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정배,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힘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 3회 )
3. 묵주기도: 영광의신비 5단
4. 교황성하를 위하여
주님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5. 전세계 마리아 사제운동 책임
사제들과 모든 사도들을
위하여
성모송 1번
6.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 보소서,
귀양살이 끝날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173. 너희의 내적 균형
79. 3.25.
주의 탄생 예고 축일
1. 나는 '사람이 되신 말씀'의 '어머니'이다.
2. 성부의 구원 계획에 대해 나는 "예!"라는 응답으로 나의 개인적 협력을 그분께 바쳐 드렸다.
3. (그러자) '말씀'이 성부의 품에서 내 모태로 내려오시어 내게서 인성을 취하셨으니, 내가 참으로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었다.
4. 성부의 뜻에 대한 (나의) 이 "예!"는 오랜 침묵 속에서 준비되어 온 열매로서 내 영혼 안에서 꽃피었던 것이다.
5.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순간에 이르기까지 너희 '어머니'가 걸어온 길을 보아라:(바로) 겸손의 길, 신뢰의 길, 자녀다운 맡김의 길, 침묵의 길,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와 친교의 길이다.
6. 어릴 때부터 나는 흠 없는 동정의 몸으로 숨어 기도하며, 주님을 섬기는 종으로서 나 자신을 완전히 그분께 봉헌했다.
7. 내 영혼은 더욱 커지는 빛을 향해 자연히 열렸고, 내 삶은 모든 피조물에 대한 이탈 속에서 이뤄지고 있었으니, 주님의 '뜻'을 수행하며 그 말씀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그분께 완전한 사랑을 드리려는 것이었다. 오직 '하느님의 말씀'만을 찾고 받아들이며 소중히 간직하는 삶에 맛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8. 성부께서는 당신 '말씀'을 내 동정의 모태로 내려 보내시기로 작정하셨을 때, 너희 어머니가 사랑과 기쁨으로 ('말씀'을) 모셔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셨다.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이루는 것 외엔 내게 다른 지향이 없었으니 말이다.
9. 사랑하는 아들들아, (예수님이 내게서 탄생하시리라는 천사의) '예고'를 받은 순간의 이 너희 엄마를 묵상해 보아라: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나는 마음과 입으로 거듭 "예!"라고 응답하고 있었다.
10. 너희 역시 이 천상 엄마의 티없는 성심에서 들리는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오늘날 너희에게 청하시는 모든 것에 대해서, 언제나 "예"라고 말씀드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더 이상은 결코 의심하지 말아라. 다른 곳에서 찾지 말아라. (다른 곳에서) 확인이나 격려를 찾으려고 고심하지 말라는 말이다.
11. 나는 나의 이 '사업'을 통해 너희가 다만 티없는 내 성심 안에서만 지주(支柱)를 찾아얻도록 안배해 왔다. 너희 주변의 모든 의짓거리를 무너지게 함으로써 너희가 순전히 인간적인 승인이나 격려에 매달리지 못하게 해 온 것이다.
12. 내 아들들아, 나는 또한 너희가 작고 겸손하고 드러나지 않으며, 침묵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되기 바란다.
13. 너희도 이 천상 엄마가 걸었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즉 하느님과 일치하는 길, 모든 피조물에서 이탈하는 길, 그리고 주님을 온전히 섬기는 길이다. 나는 예수께서 너희에게 청하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언제나 "예"라고 응답할 수 있도록 너희를 이끌어가고 있다. 내가 각별히 아끼는 이들 가운데도 예수께 (참으로) "예"라고 말씀드릴 줄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
14. 내가 너희에게 가리켜보이며 인도해주는 길을, 순종과 자녀다운 맡김으로 나와 함께 걸어라. 나는 '하느님의 말씀'을 귀여겨듣도록 너희를 기른다. 너희가말씀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깨닫고 사랑하고 간직하며, (그대로) 실천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15. 정화기인 이때, ('하느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말을 들으며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는 이들이 허다하다. 사실 내 원수가 날조된 초자연 현상들로 착한 사람들까지 유혹하며, 어디서나 거짓과 혼란을 일으키기에 이르렀다. 그는 (앞으로도) 숱한 기적을 행하여 착한 이들의 영혼을 속여넘길 것이다.
16. 너희로서는 티없는 내 성심의 피난처에 머물면서, 여기서 교회가 간직하고 해석하고 선포하는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과거 어느때보다 오늘날, 교황이 너희를 광명과 진리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빛을 지니고 있다.
17. 나는 티없는 내 성심 안에서, 내가 무척 사랑하는 아들들인 너희의 내적 균형을 잡아 주겠다. 너희가 한층 더 지혜롭고 균형잡힌 사람들이 될 필요가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18. 이러한 (내적) 균형이야말로 너희 천상 엄마가 너희 안에서 이루고 있는 일을 만인에게 보여 주는 표가 될 것이고, 이 표를 보면 교회도 너희가 충실하고 지혜로운 아들들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
파티마의 동정녀시며 자비의 어머니, 하늘과 땅의 모후이시며 죄인들의 피난처신 어머니, 마리아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저희는, 오늘 특별히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께 저희자신을 봉헌하나이다.
이 봉헌으로 저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통해서, 영세 때 발한 모든 서약을 실천하며 살고자 하나이다. 또한, 복음 말씀대로 마음 깊이 회개함으로써, 저희 자신에 대한 집착과 세속과의 안이한 타협에서 오는 온갖 집착에서 벗어나, 어머니처럼 오로지, 언제나 기꺼이,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로 서약하나이다.
지극히 온유하시고 자애로우신 어머니, 세상을 짓누르는 이 결정적인 시대에, 어머니의 구원 계획을 위해 쓰실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저희의 삶과 소명을 어머니께 맡겨 드리오며, 동시에 어머니의 원의대로 이를 수행하며 살기로 서약 하나이다.
특히 기도와 보속의 정신을 새로이 하여, 열렬한 사랑으로 미사 성제와 사도직에 참여하고, 매일 묵주의 기도를 드리겠나이다. 그리고 복음 말씀에 따라 검소하게 살며 ,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리스도인의 덕행들, 특히 순결의 덕을 닦아 모든 이의 모범이 되겠나이다.
저희는 또한 교황과 교계제도 및 사제들과 일치함으로써, 교황의 교도권에 대한 반항으로 교회의 기초 자체를 위협하는 추세에, 과감히 맞서는 방벽이 되기로 약속하나이다.
더욱이, 어머니의 보호에 힘입어, 교황에 대한 사랑과 그를 위한 기도로 일치하는 사도들이 되겠나이다. 이러한 일치가 오늘날 절실히 필요하오니, 어머니께서 저희 교황을 특별히 보호해 주시옵기 간청하나이다.
끝으로, 저희가 앞으로 만나게 될 영혼들을, 어머니께 대한 새로워진 신심으로, 힘껏 이끌어 올 것을 약속하나이다.
무신론이 많은 신자들의 믿음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에도 독성의 물결이 침투하고 있으며, 죄악이 갈수록
세상에 퍼져가고 있음을 자각하는 저희는, 깊은 신뢰 속에서 감히 눈을 들어, 어머니를 우러러 보옵나이다.
예수님의 어머니시며,
어지시고 능하신 우리 어머니, 오늘도 어머니께 간청하오니, 어머니의 모든 자녀들을 구원해 주옵소서. 너그러우시며 연민이 지극하신, 오, 감미로우신 동정 마리아님!
티없으신 성모님께 통일을 위해 바치는 봉헌기도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님,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께
저 자신을 봉헌하나이다.
저의 가족을 봉헌하나이다.
우리나라를 봉헌하나이다.
특별히 북녘 동포들을 봉헌하나이다.
성모님 고맙습니다.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바치는 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 중인 저희를 지켜주시고,
악마의 사악함과 속임수에서
저희를 보호해 주소서.
저희는 하느님께서
그를 묶어버리시기를
엎드려 간청하나이다.
오, 천상 군대를 지휘하시는 분,
하느님의 힘으로,
영혼들을 멸망 시키려고
세상을 쏘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행들을
지옥으로 내던지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