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순입니다.
어제는 갑자기 추워진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날뚱강사님조 임장 실습 진행하는 날이어서 또순도 신청을 했었습니다 !
더리치에서 1년을 조금 넘게 있었지만 임장은 거의 혼자만 다녀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였죠 ^^
투준 1기때는 임장 실습이 없었었는데, 2기부터 생긴 임장 실습 강의 구성이 점점 알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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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움직인 동선 ㅎㅎ 시간을 맞추기 위해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AM 08:10 부천 날뚱강사님 집 도착
제가 살고 있는 오산에서부터는 차를 타고왔기 때문에
날뚱강사님 집에 잠깐 들러서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날뚱 강사님 집에 잠시 들러서
샤샤(강아지, 연어축제 사진에 있습니다 ㅋㅋ) 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ㅋㅋ !
AM 08:45 아침식사와 첫 물건 브리핑
오늘 임장 첫 장소가 있는 1호선 역곡역에 도착했습니다.
9시부터 모이기로 했는데, 멀리 하남에서 오신 해밀님이 먼저 기다리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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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사를 못하신 회원분들과 함께 역곡역 김밥천국에서 식사와 함께 뜨는별님께서 물건 브리핑을 시작해주셨습니다.
AM 10:00 : 첫 물건 임장지에 도착
이곳은 1층 물건이었는데, 베란다 밖에서 내부가 보였기 때문에 사람이 계시다는것을 확인하였으나
여성분 혼자 거주하시는 곳이어서 해밀님과 인절미님 둘이서만 접촉을 시도해봅니다.
하지만 몇년동안 경매가 진행된 물건이어서, 결국 내부 진입은 아쉽게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뜨는별님께서는 주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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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0:50 : 두번째 임장 지역으로 이동 및 물건 브리핑
날씨가 정말 쌀쌀했어요.. 한 번 걸어갔다오니.. 몸이 제법 차네요.. 몸도 녹일겸 중간중간 계속 쉬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이동은 일단 지하철로 이동 후, 나머지는 모두 도보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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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물건 브리핑의 시간 !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다음 물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이 시간에는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날뚱 강사님에게 팁을 많이 들을 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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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1:50 : 두번째 물건 임장 실시
지하철 역에서도 먼 거리를 걸어 임장 지역으로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부평역 인근 어딘가였었는데, 부평의 경우 철로를 사이로 빈부 격차가 큰게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두번째 물건에서는 점유자(임차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배당 순위에 의해, 일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였었는데, 몇 번 이야기를 나누니
법무사와 함께 경매 대응을 준비중에 있더라구요, 손실을 막기 위해 입찰하려는 생각을 강하게 어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었는데, 아마 입찰하지 말라는 의미로 나온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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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2:40 : ㅎㅎ 맛있는 점심시간
두번째 물건을 마치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김치찌개를 한접시 하니 몸이 다 개운하네요 ㅋㅋ
다들 메뉴도 통일하고 ㅎㅎ 찌개와 함께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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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3:30 : 세번째 물건 이동하기 전 커피와 함께 물건 브리핑
글을 쓰다보니 점점 길어지네요 ㅎㅎ 그냥 가볍게 눈으로 훑어만 주시면 됩니다 ^^
이번 물건은 인절미님께서 브리핑을 진행해주셨는데요~ 2,000 만원 전세에 살고계시는
세입자가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역별 소액임차 보증범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와
그 외 팁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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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5:40 : 세번째 물건 임장
세번째 물건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인천 2호선을 타고 이동을 했었는데
와 처음타봤어요 ㅎㅎㅎ 신기신기 지하철 전면부에 유리가 되어있어서 앞을 시원하게 볼 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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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물건 역시도, 점유자가 집에 없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뜨는별님께서 우편물 쓰레기를 살펴보며, 대략적인 정보를 살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실제 입찰을 진행해야한다면, 작은 정보라도 큰 도움이 됩니다~
PM 16:30 : 마지막 물건 임장과 전체 브리핑
마지막 물건도 아쉽게도 점유자가 응답이 없었네요. 그래도 주변 집 인터폰을 하며 원하는 정보를 하나 둘 물어보는 해밀님의 당당함과 자연스러운 이야기 완전 멋지셨습니다 ^^ 새로운 적성을 찾으셨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날뚱강사님의 마지막 전체 총 평이 있었습니다 ~
정말 다양한 팁들을 술술 풀어주셨는데요, 이 정보는 나중에 투자준비반 입장 실습을 하게 된다면
다 전해 들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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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종일 돌아다니다보니 진이 다 빠지네요 ㅋㅋ 후기도 길어지게 되고 !
길면 사람들이 잘 보지는 않으시겠지만.. 기록 저장용으로 열심히 ^^
운동도 하고 임장도 하고 먹을것도 먹고 사람들도 만나고 1석 다조! 투준반 임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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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순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ㅎㅎ
ㅎㅎ 덕분에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알짜 정보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ㅋㅋ 다음에도 기회되면 같이 돌아다녀봐요~
와 수고많으셨습니다 !!!
즐거운 임장 입니다 ㅎㅎ 날씨는 춥지만 정보도 얻고 맛있는것도 얻고 ! 혼자 다닐때 보지 못하던것들을 많이 보게 되네요~
함께 다녀서 그런지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고 잼나게 휘리릭 보았네요 역쉬 깔끔 말끔 후기 대장님이십니다^^ 우리가 이리 많이 걸었다니 ᆢ 뿌듯하네요
ㅎㅎ 그러게요 종종 임장을 다녀야할텐데 말이죠 ㅋㅋ 일주일에 한번씩만 이렇게 해도 운동량이 꽤 될 것 같아요 ^^ 같이 돌아다닐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데이트도 뒤로한채 쓴 후기 역시 퀄리티 있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피곤했었는데 ㅋㅋ 후기 한 번 남길즈음 연락주셔서 ㅋㅋㅋ
뜨는 별, 또순 ^^
이런 사람들 임장기는 꿈틀 꿈들 살아있네 ^^^
ㅎㅎㅎ 그러게요!! 생생 후기 작성가들이 새롭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
혹시라도 다음에 검단쪽 임장 오시면 연락 주세요.
시간되면 함께해요.
앗 검단쪽에서 계셨던건가요? 와우 ㅎㅎ 넵 좀 멀긴 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될땐 연락드리겠습니다 ^.^
읽어보니 같이 임장 다닌듯 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ㅎㅎㅎ 휴우님 후기도 ㅋㅋ 실전님조와 날뚱님 조가 함께 다닌 듯한 기분입니다 ^^
다음에는 2만보를 목표로...ㅎㅎ
ㅋㅋㅋ 그러게요.. 18000정도는 부족했었군요 ㅋㅋ
오산에서부터 지하철로 올라갔다면 2만보 채웠을텐데 ㅋㅋㅋ !
마치 제가 같이 다닌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 넵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경험은 확실히 할수록 많이 느는것 같아요~
와우 디테일한 시간순 정리
또 다른 새로운 포맷이네요 ~^^
ㅎㅎ 항상 응원해 주셔서 ! 더 열심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