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비위의혹과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해 왔던 서울중앙지검장·동부지검장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검 참모진 등 고위간부들이 대거 교체됐다.
이에 따라 이들 수사지휘라인에 대한 교체가 향후 예상되는 중간간부 인사와 수사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8일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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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참모진 전원 교체..검찰 고위간부 인사 전격 단행
'청와대 수사' 한동훈 반부패부장·박찬호 공공수사부장 지방 전보 '대통령 인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 심재철 등 5명 검사장 승진..법무부 "특정부서 중심 인사 벗어나"
윤석열 참모진 전원 교체 (서울=연합뉴스) 법무부는 8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검사급(검사장) 간부 32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3일자로 단행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한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강남일 차장검사는 대전고검장으로 발령났다. 사진은 지난 2일 윤석열 검찰총장(왼쪽부터), 강남일 차장검사,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을 비롯한 검찰 관계자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2020.1.8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청와대의 선거개입·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반부패강력부장과 박찬호(54·26기) 공공수사부장 등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검찰청 참모진이 모두 교체됐다.
법무부는 8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검사급(검사장) 간부 32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3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인사 제청에 필요한 검찰총장 의견청취 절차를 두고 대검과 공방을 벌이다가 이날 오후 7시30분께 전격적으로 인사를 발표했다.
검사장급 대검 참모진이 전원 일선 검찰청으로 발령 났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한 한 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박 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신임 검사장들이 대거 대검 참모진으로 기용됐다. 심재철(51·27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과 배용원(52·27기) 수원지검 1차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각각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공공수사부장을 맡는다.
이정수(51·26기) 부천지청장이 대검 기획조정부장, 김관정(56·26기) 고양지청장이 대검 형사부장, 이수권(52·26기) 부산동부지청장이 대검 인권부장으로 각각 승진·전보됐다. 노정환(53·26기) 대전고검 차장과 이주형(53·25기) 대구고검 차장이 각각 대검 공판송무부장·과학수사부장으로 수평 이동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연합뉴스) 법무부는 8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검사급(검사장) 간부 32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3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6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과 이성윤 검찰국장(오른쪽)이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안 보고를 하고 있는 모습. 2020.1.8 [청와대 제공·자료사진ㆍ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중앙지검장은 이성윤(58·23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총괄한 조남관(55·24기) 서울동부지검장은 법무부 핵심 요직인 검찰국장으로 보임됐다. 두 사람 모두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실장으로 근무한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파견된 경력이 있다. 이 검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동문이다.
배성범(58·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장으로 발령 났다. 검찰 내에서 윤 총장과 가장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윤대진(56·25기) 수원지검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옮긴다.
다른 서울시내 검찰청 검사장도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사건 공소유지에 들어간 송삼현(58·23기) 서울남부지검장을 제외하고 모두 교체됐다. 서울동부지검장에 고기영(55·23기) 부산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에 김후곤(55·25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서부지검장에 장영수(53·24기) 대전지검장이 각각 보임됐다.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으로 5명이 승진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별로는 26기 3명, 27기 2명이다. 고검장 승진도 대구고검장으로 발령난 오인서(54·23기) 서울북부지검장 등 5명이다.
법무부·검찰, 검찰 인사 두고 신경전 (서울=연합뉴스) 검찰 인사를 둘러싼 법무부와 검찰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일 법무부는 대검에 검찰 인사안을 만들어 8일 오전까지 보내줄 것을 요구했으나 대검은 법무부에서 인사안을 먼저 보내줄 것을 요구해 양 측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예방을 마친 뒤 과천 법무부 건물을 빠져나오는 윤석열 총장(왼쪽)과 8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 출근하는 추 장관(오른쪽). 2020.1.8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검사장 승진자 가운데 이른바 '특수통'으로 분류될 만한 인물은 이정수 부천지청장과 김관정 고양지청장 정도다. 윤 총장의 측근을 중심으로 특수통이 대거 승진한 작년 7월 인사와 대비된다.
법무부는 "특정 부서 중심의 기존 인사에서 벗어나 그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던 일선의 우수 검사들을 적극 중용했다"며 "검찰 본연의 업무인 인권보호 및 형사·공판 등 민생과 직결된 업무에 전념해온 검사들을 우대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차장·부장급 중간간부와 평검사 승진·전보 발령을 차례로 내고 이달 안에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주·대전·대구고검 차장 자리는 비워뒀다. 법무부는 "고검 기능개편 및 검사장 직급 폐지 검토 필요성 등을 감안해 공석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wj kim5시간전 추장관님 화이팅~~~
대한민국 팔도강산5시간전 정당한 순리다 추다르크 추미애 장관님 오늘 너무 멋진데요 윤석열이 사표써도 절대 수리해주지 말고 특별감찰 들어가고 김기현과 검찰의 수사무마 사건등을 하명수사로 비틀어버린 범죄자들과 함께 공수처로 단죄 합시다 조국 장관의 검찰개혁에 저항하며 공주대'조국 딸 인턴십 문제없다',검찰과 정반대 결론 조 전 장관님 해명과 같은 조국 PC속 인턴증명서 파일은 서울대 인권법센터발 버클리대 "조국 표절의혹, 근거없음" 서울대, 조 교수 논문표절 의혹‘문제없음’결론 檢 기소 조국 아들 시험은 ‘격주 5회 온라인 퀴즈’_누구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는
즐거운하루~!5시간전 속이 다 시원하다
로인5시간전 간만에 시원한 소식이다 MB 쉴드 치는 사람 치고
바위5시간전 윤석열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를 보는 것 같애
에스제이5시간전 이번 인사조치는 문재인 정권의 검찰에 대한 경고라고 본다.
이래도 개혁에 저항 한다면 검찰총장 파면 조치할듯
비니5시간전 죄없는사람을 그따위로 잡고 온나라 발전을 6개월이나 막고있었으니 그만 옷벗어야지 지방간것만으로도 상이다
ddk5시간전 공수처가 윤씨와 장모를 털고또터는 탈탈 터는꼴을 보고싶다
dkw flsk5시간전 추장관님 아직멀엇어요 더 세게 개혁해주시요
Yun Lee5시간전 한동훈은 제 고향 부산으로 가네요. 롯데 야구보면서 인생무상함을 배울 차례입니다.
success0075시간전 아주 후련하다 잘했다 추다르크!!!
별밤5시간전 검사 줄사표내라 기꺼이받을것이다... 비겁한 검사 몇이나 사표낼지
angel5시간전 국민은 믿습니다 지지합니다
정우5시간전 10년묵은 속이 시원 통쾌 상쾌 합니다
강상호5시간전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대부분은 공감할 것이다 검찰 스스로가 해야 좋지만 그들은 하려하지 않는다. 결국은 인사권을 행사할 수 밖에 없다. 검찰은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 아주 거대한 공룡괴물이 되어 버렸다. 저런 집단을 그냥 놔두는 것은 결코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 이번 정부는 경제고 나발이고 간에 군, 국정원,기무사, 경찰, 검찰 등 반드시 원래의 기능대로....
힘내라5시간전 아싸 이제 제대로 좀 하자. 노통 시절 그 싸가지 없던 검사 행태의 유습이 이제는 없어지게 하자.
가을바다5시간전 추미애 장관 화이팅!
그간 검찰은 너무 부정된 권력을 누렸다 최고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나가라면 나가야지 무슨 불만이 그리 많어
어느 교수님 말씀처럼 이번 기회에 검찰 모두 자르고 로스쿨 출신으로 새롭게 뽑으면 됩니다
검찰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도 아니고 불속에서 사람을 구하는 소방관도 아니고 24시간 순찰을 도는 경찰도 아니고
기껏해야 자기 최고 상관인 장관 자녀 표창장이나 뒤지는게 전부인데 그건 나도 한다
이번 기회에 싹 교체합시다
추미애 장관님 속이 다 시원합니다 !!
무아5시간전 견제 없는 절대권력 자신의 죄를 덮으려 국가 농락
산사람5시간전 깡패소탕
바라는대로5시간전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초이스원5시간전 국민이 지지합니다! 정의로운 사회, 공저한 사회를 위해 개검부터 철저하게 개혁합시다~
짚신과 야생화5시간전 그래도 끝까지 수사는 해야지요 잘잘못은 가려서 불법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처벌 받는건 당연지사니까 윤석열 화이팅!!!
사랑4시간전 고래고기 수사 검찰. 김기현 패미리 비리수사 검사,셀프수사 검사들 모두 구속수사 해야지. 왜 그냥 두는지? 이해가 안됀다. 썩은 살덩이는 수술로 짜내야 새살이 돋는다.
hanhogyu7시간전 법무부 "윤석열 총장에게 검찰 인사 의견 요청" 검찰 "법무부, 인사 명단 안 보내 의견 제출 불가" 추미애, 검찰 의견 요청 시한 오후 4시 지난 뒤 靑 방문 . . . 추미애가 떡찰에게 인사 의견 보내라니깐 어절시구, 떡찰이 추미애 니가 먼저 보내. 배째라.
추미애 진짜로 배째버림. 쿠데타 진압완료. 하하하
san7시간전 검사는 공무원인데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서 뭘 왈가왈부하냐?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고 권한을 위임한 대표로 그말은 곧 국민의 말이다 걍 지시하면 따르면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