린으로 얼마까지 계속될지는 글쎄요
10. 최지우
그녀가 왜 과대평가를 받는 연기자처럼 보이는가에 대해서 따지면서 이유를
제시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꺼라고 생각함.
신데렐라나 트렌디와 멜로물의 착하디 맑은 여자주인공을 빼면 그녀가 할수 있는
연기는 어떤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듬.
이전에 사극을 하고 싶다는 말을 본적이 있는데 글쎄 대장금의 이영애도 연기를
아주 잘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과연 사극을 할수 있을까?
연기를 해온 경력이나 나이에 비해 작품을 아주 적게 하는 데두 불구하고
적절한 인기가 있고 또 그녀가 한 대부분의 드라마가 떳지만 최지우가 과연
우수하고 좋은 연기자일까?
11. 그외의 인물들
한은정 - 제 2의 이미연을 꿈꾼다는 그녀. 엄한 집안에서 자라 야한 비디오 한번
못보고 책과 공부만 가까이 해서 지적이고 우아한 연기가 잘 맞아서 명랑소녀
성공기때나 시트콤 오렌지때에는 자신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 연기로 표현하기가
속상했다는 한은정.
정말 꾸준히 좋은 작품 그리고 시청률이 좋은 작품에
톱스타와 함께 하는 작품에 주조연급 혹은 주연급으로 나온다는.
게다가 톱스타들이 했던 광고를 줄기장창 이어가며 라끄베르 비비안 씨엡을 찍었음
본인은 냉장고를 찍고 싶다고 하던데 냉장고는 곧 찍으시길 바라고.....
남자의 향기를 보며 정말 할말을 없었지만 덕분에 야인시대의 안재모는
인기 거품이 순식간에 빠졌음. 만약 한은정이 아니라 김하늘이나 손예진 김현주
였다면 안재모가 계속 야인열풍을 일으킬 것도 같다만....
그래도 풀하우스 보니깐 목소리도 안정되고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고 눈도
많이 선해 보이고 역시 혜교에 비해 키가 크고 늘씬늘씬해서 옷빨 좋더구만.
하지만 과연 대형기획사 쥐엠의 김정은 차기자가 될수 있을것인지는.
언론플레이. 좋은 드라마와 작품에 쉼없이 좋은 역활에 출연시키게 하는
방송계의 도움(?)을 받고 있는 그녀. 원작과 어울리지 않는 송혜교의 압박을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인지도에 활용하겠지만 몇년전 라끄베르 비비안을
비롯해서 15개가 넘는 광고를 찍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전만큼의 인기욕심을
보일수도 있는 그녀이기에 나는 한은정이 과대평가 되었고 또 앞으로도 그럴수
있는 미래가 보인다고 생각함.
욕심이 많아도 보통 많은게 아닌것 같던데 그것을 현실화 할수 있을만큼의
연기력이나 능력이 되는지는 글쎄......
그외에 요즘 첼로 연습 열심히 한다는 박정아 - 노래 엠씨 광고 이젠 연기까지
대단하도다. 난 성유리보다 그대가 더 시러.
성유리 - 길게 말 하기 시름. 그냥 연기는 안했으면 함
손태영 - 성유리 보다 더 심함. 드라마 일년에 두편씩 꾸준히 하고
3년후엔 영화 주인공만 하겠다는 그녀의 야심한 욕심은 좋다만
제발 욕심만큼 연기력이 늘기를 바랄뿐. 그렇게 연기가 안느는데
계속 주인공인것 보면 신기. 그래도 성유리랑 한은정은 느는게 보이는것도 같은데
연기때문에 결혼도 남자도 평생 멀리할꺼라는 저 욕심이 두려워지는건
왜 인지 궁금...
연기에 열정도 애정도 없는데 대체 왜 그렇게 연기에 집착할까?
드라마 찍을때 마다 연기력 부족의 기사가 났지만 갑자기 시청자게시판에
연기 늘었어요 혹은 너무 이뻐요. 등등의 말들이 올라오면서
또 손태영 연기로 인정받다라는 기사도 수없이 쏟아져 내린다는 ....
손태영의 팬들은 이상하게도
팬이면 드라마 시작부터 좀 와서 손태영한테 힘을 주고 단점 장점을 꼬집어
주던가.... 어째 된것이 꼭 시끄러워 질만 하면 나타나서 분위기 잠재우고 들어가는
이상한 팬들을 가진 스타......
남자한테 피해받았다는 동정여론만 앞세우지 말고 정말 연기로 실력으로
인정받길 바람
그외에 많고 많지만 그래도 그나마 과대평가 되는 연기자 혹은 연예인들을
추스려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고 또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연기자라는 직업으로써
또 배우라는 이름으로써 그들이 지금 서있는 자리는 조금 벅차고
또 때론 연기보다 인기가 부풀려있으며 칭찬받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어서요.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제 글은 누구의 생각도 아닌 개인적인 하소연이고
또 푸념 중 하나이기때문에 상처받으실 필요도 또 깊게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그렇게 되었다면 미안하고 또 죄송할 뿐이구요.
그래서 태클 비난 비판 까지 그래서 다 받을 각오 하고 글을 씁니다.
쉬엄쉬엄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밑에도 썻지만요 . 제가 음이나 듬이라는 짧은 표현을 하것은
글이 너무 길어서 글 길이를 줄이고자 함이니깐 반말처럼 들리셔도
이해해 주세요.
한때 김민희가 그러했는데... 연기력때문에 폭삭 망했었죠.. 아님 싸가지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