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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백원을 얻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다시,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 친구 서범준(26)입니다.
최근 저는 꽃밭정이 지역아동센터(평화 성당 바로 앞, 전주 평화동 사거리 부근)에서
남자 중2 친구들 4~5명과 <명심보감>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책이 없습니다.
책을 구입하려고 보니, 제 주머니에 충분한 책값이 없습니다.
책값을 찾아 보니, 희망이 떠오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따뜻한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왜죠? 제 손은 이미 자판기를 후리고 있습니다. "친구친구"
그래서 써봅니다.
친구여러분이 평소 드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로...
싸게싸게 주실 수 있는 금액이라는 강렬한 느낌이 스칩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로 인생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따뜻하군요. 훈훈해요.
각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원을 모으고 있습니다.
<명심보감>(홍익출판사)를 5권 정도 구입할 금액이요.
한편, 물론, 제 책은 이미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친구들만 필요로 합니다.
연락을 통해 한 친구가, 말이 어눌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아이의 첫 마디가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라는 마음에 세긴 문구이길...
간절히(신나게) 기도합니다. 아멘.
70291045360707 하나SK은행 서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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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0원 이상 입금하신 분은, <명심보감>저자의 이름으로, "추적"합니다.
칙칙폭폭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보자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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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0.21 08:52
따뜻한 마음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늘 노력해주셔서 제가 더 배웁니다. :) 10월 말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