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선수들 순조로운 출발!
2008년 6월24일
윔블던에서의 산뜻한 출발!
요넥스 선수들이 올해 잔디코트 그랜드슬램에서의 첫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하였다.
3주전 프랑스 오픈의 우승자인 RQiS 1 Tour 라켓을 사용중인 아나 이바노비치는 중앙코트에서 파라과이의 로사나 데 로스 리오스와 대결 하였다. 이바노비치는 로사나를 6-1,6-2로 가볍게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게임이 끝난 후 이바노비치는 중앙코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키스를 보냈다. 그녀는 나탈리 데키(프랑스)와 2라운드에서 만날 것이다.
이바노비치 코멘트
“잔디 위에서 첫 경기인 만큼 오늘 신중하게 경기를 잘 풀어갔다고 생각한다. 잔디코트에서 볼 스피드는 굉장하였다. 그 기대는 나에겐 매우 흥미롭고 도전적으로 다가오며 또한 새롭고 흥미롭다.”
(야후 스포츠에서 발췌)
RDS 001 라켓을 사용중인 레이튼 휴이트는 로빈 하세(네덜란드)를 상대로 6-7(4), 6-3, 6-3, 6-7(1), 6-2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하였다. 경기 중 하세는 의료 휴식을 요청하였고 휴이트는 이 때문에 경기가 조금 방해되었다. 그렇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고 무난히 다음라운드로 진출하였다. 그는 알버트 몬타네스(스페인)와 2라운드에서 만날 것이다.
젱지에(RDS 003 MP), 니콜 바이디소바(RDS 002 Tour), 마리오 안치치(RDS 002 Tour), 미샤 쯔페레프(RDS 001 MP) 모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특히 지난해 8강에 올랐던 바이디소바는 6-2, 6-2로 승리하여 이번 윔블던 대회에서 제일먼저 2라운드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다.
요넥스 선수들의 활약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
1일째 대회결과
남자단식 1라운드
레이튼 휴이트(호주)[20] 승. 로빈 하세(네덜란드), 6-7(4), 6-3, 6-3, 6-7(1), 6-2.
마리오 안치치(크로아티아) 승. 마이클 로드라(프랑스)[32], 6-4, 7-6(7), 2-0, 기권.
미샤 쯔페레스(독일) 승. 알렉산더 페야(오스트리아), 6-3, 6-4, 6-4.
프랭크 단세비치(캐나다) 승. 다비드 날반디언(아르헨티나)[7], 6-4, 6-3, 6-4.
여자단식 1라운드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1] 승. 로사나 데 로스 리오스 (파라과이), 6-1, 6-2.
젱지에 (중국) 승.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30], 6-4, 6-3.
니콜 바이디소바(체코)[18] 승. 주자나 온드라슈코바(체코), 6-2 ,6-2.
아나벨 메디나 가리게스(스페인) 승. 얀지(중국), 6-3, 6-0.
엘레나 발타차(영국) 승. 안젤리케 케르버(독일), 6-3, 2-6, 7-5.
베라 두쉐비나(러시아) 승. 마리아 키릴렌코 (러시아)[19], 6-3, 6-3.
오늘의 경기[대회2일째]
여자단식 1라운드
알렉산드라 워즈니악(캐나다) v. 마리야 코릿체바(우크라이나)
미카엘라 크라이첵(네덜란드) v. 마리나 에라코비치(뉴질랜드)
알리사 클레이바노바(러시아) v. 지포라 오브질러(이스라엘)
시에 수웨이(대만) v. 스테파니 코헨-알로로(프랑스)
엘레나 디멘티에바(러시아)[5] v. 마리아 엘레나 카메린(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