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메시지(108)] 투시력 없으면 구국도 없다
문재인은 얼마만큼 보이나?
2018년의 문재인 ‘능라도 선언’은 남한이 북한의
종속국임을 선언한 범죄행위였다.
9.19 군사합의는 한국군의 손발을 묶은 이적행위였다.
북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
설치한 군사시설을 파괴하거나 제거했고,
천문학적 국방비를 들여 창설한
사단들과 군단을 해체한 이적행위였다.
북이 가진 비대칭무기를 제어하기 위한
첨단무기인 사드의 전력화를
5년 내내 방해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요,
이적행위였다.
중국에 대해서는
한국이 신하의 나라임을 선포했고,
국가 안보의 대들보인 UN사를 해체하기
위해 발버둥 쳤다.
통혁당 간첩 신영복을 위대한
사상가라고 국제사회에 대고 선전했다.
적장의 손에 USB도 쥐어주었고,
남한의 핵무기 제조능력을 제거하기
위해 원전 해체를 주도했다.
이런 자에 대해 국민은 왜 고발장을 쓰지 않는가?
김대중은 얼마만큼 보이나?
김대중은 취임하자마자
국정원 대공전문가 581명을 한 큐에 잘라내고,
전라도 사람과 주사파들을 그 자리에 앉혔다.
계장이 갑자기 국장이 되어 예전에
과장으로 모셨던 상관에게 서류를 집어던져
모욕을 주었고, 모욕당한 과장은
그런 일을 다반사로 겪으면서 암에 걸렸다.
모욕을 참았던 이유는 연금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대공 전문 경찰관 2,000여 명,
반공 검사 40여 명을 공중에 날렸다.
과거사위원회, 의문사위원회, 민보상 위원회를
설치하고 거기에 왕년의 간첩들을 등용시켰다.
간첩들은 과거 간첩을 잡던
취조관들을 잡아다가 80세가 넘은
노인들을 하루 종일 취조했고,
현역 4성 장군들을 불러다 문초했다.
과거의 간첩사건을 재심케 해서 간첩과
그 유가족들에게 수십억씩 퍼주게 했다.
간첩들과 국보법 위반자들이
사회의 기득권 세력이 되게 했다.
지뢰제거 장비를 유럽에서
비행기로 공수해서 김정일에게 바쳤다.
2002년에는 참수리호에
“절대 먼저 발사하지 마라”는 명령을
내려 우리군의 목숨을 적장에 바쳤다.
그리고 장례식장에 찬바람을 일으켜
아무도 장례식에 갈 수 없도록 해 놓고는
자기는 빨간 넥타이 메고,
임동원을 데리고 일본으로 월드컵 구경한다고
나갔다.
2006년에는 북 조평통 간부 148명과 일본에 있는
반국가 단체 한민통의 악질 간첩 곽동의 등
그동안 입국이 금지됐던
해외 반역자들을 끌어들이고,
역시 반역 단체인 한총련 요원 800명,
반역 단체인 범민련 등 국내외 공산주의자들을
광주로 불러 적화통일 굿판을 벌이고,
김정일에 보내는 충성맹세서를 전달하는
망동까지 벌어지게 했다.
국민 몰래 현금 5억 달러를
김정일에 쥐어주었고 현대상선을 닦달하여
금강산사업 독점권이라는
명목으로 9억 4,200만 달러를 주라고 했다.
수많은 기업들을
닦달하여 북한을 도와주라고 했고,
이에 따라 예를 들면 삼성은 평양 체육관에
전광판 시설을 설치해 주었다.
금강산 관광을 독려하여 적장 김정일에
핵자금을 대주면서 북의 핵개발 행위를
엄호해 주었다.
“북은 핵을 개발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만일 개발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이런 김대중의 반역행위를 투시하지 못하면
반역세력의 뿌리를 찾지 못한다.
뿌리를 외면하면서 무슨
수로 적화세력의 뿌리를 뽑을 수 있겠는가?
황해도 신천박물관은 얼마만큼 보이나?
황해도 신천군에
1960년 6월 25일에 개방한 신천박물관,
그 존재를 아는 사람도 드물다.
그런데 그 아는 것이 어디까지인가?
그 지역에는 미군이 하루정도 스쳐갔는데
미군이 그 지역 주민 35,000여 명을
살해했다고 모략하는 공간으로 지어졌다는
것까지만 알고 있다.
사진은 일체 없고,
조형물과 그림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이 분야 전문가들이 알고 있는
거의 전부다.
그런데 여기에 전시된 그림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1980년 광주 현장에 유포됐던 괴담(유언비어)들이
그대로 그려져 있다.
미군이 양민을 밟고, 머리를 톱으로 자르는 그림,
여성을 묶어놓고
미군이 웃어가면서 가슴을 도려내는 그림,
여성의 머리에 대못을 박는 그림,
소로 여성의 사지를 찢는 그림,
산모의 배를 가르는 그림,
사냥개로 아이들을 물어 죽이게 하는 그림,
터널 속에 사람들을 몰아넣고 입구를 폭파시키는 그림,
구덩이에 어린이와 부녀자들을
몰아넣고 생매장 시키는 그림,
여성을 발가벗겨 나무에 묶어놓고 찌르는 그림...,
1960년에 그린 이 모두가 20년 후인 1980년에
광주의 괴담으로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1960년 미군에 대한 모략 개념이
1980년 전두환에 대한 모략으로 수평
이동한 것이다.
이처럼 투시력만큼만 진실이 보이는 것이다.
오늘날까지 우리가
겪은 괴담들이 얼마나 엉뚱한 것들이었나?
이 괴담을 창조한 인간들은 누구인가?
100% 공산주의자들이었다.
그런데도 아직 그 공산주의자들,
이 나라에서 영원히
제거해야할 반역자들의 뿌리가 보이지 않는가?
노무현을 보자. 그는 김정일에게
“저는 위원장님의 뜻을
실천하느라 이러이러한 노력을 했습니다.
NLL도 위원장님 뜻대로 처리하고
주한 미군도 위원장님 뜻대로,
국보법도 위원장님 뜻대로 따랐습니다.
자꾸 꾸중만 하지 마십시오.”
이런 취지의 읍소를 했다.
이런 행위를 음미해 본 국민, 얼마나 되나?
5.18 자궁에서 분출된 반국가조직들,
아직도 눈에 안 보이는가?
나는 황장엽을 단 둘이서 4차례 만났다.
만날 때마다 그는 [조직]을 강조했다.
조직화 되지 않으면 힘이 없다고 했다.
이 나라에 남로당이 탄생할 때
[세포조직](야체이카)이 탄생했다.
3~5명의 점조직들이었다.
대규모 조직은 언제부터 탄생했는가?
[5.18 유공자 조직]이었다.
이어서 [4.3조직],
[세월호 조직], [민주화 유공자 조직] 등
국민 세금을 가져가는
[대형 조직]들이 속속 탄생했다.
바로 이들이 [민주당] 지지 세력인 것이다.
이들은 금전 혜택 등을 받기 때문에
똘똘 뭉친 난공불락의 성을 구성하고
타인들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협박하고 있다.
이 모든 세력이 5.18 세력과 탯줄로 연결돼 있다.
그런데 권부가 5.18을 숭배하면 국민들은
어떻게 되라는 말인가?
5.18단체와 광주시민, 하나로 보이나, 둘로 보이나?
둘로 보이는 사람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투시력을 가진 영웅이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조폭 단체들 중에서
가장 힘이 세고 위압적 영향력이
큰 조폭 조직이 5.18 단체들이다.
5.18 유공자들이 취직, 공무원 임용,
교사 임용 등에서 싹쓸이를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피해를 보면서도
‘하소연 하는 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광주의 젊은이들이다.
2002년, 내가 “5.18은 북괴 소행”이라는
표현을 했을 때 5.18 단체, 광주 경찰, 검찰,
법관들은 나를 린치하고 핍박했지만
정작 교도소 안에 들어가 보니 대부분의
수용자들이 내 편이었다.
5.18은 양아치들의 잔치였고,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5.18 단체들이 조폭이라서
입을 열 수 없다고 하소연 했다.
일반 조폭에 연계돼서
교도소에 들어온 어깨들이 복도를 오고 가면서
“우리 교수님 잘 모시라.”며
감방 동료들에게 한마디씩 하고 갔다
화장품을 넣어주고 가는 일반 조폭도 있었다.
한 방에 12명씩 있었는데 저마다
‘유공자가 된 이웃들’의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용달을 몰고 주유소에 가서
휘발유 드럼통을 가득 달라 하여 집에다
날라 놓는 사람이 같은 짓을 네 번째 하다가
총에 맞아 사망했는데 유공자가 되어 갑자기
그 가족이 부자가 됐다는 이야기도 털어왔다.
바른 소리 했다가 집이 불에 탔다는 이야기도 했다.
광주사태의 진실은 광주 사람들이 가장 잘 안다.
단지 5.18 폭력이 무서워 함구하고 있을 뿐이다.
만일 권부가 5.18의 진실을 밝히면
광주시민과 전남 주민들이
이 권부에 표를 몰아 줄 것이다.
얼른 생각하기에 파라독스일 것 같지만
투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내 이 말에 동의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정일이 이끄는 폭력배와 재갈이 물려
학대받는 북 주민들의 처지가
바로 5.18 조폭단체들과 광주시민과의
관계인 것이다.
남한이 보낸 삐라가 북 주민들로부터
환영받듯이 권부가 밝히는
5.18의 진실은 광주 시민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