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621214339935
대전 교사-학생 부적절 교제, 신상털기 등 일파만파
대전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동성 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민원에 대해 교육청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신상털기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를 보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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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가 여학생 3명과 연애한 사실에 교사와 무관한 학교 까지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
가해 여교사는 병가를 낸 중이지만 중징계가 불가피해 보인다.
해고 까지는 생각할 수 있는데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다.
내가 아는 게이 분은 신입 시절에 남학생 제자에게 애정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고 너무 부끄러워
교사직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분이 여학교 교사로 갔으면 더 편하게 지냈을 지도 모른다.
첫댓글 동성애자들이 양심이 너무 강하거나 마음이 선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일반화는 아니지만) 그런점에서는 그냥 이성애자들처럼 무던하게 넘기는 것도 필요해보이긴 해요.
성소수자 특유의 죄책감,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내가 이성애자보다 못하게 태어났으니 더 조심하고 양보하고 살아야지,,물론 아름다운 마음씨인데 이게 때로는 자기의 앞길을 가로막고 포기하는 인생이 되기도 합니다. 동성애 커뮤니티에 나가지 못하거나 결혼하여 이성애자로 위장하는 분이 그런 케이스죠.
첫댓글 동성애자들이 양심이 너무 강하거나 마음이 선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일반화는 아니지만) 그런점에서는 그냥 이성애자들처럼 무던하게 넘기는 것도 필요해보이긴 해요.
성소수자 특유의 죄책감,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내가 이성애자보다 못하게 태어났으니 더 조심하고 양보하고 살아야지,,물론 아름다운 마음씨인데 이게 때로는 자기의 앞길을 가로막고 포기하는 인생이 되기도 합니다. 동성애 커뮤니티에 나가지 못하거나 결혼하여 이성애자로 위장하는 분이 그런 케이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