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님 안녕하세요;
항상 신비한약초세상 회원님들의 건강을 돌보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옵고~~~~~저는
팔 저림이 있어 산달이라 그런게지 하다 그래도 걱정이 되어
집앞 한의원가니 혈압약,당뇨약도 먹지 않으면 뇌졸증은 염려없다고 하며
진맥도 하지 않고 제일 아픈 곳이 어딘냐 묻고 다리가 저리고 당기다니
핫팩하고 전기치료하고 그게 다네요.
대구는 먼저 의사가 진맥을 하고 핫팩하고 침놓고 전기치료하면서
전기불(전기난료같은)걸로 하고 침 빼고 뜸 떠 주고 하는데 이곳은
이상하네요.
하루 자고 나니 괜찮아 핫팩 할 정도면 집에서 해도 되겠다 싶어
안 갔습니다.
제가 20년전에 무거운 걸 들다 허리 삣것 한 후 부터 아픈 것 같기도 하고
40년전(20세)에 친구 자취방에서 냉방에서 잠을 자고 오른쪽 어깨가 아파 다음 날
연탄불을 피우고 자고 나도 왼쪽 어깨가 아프고 다음 날은 오른쪽 다리
다음 날 왼쪽 다리 그러다 한달동안 전신마비가 오서 아버지 친구분이 외과
의사라 치료를 받았는데 피 검사를 하시고 확실지 않지만 류마치관절염같다시며
5년후 재발 할 것 같다 하셨는데 지금껏 이상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직장에서 무거운 걸 들다 허리를 다치고 후 부터 가끔 피곤하고 기력이 없으면
다리저림과 당김이 심합니다.
물론 팔도 그렇고요.
지금은 오른쪽 팔꿈치 부분이 저리고 통증이 있습니다.
물건을 쥐면 힘이 주어지는데 뚜껑을 열려면 힘이 없어 열지 못하겠습니다.
다음 주면 집에 가는데 한의원이나 병원에 가봐야 겠지만 지금 불안하고 걱정에
엄마도 할머니께서도 연세 많으시어 혈압이 있었습니다.
식구중에 혈압 높은 형제는 없고요.
제 먹고 있는 약은 칼슘약과 갑상선 약을 먹고 있습니다.
기능 항진증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리가 아파다 팔이 아프고 여기저기 옮겨 담처럼 아픈데 어떤 분은 목디스크라고
하기도 하고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여러 사람 말 들을 것 없이
여쭈어 보는 게 마음 편하겠다 싶어 문의드립니다.
처음에 팔 다리가 다 저리고 했는데 지금은 오른쪽 팔만 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