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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냐꼬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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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람부딴 커피숍 취나물에게 미안해요..
Nuri 추천 0 조회 266 12.02.13 18:1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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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3 18:38

    첫댓글 어우 저는 오징어 물컹한 내장을 못들어내서리. 손질은 신랑이. 요리도 신랑이.전 주댕이만 갖구 냠냠~ㅋㅋ 어여 장만하셔서 오징어덮밥에 낮빈땅 한 캔 하삼용~~

  • 작성자 12.02.13 18:58

    빈땅은... 너무 물같아서 피같은 쏘주 타먹을때만 양념용(?) 으로 쓰거든요 크크크
    요샌 칼스버그가 좋던대..여자혼자 6개들이 하나만 사도 들고올라가기가 여간 곤욕스럽지가않아요.
    먹는건 한시간이면 다먹는데.. 사오는건... 흑

  • 12.02.13 18:41

    손질하기 어려우시면요.. 롯데마트가심 오징어 다리빼고 몸통만 동그랗게 잘라서 냉동해놓은것이 있습니다. 그걸 드실때 물로 몇번 행구신다음 양배추와 깻잎 (넣고싶은거 팍팍 ), 매운거 좋아하심 짜배도 넣으시고요.. 마늘,양파, 고추장 , 고추가루넣고 볶음해 드세요.. 저는 그런데로 맛나던데.. 어떠실런지..

  • 작성자 12.02.13 18:54

    파트마와띠에 있는 롯데마트에도 오징어가 있을까요? 집이 그 근처라서용. 근데 여기 해산물 냄새가 장난아니라던대 그건 어떻게 없애나요?? 물로 행구기만해도 없어져요? 한국에서 처럼 쏘주 쓰면.... 저 먹을 쏘주도 없는데 오징어한테 먹일순 없어요!

  • 12.02.13 20:14

    ㅎㅎ 마늘로 커버 되던데요..롯데마트에 대부분 있을듯해요..

  • 12.02.13 18:44

    손질해달라 하심 돼요! 껍데기까지 벗겨줘요..

  • 작성자 12.02.13 18:53

    말이 안통해요... 전투영어로 하면 될라나요?? " 이니~ 이니~~ 스킨 쫙쫙!! " <- 이렇게 말하면 알아들을라나요? ^^;;;

  • 12.02.13 18:59

    민따 꾸빠스깐 꿀릿- 껍질 벗겨줘요. 이렇게 말하면 손질 해줄꺼에요.

  • 12.02.13 21:10

    전 나물은 무조건 삶아서 국간장 혹은 소금+ 참기름+ 깨소금 으로 무치기. 그래서 맛이 다 똑같아요. 그나저나 칼스버그가 땡기네요.^^

  • 작성자 12.02.14 09:54

    제가 그렇게 했는데 엄청짜져서... 커버하려고 콩가루를 막 투척했다가 먹자마자 콩가루랑 나물이 기도로 들어가서 콧구멍으로 발사! 너무 짜더라구요.. 어째서?!

  • 12.02.14 12:10

    아마도 투척한 소금이 넘 많아서 ? ㅋ

  • 12.02.13 21:55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ㅋㅋㅋ
    글 정말 재밌게 잘 쓰시네요... ^^
    전 곧 인니입국예정이고.. 나물도 엄마표 시엄마표만 먹어봐서.. 글 내용에 대해선 입 다무렵니다;;

  • 작성자 12.02.14 10:07

    한 세달정도 만나는 사람이 기사랑 남편밖에없으면 뛰어난 글재주 솜씨를 획득하시게 될꺼에요;
    아..저의 경우엔 고냥이 세마리가 하는 대화에까지 끼어들고 싶더라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2.13 23:10

    오우..제대로 아시네요.ㅎㅎ저도 엄마한테 그리 배웠네요.국제전화로 모든걸 해결.ㅋㅋ담엔 성공하세요.ㅎ

  • 작성자 12.02.14 09:56

    음.. 소금을 얼마나 넣어요? 네이버 레시피에도 소금넣고 끓이랬는데 너무 짜졌어요... 도라지는 막 써요; 분명 도라지도 물에다가 5시간이나 넣어놨는뎅..

  • 12.02.14 23:28

    ㅋㅋ 소금 많이 넣으셨나봐요..전 굵은 소금으로 아주 조금넣어요..그리고 나물 볶을때 간은 국간장요..간장도 조금씩 넣어가며 맛보고 넣어요..전 도라지도 아주 아주 얇고 작게 잘라요..그리고 물에 푹 담궜다가 볶아먹을때도 있고..무쳐 먹을때도 있구요..

  • 12.02.14 02:03

    소금넣고 푹푹 끓이는 건 1시간 정도 끓이고... 이후.. 고대로 하룻밤정도 놔두세여... 그런다음에... 팍팍행구시고... 그냥 무치지 말고... 팬에 나물을 볶는다 생각하시고 해드셔야 맛나여....아! 그리고... 나물엔 들기름... 없으면 참기름이라도 꼭 넣으세여... 울 시어머니가 알려주신 방법이네여.

  • 작성자 12.02.14 10:01

    맹물에 하룻동안 놔두란 말씀이시죠? 그뒤에 또 볶으면 혹시 나물이 흐물흐물 해지진 않나요? 볶을때는 따로 양념 안하는거죠? 글고 들기름은 어디서 구해요?? 이나라에선 못구하나요?

  • 12.02.14 09:07

    다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전 1주일에 한 번씩 도시락 싸는데 지난번 까르푸에서 냄새 엄청 나는 오징어 사서 물에 씻어 고추장 후추 마늘 넣으니 해결되더라구요. 오늘 원래는 도시락 싸야 되는 안 싸서 해피^^해요. 전 나물 엄두도 못내요. ㅜㅜ어제 회사 사모님께서 맛난 것들을 주셔서 얼마나 행복하고, 밥상이 풍성해지는지...

  • 작성자 12.02.14 10:03

    전.. 회사 사모님들이랑 반찬 레시피 나누는 모임이라도 가졌음 좋겠네용..
    회사 사모님이 없으셔서.....

  • 12.02.14 09:18

    쓰읍- 매콤한 오징어볶음에 시원한 빈땅 한잔 해야겠네요

  • 12.02.14 12:05

    그렇게 흐물거리진 않던데...들기름은 몰겠지만 들깨가루는 케이마트서 팔더군여. 참기름 넣구 하셔도 맛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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