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5구역 모임을 우리 아지트(해미청)를 벗어난
수원에서 열었다
나도 오랫만에 온 서수원이라 새로웠는데
너무나 발전한 서수원 모습 보고 한편으론
많이 놀랬다
우리가 모인 장소는 서수원 식당가인데 모든 식당들이
큰 건물로 큼직 큼직했다
회식의달인이라는 식당은 무한리필 가능한
고기집이였다
준근이가 생일때만 먹을수 있다는 고기!
날잡아 일년치 다 먹으려고 작정하고왔다
응수,선숙,우자,진구,복주,연태부회장,구성원총무
우재봉동창회장, 그리고 본인 합해서 총 9명이
모였다
고기집이라 무지 산만 할줄 알았는데 우리들만의
룸 있어서인지 집중하면서 얘기 할 수 있었다
우자 사슴피로 시작한 얘기는 너무 잼있게해서
들으면서 저절로 빠져들게끔하였다
분위기 좋은곳에서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고
하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고있었다
평택서 온 선숙이 걱정되어 넘 늦은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수원역에서 20분이면 평택 간다고한다
2차 카페 가려고 나왔는데 주변에 우리가 원하는
카페가 없어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다들 잘들어 갔을거라 믿고
많이 먹고 많이 웃게 만든 친구들에게 오늘 또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우자야?~
20만냥 지원까지해줘서 고마웠어~~^^
★ 잔액 : 747,900원+구역지원금: 100,000원+
정우자 찬조금 200,000원
= 1,047,900원
지출: 식비:321,100원 + 야유회 지원금 100,000원
합계: 626,800원
첫댓글 다음3분기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