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com%2Fimage%2F038%2F2011%2F03%2F22%2Falba01201103222343570.jpg)
21일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미 공군 F-15 전투기 잔해가 까맣게 그슬린 채 리비아 벵가지 인근 평원에 널려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emil.chosun.com%2Fnbrd%2Fdata%2F10044%2Fupfile%2F201105%2F20110510004309.jpg)
미국 군사력이 세다고 어떤 나라든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미국 정찰기가 2001년 4월에 중국 영공 근처에서 정찰하다가
중국 전투기의 견제로 중국 땅에 불시착해서 승무원이 억류되고
군사기밀을 가져갔는데도 미국은 오히려 사과했습니다.
중국이 핵보유국이고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 정치자금을 많이 주는게 주된 원인이지만
중국이 본격적인 군사증강을 하기 전이어서 미국이 중국을 공격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시기였습니다.
<미국이 중국 공격할 경우 전개상황>
중국 바다는 상하이 근처 양자강과 북경 근처 황하에서 많은 민물이 흘러들어
염도가 자주 바뀌고 부유물이 많아 수중물체 탐지가 어려워서
계류기뢰,캡슐어뢰인 사출형기뢰와 디젤잠수함의 장거리 대함미사일로
항모전단이나 상륙함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동식미사일 발사대나 폭격기에서 발사하는
사거리 1800km의 둥하이-10 지대지 순항미사일로 항모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또, 중국이 해안 대도시와 인근 중소도시를 방어거점으로 사용하면
민간인들을 막무가내로 공격할 수 없는 미국은 건재한 적이 후방에 있어
중국 내륙을 공격해 들어가기 어렵게 됩니다.
더불어서, 북한도 미국 벙커버스터로 못 뚫는 지하시설을 만들었으므로
중국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중국이 미국과의 정면대결에 불리한 무기를 지하시설에 두면
미국이 파괴할 수 없을겁니다.
핵은 못 쓰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핵을 공격해오는 군대에만 쓴다면 충분히 쓸 수 있고
중국은 지하케이블이 연결된 핵지뢰를 선택적으로 폭발시켜 미국 상륙부대를 저지할 수 있습니다.
전차,군함,전투기로 하는 재래식공격으로 한 나라를 이기는게 어렵다는건
이라크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라크는 1991년 걸프전에서 군사력의 대부분을 잃어서
2003년에는 정규군이 37만5천명으로 줄었고
전투기는 316대 중 100여대 이상이 부품결함으로 비행할 수 없는 상태였고
대부분이 MiG-21,MiG-23으로 현대적공중전을 할 수 없는 기종이었으며
전차는 2600대 중 대부분이 T-55,T-59,T-69로 성능이 낮고 야간전투를 할 수 없는 차종인데다
부품 조달을 제대로 못해 전투할 수 없는 전차가 대부분인데다 T-72는 700대뿐이었습니다.
또, 이라크는 남부지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해안방어를 할 수 없었고
미국이 지상군 진격을 위한 전진기지를 설치하는걸 막을 수 없었는데다
고고도 공격용 지대공미사일이 없었으며 거의 평지에다 재래식폭탄 공격에 버틸
제대로된 강화진지와 지하시설이 없었고 박격포 공격에도 무너질만한 건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미국이 2003년에 30만 병력과 5개 항모전단을 동원해
이라크 정규군을 제압하는데만 27일이 걸렸습니다.
그 뒤로도 격렬한 저항이 수년간 이어졌고 2009년 말 기준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합쳐
미군은 전사자가 5296명,부상자가 3만5891명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은 중국은 물론이고 이란 정도의 나라를 점령하고 유지할만한 병력도 없습니다.
미국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점령을 유지하기 위해 이라크에서 용병을 16만명이나 썼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용병을 6만8197명 썼습니다.
기초군사훈련만 받은 신입용병도 연봉 십만 달러라고 합니다.
인구 2400만명인 이라크 같은 나라를 안정적으로 통제하려면
병력 50만명 이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국이 이렇게 용병을 써야되는건 전투병 숫자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역,예비군,주방위군 다 합해도 전투에 주력할 수 있는 병력은 18만명뿐이라고 합니다.
보낼 병력 없고, 동맹국 발돌리고 이라크 치안 어쩌나
2004-12-02 21:21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추산에 따르면 전체 미군 가운데 육군 예비군 방위군 해병대 등 지상작전이 가능한 병력은 약 80만 명 선. 그러나 50만 명가량이 훈련, 군수 보급, 물류 업무를 맡고 있어 군사작전이 가능한 전투부대는 최대 30만 명 선이다.
문제는 이 30만 명도 행정 병력을 포함한 수여서 실제 총을 쏠 수 있는 병력은 18만 명에 불과하다는 게 CSIS 에드워드 루트워크 연구원의 주장이다.
"평양 지하 300m 깊이에 비밀땅굴"
2009-12-09 02:42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com%2Fimage%2F038%2F2009%2F12%2F09%2Falba03200912082214030.jpg)
지난 1997년 남한으로 망명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가 "평양에 제2의 지하세계가 존재한다"며 비밀 땅굴 존재설을 주장했다.
1973년부터 운행된 평양 지하철은 100~150m 깊이에 만들어져 유사시 핵 공격에도 견디는 초대형 방공호로 쓰일 수 있다. 황 전 비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평양지하철 보다 방호력이 뛰어난 초대형 지하 벙커가 하나 더 존재하는 셈이다.
황 전 비서는 이 비밀 땅굴이 유사시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수뇌부를 위한 대피로이며 남포, 순천, 영원 등 주변으로 40, 50㎞나 이어져 있다고 증언했다.
그는 "평양에서 평남 순천의 자모산까지 뚫린 40㎞ 땅굴 속에는 깨끗한 물과 새파란 풀이 있었다"며 "평양 철봉산 휴양소에서 남포항까지 뚫린 땅굴을 통해 유사시 중국으로 도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강의 신형 폭탄, MOP 실전배치 임박
2009-10-12 13:33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com%2Fimage%2F081%2F2009%2F10%2F12%2F1255322522.421931_SSI_20091012132302_V.jpg)
지난 8일, 미 국방성은 현재 개발중인 신형 ‘벙커버스터’ 폭탄이 내년 여름까지 실전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언급한 벙커버스터 폭탄은 2004년부터 개발 중인 MOP 폭탄.
MOP폭탄은 3만 파운드급(약 13톤)으로 현존하는 재래식 폭탄 중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 60m 이상을 파고들어 폭발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etc.mk.co.kr%2Fhanryulove%2Fimg.php%3Fimg_type%3D01)
이거죠. 님처럼 얘기해야 옳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