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홍콩 배우를 덕질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ㅋㅋㅋ 패왕별희를 시작으로 올해 왕가위 감독 특별전 달리면서 완전 푹 빠져버렸어요ㅋㅋㅋㅋ
특히 장국영이랑 양조위 위주로 덕질하는데 둘 다 능력치 쩔고 병크 터질 일도 없고 마음 편하게 덕질 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아요ㅠ 아이돌 팬들에 비하면 소수지만 그래도 팬들이 여전히 많은 배우들이라 덕질할거리도 넘쳐나고ㅋㅋ 늦덕이지만 행복하네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세월이 지날수록 미친듯이 가격이 치솟아오르는 앨범 및 굿즈들... 절판되거나 품절된 상품들이 대부분이라 중고인데도 웃돈 주고 사야되더라구요ㅠㅠ흑흑 그나마 왕가위 감독이랑 관련된 것들은 꾸준히 재발매 해줘서 기다리면 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ㅋㅋㅋ
첫댓글 진짜 저도 그전에 홍콩 3번이나 여행했는데도 이렇게 까지 깊게 덕질은 아니었는데-양조위 대존잘❤️이정도?- 작년에 말로만 듣던 패왕별희 보고는 완전히 홀리고 올해는 기획전 보면서 본격적으로 하나하나 도장깨고 있어요ㅠㅠ 특히 중경삼림에서 첫등장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미친것 같아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