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인천]창작가족뮤지컬"책키&북키"▒2005.7.23(토)_오후 2시▒▶인천계양문화회관

[네버랜드]

가족극장해밀회원 단체공연관람 신청하기

 

   2003년 서울어린이연극상 극본상 수상작

독서를 권장하고 인터넷 속에 빠진 어린이들에게 책 속의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환상의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작품입니다.

     창작가족뮤지컬"책키&북키"

    -인천계양문화회관-

   1. 관람일시

☞2005.7.21(목)~7월24(일)

  평일 11시 , 토/일 11시,2시 

2. 관람회비

해밀가 : 5,000원

 (※공식가 : 10,000원)

 ①인천사랑티켓(아동용/1,000원권) 한장!!

 ②현금 : 5천원(어른,아동 균일) 

                          <어른은 사랑티켓 사용할 필요없이 현금 5천원 입금!!>

공연당일 아동 사랑티켓 지참시 5천원 환불!!

                         인천지역 사랑티켓은 공지사항을 참조하세요..^^

                        <인천사랑티켓 판매처>

                   서구문화회관 사무실 032)586-2362 / 계양문화회관 사무실 032)551-6602

                   세계백화점 앞 교보문고 032)455-1000 / 동인천역 앞 동인서관 032)772-7959

                   부평역 앞 부평문고 032)529-0077

3. 입금계좌

 ※선 입급액 : 5,000원(1인당)

 하나은행  262-910052-79407 김선영

1)단관 당일 불참 시, 선 입금액은 환불불가합니다!!

          2)꼬리말등록 후, 24시간 이내 미입금자는 자동 예약취소!!

 3)입금 시, 정확한 본인 '입금자명'을 꼭 적어주세요!

     4)예약 취소는 반드시 단관일 기준, 이틀 전까지입니다!

   4. 신청방법 : 이 글 맨 아래로 가셔서 꼬리말 등록하기로 신청하세요.

       ☞[입금자실명/관람인원(신청자누계)/입금액/하고픈 말]로 간략 입력.

       예)홍길순 / 어른1,아동1(33명) / 6,000원 / 반갑습니다

   5. 관람연령 : 만3세이상 관람가 

   6. 티켓수령 :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예약확인 후 직접수령!!

   7. 공연문의 : 032)551-6602 극단 새아침

작품의도 이 작품은 9살 여자 주인공인 책키와 책 속 환상세계의 요정인 북키, 그리고 세 명의 코러스들이 다채롭게 엮어나가는 뮤지컬이다. 코러스들은 책키의 상상 속 놀이친구들이 되거나, 무대 환경을 구성하거나, 인물간의 대화를 시각화시키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기능을 맡고 있다. 작품 초반에 나타나는 행인들과 공장에서 손가락을 다친 것으로 암시되는 책키 엄마, 그리고 공격적인 놀이를 좋아하는 책키, 빛바랜 환상세계의 모습은 현대 사회의 기계화와 고립화로 인해 병들어가는 인간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반면, 책 속의 환상 세계에서 힘을 발휘하는 ?책키 이야기?는 잃어버렸던 관계성을 회복시켜주는 존재다. 책키는 엄마가 들려주었던 책키 이야기?를 기억해내어 환상 세계의 빛깔을 조금씩 되찾아주는 동시에, 엄마 품을 막연히 그리워했던 마음을 엄마가 ?새?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이러한 이야기의 힘은 책키가 자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 대목을 읽어 줄 때 더욱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도시에서 서로 관계없이 지내던 사람들이 책을 통해 관계를 맺으면서, 마음과 마음 사이에 길이 놓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줄거리 무관심과 침묵이 흐르는 우울한 풍경 삭막한 거리. 사람들은 외투깃을 여미며 지나가고, 거리 곳곳에 먼지 가득한 책들이쓰레기나 고철 무더기처럼 쌓여있다. 정적이 감돈다. (마임)핸드폰을 열심히 눌러대는 사람, 고개를 숙인 채 앞으로만 걸어가는 사람, 화가 난 듯 손가락질을 하며 주변 물건들을 차는 사람, 책 옆에서 구걸하다가 지친 듯 꾸벅꾸벅 조는 사람......다. 책키의 놀이 책키가 책 더미를 오른다. 매일 하는 것처럼, 책더미 맨 꼭대기에서 먼 풍경을 바라본다. 누워서 휘파람을 불기도 한다. 갑자기 일어나 앉아 말을 타는 흉내를 낸다. 적을 지키는 보초병처럼 손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상황을 보고하기도 한다. 물구나무를 서서 이 세상을 거머쥔 거인이라고 한다. (아이들 상상놀이) 그러다가 책면을 타고 쭈루루 미끄럼을 탄다. 책더미와 씨름을 한다. 포로로 잡는다며 줄로 빙빙 감기도 한다. 혼자 가위, 바위, 보를 하며 깽깽이발로 다시 책더미를 오른다. 오르다가 튀어나온 책 모서리에 발이 걸려 넘어진다. 책 하나가 책더미에서 달랑거린다. 책키가 툭 건들자, 조각처럼 떨어져나간다. 책키가 꼬챙이로 책을 집는다. 이리저리 돌려보고, 냄새 맡고, 두드려보다가 먼지를 떨어내어 책을 흔들어본다. 책장이 차르르 차르르 넘어가는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흉내내본다. 그러다가 마침내 책을 펴보는 순간, 바람 소리가 새어나오며 책장이 차르르 걷어진다. 여기저기서 우지직 갈라지는 소리가 들린다. 책키와 요정 북키의 만남 - 책키 이야기 색바랜 천들....뒤쪽으로 타다남은 골재 같은 것들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얼키설키 얽혀있다. 자세히 보면 큰 글자들. 오랜 시간 부식되어 글자들이 희미하고 가늘게 남아 간신히 붙어있는 상황이다. 글자가 떨어지기도 한다. (예전에는 아름다웠던 곳임을 암시. 주변의 나무와 자연물은 코러스들이 구성한다.)책키가 어리둥절한 동작으로 여기저기 두리번거릴 때, 좀 떨어진 곳에서 요정 북키가 하품을 하며 일어나 앉는다. 앉아서 존다. 북키가 잠꼬대를 할 때, 그제서야 책키가 인기척을 느끼고 화들짝 놀란다. 북키 또한 화들짝 놀란다. 하지만 행동이 상당히 느리다. 북키는 요정처럼 우아하나, 옷 여기 저기에 기운 흔적이 있고 머리는 잿더미를 쓴 것처럼 희뿌옇다. 책키가 북키를 쳐다보자, 북키는 먼지를 털어내고, 옷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최대한 우아한 걸음으로 천천히 다가온다. 책키의 몸을 눌러보고, 냄새 맡고, 꼬집어도 보면서 책키를 관찰한다.

찾아가는 길

- 전 철 : 인천지하철 계산역 하차(4번 출구) / 도보 10분, 버스587번 이용
- 시내버스(계산삼거리 하차) : 1, 30/ 도보 7분
- 시외버스(계산삼거리 하차) : 66, 80, 81,88/ 도보 7분
- 마을버스 : 587번 계산역 4번출구 승차(5분 거리),
- 마을버스 : 584번 문화회관 입구 하차

이 시대 학부모들이 직접 연대해 함께 만들어 갑니다.

21세기 가족문화공동체  가족극장해밀

[샤비]

김남현/어른1,아이2/15000원 입금합니다. 좋은자리 부탁합니다

[샤비]

예약 취소 합니다,010-4715-4336

[분홍천사]

김영란/어른1, 아이2/15000원 오늘 중으로 입금할께요

[권명희]

샤비님 환불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명희]

분홍천사님 입금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신화]

류신화/어른1,아이2/15,000원/감사합니다

[류신화]

20일 입금했는데요.. 확인하셨겠지요??

[류신화]

무슨착오가 있는건지요? 쪽지를 보내도 연락이 없어서... 환불 해주시기 바랍니다...

[권명희]

류신화님 공연관람이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공연취소입니까? 아님 사랑티켓으로 관람가능하니 환불요청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