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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 곳은 무조건적으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곳이 아닌 올바른 비판을 지향하는 카페입니다. |
진짜 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밤에 경기 네이버로 재방송보다가 너무 흥분해서 뻘짓하네요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뻘글을 쓰는 첫번째 이유는 어제 불판을 달리다가 되새겨진 "김재환 일픽"과 08 2차지명 일픽이픽삼픽인 김재환 고창성 홍상삼에 대한 아련한 향수인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른 이유는 8월25일에 2012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두산에서 지명한 선수 중에 1군에 모습을 비추는 선수는 저... 저... 정진호... ㅡㅡ... 뿐이고요
임태훈 이후로 프로야구 신인왕은 고졸&대졸신인, 즉 순수한 1년차 신인왕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데
(올해 신인왕 싸움을 하고 있는 삼성 배영섭선수는 중고신인, LG 임찬규선수는 고졸신인입니다
아직까지는 성적+감독님들의 생각으로는 배영섭선수가 조금 더 앞서있는 느낌이네요
영섭선수 얼른 나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작년 지명 신인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명되었던 신인선수들이 어느정도가 되어야 1군무대에서 볼 실력을 갖추고 오는지
나름대로 대략적인 기간을 정리해보고 싶어서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선 2001년부터 2003년까지를 정리해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2001년
1차 지명
- 휘문고 투수 황규택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나온 기사 ▼
프로야구, 역대 1순위 지명 선수 실패 사례는?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26815.htm
서울 팀인 두산과 LG도 마찬가지다. 두산이 2001년 선택한 황규택은 2006년에 은퇴했고 2005년 6억원의 거액을 건넨 김명제는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는 2008년 3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2009년 허벅지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내며 1군에서 단 1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2009년 12월 28일에는 교통사고까지 당하면서 2010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은퇴하셨군요... 일픽의 실패 사례로 남으시며...ㅠㅠㅠ
2차 지명
- 1순위 한라대 투수 김상현
어제 승리투수가 되신 지토!!!!!!!!!!!!!!!!!!!
최근까지는 불펜에서 주로 활약해주시다가 선발 땜빵으로 ㅠㅠㅠㅠ 오늘 등판하셨죠
아까 기사 보니까 5회에 4실점 했던게 오랜만의 선발등판이라 힘이 빠져서라고 하셨네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어제 너무 잘 던져주셨어요!!!!!!!!!
'797일 만의 선발 승' 김상현, "야수들에게 고맙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806n08638?mid=s0101
- 2순위 마산고 투수 김태구
경력이 2001년~2004년 두산 베어스 이렇게 나와 있는걸 보니 이분도 은퇴하신듯
자료가 잘 안 나오네요 ㅠㅠㅠㅠ 나오는 자료중에 하나는 김태구씨 형제분도 야구선수셨대요 ㅎㅎㅎㅎㅎ
3순위 천안북일고 투수 김용영 ※ 지명권 포기
- 4순위 청원정보고 포수 이대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이대현선수 ㅠㅠㅠ 프로필 보고 뿜은건 처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은 2005년 12월에 투수로 전향하셨다고 합니다
5순위 동산고 내야수 배광진 ※ 지명권 포기
6순위 배재고 투수 임창성 ※ 지명권 포기
7순위 공주고 투수 이범석 ※ 지명권 포기
8순위 경남상고 외야수 손제민 ※ 지명권 포기
9순위 신일고 투수 최홍진 ※ 지명권 포기
- 10순위 부산상고 투수 채태인
이때 두산은 채태인선수를 투수로 지명했지만
채태인선수는 국내 잔류가 아닌 보스턴 레드삭스 행을 선택해서 지명권이 상실되었습니다
지금은 내야수 전향하고 삼성에서 활약하시고 계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고보니 작년에 돡갤에서 어떤 분이 그러셨죠
"만약 채태인이 미국 안가고 두산 투수로 입단했으면 제2의 서동환이 되진 않았을까")
11순위 경기고 외야수 이수 ※ 지명권 포기
12순위 없음
결론
두산은 2001년 1차지명+2차지명 총 12명 중 7명의 지명권을 포기했고
그중 현재 1군에서 활약해주고 있는 선수는(현재 소속팀과 상관 없이) 김상현, 채태인 두선수입니다
황규택, 김태구 두분은 은퇴하셨고 이대현 선수는 2군에 계시나요?
2002년
1차 지명
- 영남대 투수 이재영
현재 SK 소속이십니다 네이버에 치면 LG시절 사진이 프로필에 뜨네요!
두산에 입단했다가 LG로 그리고 LG에서 SK로 트레이드 되셨습니닿
비교 우위로 본 트레이드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35935.htm
지난 시즌 박현준 김선규 윤상균(이상 SK)과 안치용 권용관 최동수 이재영(이상 LG)의 3-4트레이드가 발표됐을 때 팬들의 의견은 분분하게 나뉘었다. 각 선수들의 성적과 실력 차를 두고 어느 구단에게 이득인지 갑론을박이 펼쳐진 것. 일부 팬들은 눈에 보이는 경력과 성적만으로 트레이드의 득실을 따지기도 했다.
2차 지명
- 1순위 성남고 내야수 고영민
프로필은 베이징올림픽때 국가대표 유니폼 사진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08 올림픽때 국민2루수 이익수(2루수+우익수 그만큼 수비범위가 넓었다는 말)라고 불리며
공수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죠
그러나 09... 10... 11...
폭풍 삽질이 시작되고...
사실 아무리 고젯을 까고 깐다지만 사실 돡팬들은 고젯이 08때로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에
열심히 하라고 질책성으로 까는게 대부분인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좀 잘하라고여!!!!!!!!!!!!!!!!!! ㅠㅠㅠㅠㅠ
지난주에 직관갔을때 찬스 번번히 말아먹어서 내 혈압 오르게 한 사람들중 하나에 당신도 있어요 고영민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관검색어에 고영민 간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순위 배명고 내야수 박종섭
박종섭선수는 당시 두산에 2차지명 2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대학진학을 선택, 한양대 졸업후 두산에 입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3년동안 2군에만 머물다가 방출되고 기아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후 기아에 입단해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적생' 박종섭, "움츠렸다 제대로 터뜨리겠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1280121
- 3순위 경기고 포수 이경환
2009년에 웨이버 공시 형태로 방출되셔서 2010년에 LG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셨다고 합니다!
- 4순위 선린인터넷고 투수 황덕균
황덕균선수는 1군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04년에 자유계약선수로 풀려서 LG에 신고선수 테스트 받은 후에 2군에서 지내다가
현재는 일본 독립리그 서울 해치 소속의 투수로 활약중이라고 합니다
‘서광이 비치는’ 서울해치, 투수 신창호에게 라쿠텐 눈독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5160269
서울 해치 구단에는 현재 18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두산과 LG 2군에서 뛴 경험이 있는 황덕균(28)과 신창호 두 우완투수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고, 경북고 출신의 박상우(21)와 고시엔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김동민(20. 후쿠오카 경제대 중퇴)이 중심타선을 이루고 있다.
[독점인터뷰] 日 독립리그 MVP 황덕균 "이상훈·전승남 선배님 감사합니다!" http://www.todaykorea.co.kr/news/contents.php?idxno=141549
- 5순위 탐라대 포수 이민택
이분은 2004년에 은퇴하신걸로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최근까지는 '서울생조주'라는 회사에 근무하시며 직장인 야구를 하신다는 근황이 있네요 ㅠㅠㅠ
[수요기획] 야구 선수들이 막걸리를 빚는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702132.htm?imgPath=baseball/general/2009/0526/
이밖에도 이민택(29), 김명회(30)씨 등도 두산 2군에서 4~5년간 고생하며 프로의 벽을 노크했지만 결국 1군 무대는 밟지 못했다.
- 6순위 부산고 투수 이승엽
이분은 투수로 고졸지명을 받았지만 중앙대에 진학해서 졸업 후 두산에 외야수로 입단하신 이승엽선수입니다
하지만 2009년 어깨 파열로 안타깝게 은퇴하셨다고 하네요...
7순위 중앙고 외야수 박훈범 ※ 지명권 포기
8순위 강릉고 투수 최종군 ※ 지명권 포기
9순위 신일고 투수 오주현 ※ 지명권 포기
- 10순위 중앙고 투수 이상원
아... 결과가 안나옵니다... 제 인터넷 실력의 한계인가요...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11순위 서울고 내야수 하정인 ※ 지명권 포기
- 12순위 대불대 내야수 김명효
아... 결과가 안나옵니다... 2...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결론
두산은 1차지명+2차지명 총 13명 중 4명의 지명권을 포기했습니다
이중 현역 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일본 독립리그 포함)은 이재영, 고영민, 박종섭, 이경환, 황덕균 총 5명이고요
이승엽, 이민택 선수는 은퇴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상원, 김명효 선수... 죄송합니다 자료가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3년
1차 지명
- 성남고 투수 노경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왜 너님의 프로필은 유니폼사진이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마초스럽게 나름 귀엽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왔네요
요즘 두산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계시는 노경은총님이십니다
최근까지 폭ㅋ풍ㅋ삽ㅋ질ㅋ을 하다가 올해 드디어 터지셨습니다!!!!!!!!!!!!!!!!!!!!!!!!!!!
노경은 선수하면 전 아직도 캥거루밖에 생각이 안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 몇년 전에 노경은선수 싸이에 어떤 돡팬이 "캥거루가 던져도 너보단 잘 던진다"는 글을 남기자
분노한 노경은선수는 그 팬과 싸움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지명
- 1순위 부산고 투수 전병두
현재 SK 마운드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중인 전병두선수!
전병두선수는 두산에서 기아로, 기아에서 SK로 트레이드 되었고
지금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ㅎㅎㅎㅎㅎㅎ
- 2순위 천안북일고 내야수 나주환
트레이드로 SK로 가게된 나주환선수는 2010년까지 SK 내야수로 활약하시다가 작년에 경찰청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고관절부상이 악화되어서 현재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생활을 보내고 계십니다!
- 3순위 서울고 외야수 김만윤
프로필 사진이 없습니다... 네...
그래서 꾸역꾸역 찾아간 김만윤선수의 (옛)팬카페에서 부득이하게 데려온 사진!
1군에 나왔더라면 굉장한 얼빠 생성의 낌새가? ㅎㅎㅎㅎㅎㅎㅎㅎ
김만윤선수는 2004년 롯데에 트레이드되었고요
<프로야구소식> 롯데, 김만윤 영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0618852
2005년에 경찰청 합격했다는 기사까지는 찾았지만...
김만윤이라고 치면 '전 프로야구'라고 뜨며 사진마저 없는 야속한 현실...
2008년 롯데에서 방출되고 현재에는 아마 은퇴한것으로 추측됩니다
4순위 부산고 투수 김영준 ※ 지명권 포기
- 5순위 탐라대 투수 김승회
우리 땀승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회의 트레이드마크 그것은 바로 땀!!!!!!!!!
얼마전에 선발로 나왔었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의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급 무너지긴 했지만 그때는 뭐 야수들의 실책도 있었고!!!!!!!!!!!!
4회까지는 꾸역꾸역 잘 던져줬던게 기억나네요 ㅠㅠ
6순위 신일고 외야수 김영진 ※ 지명권 포기
- 7순위 서울고 포수 허도환
두산에서 방출되고 넥센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허도환선수는 현재 넥센 1군에서 포수로 출장하고 있습니다!
8순위 경기고 투수 최영주 ※ 지명권 포기
- 9순위 야탑고 내야수 오재원
우리의 식빵맨 오재원 선수입니다 ㅎㅎㅎㅎㅎ
(본인은 식빵이라는 별명을 싫어한다지만 두산베어스 공식 패치에 오재원은... 식빵으로 묘사되어 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고영민의 공백을 빠르게 메우며 백업에서 주전이 되나 싶었으나...
이후 쾅수대행의 고젯사랑에 잠시 주전에서 밀려나나 싶었으나...
본 포지션 2루수는 물론 유격수로 어제는 1루수로도 출전하고 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체적으로는 고영민의 부진을 메꾸면서 고영민vs오재원 경쟁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결론
2003년 1차지명+2차지명 총 10명 중 3명의 지명권 포기가 있었습니다
노경은, 전병두, 나주환, 김승회, 허도환, 오재원 총 6명의 선수는 현역생활을 유지하고 있고요(그것도 주로 1군에서 볼수 있습니다!)
김만윤 선수는 방출 후 은퇴했습니다
그래도 지명권 행사한 선수들 7명 중에 6명이 1군에서 뛰고 있다니 꽤 성공적(두산에서 활약해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분명히 2005년도까지 끝내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선수들 기록 하나하나 찾는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ㅠㅠㅠㅠ
2011년도 드래프트까지 다 뒤지고 나면... 전 완전 녹초가 되겠죠...?
아 11 드래프트는 아직 파릇한 신인이니까 오히려 기록이 더 많겠구나...
아무튼 전 2시간의 노동을 ㅠㅠㅠㅠ 마치고 드디어 자러갑니다!
오늘 경기도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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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이거 다 뒤지시느라 고생 엄청 많으셨겠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우리 2000년대 초반픽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죽어라 스카우터ㅡㅡ 이수준이죠 ㅋㅋㅋㅋ이렇게 참혹한 팍만 계속하다가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조금씩 제대로된 픽을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 저는 성영훈이 무조건 터져야한다고 봐요(믿도끝도없는 결론;;;;;;;;;;;)
덕후 터져야한다는 말씀에 동감이요!!!!!!!!!! 아 우리 덕후 팔꿈치 수술사진 봤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여ㅠㅠ 근데 정작 자기는 사랑니뺀게 훨씬 더 아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가 제대로만 터져준다면 너무너무 좋게쓰여ㅜㅜㅜㅜㅜㅜㅜ
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픽 정리하다 울컥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영훈이ㅠㅠㅠㅠㅠ 성영훈이 포텐 뙇하고 터지면 지금 상황에서 최소 2배는 좋아질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수술하고 군대에 갔으니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전역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정말 기대 많이 했던 선순데 ..
잘봤어요!!!! 정보찾느라 고생좀하셨을듯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당! 힘들었긴한데 그래도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짜 이거 정리하면서 느낀거지만 그렇게 화려하게 주목받고 드래프트에 지명받아서 계약금 받고 입단하더라도 모두가 성공하는건 아니라는게 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아프네요 ㅠㅠ
와 님 사람좀 잘찾으실듯... 고젯 오쟁.. 추억이네여 그나저나 노갱 이곳에서 만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신소 하나 차릴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노갱 프로필 사진에 전 정말 감동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