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남고흥여행 (3) / 나로 우주과학관 / 능가사 ~

[라스페라]

전남고흥여행의 둘째날은 나로우주박물관과 능가사를 돌아봤어요.

올여름에 대한민국 나로도에서 우주선을 발사했는데

실패했지만 역사적 순간이었지요.

그 곳 바로 나로도에 가본 것이 특별했어요.

2009. 11. 22

일출을 보고싶어서 일찍 일어났는데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 빅토리아 호텔~

푸짐한 조식이 준비되어있네요.

집에있는 애들에게 보낼 엽서를 작성하고... 

 잠시 해변산책을 하고...

 

 우리 1호차를 타고...

차창밖의 멋진 바다와 섬을 감상하면서 나로 우주과학관에 간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도 넘 아름답다~ 

나로대교 건너기직전 나로대교준공 기념탑~

지난 여름에 발사했던 것과 똑같은 실물크기란다~ 

단체사진을 찍는 스탭들...

단체사진 박아주고~ 

우리도 기념사진 박아주고...

우주과학관 개장전에 잠시 망중한...

대한민국은 역시 대단해~~~

실제 발사 장소는 제한구역이라 못들어갔어요.

나로우주센터 과학관 영상물도 보고...

왼쭉원안이 실제발사장소이고 오른쪽이 우리가 갔던 우주과학관이다.

도전의 빛

대한민국의 꿈과 우주시대로 비상하는 나로우주센터의 염원을 담고있다.

재밌는 발판들이 있었다. 발판위에 서있으면 몸무게가 나타나는데

지구가 1, 달에서는 0.17, 목성에서는 2.34로 무거워진다.

달위에 서면 내몸무게는 도대체 얼마나 가벼워지는거야...ㅋ

우주로 날아오르는 것같다~~~

이소연과 사진도 찍고...ㅋ

우주선안의 화장실...

우주선에서 먹는 식량...

이소연씨가 우주선에 가져간 식량들...

최초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

우주과학관은 애들하고 같이 오면 더 좋겠다...

점심을 먹으러 고고~ 

전복해물짬뽕집

장사합니다...ㅋ 

전복이 빠진 해물짬뽕을 먹었다.

 엄청난 조개류와 해물이 산처럼 한가득이네...

조개,해물이 들어가 시원한 짬뽕이었다. 

?아놓은 조개껍질도 수북하다... 

빨래가 널린 시골풍경이 정겹다.

점심식사후 잠시 산책을 한 후 능가사로 고고~

팔영산 능가사에 도착~

봉우리가 8개인 팔영산이 멀리 보인다.

능가사를 끝으로 1박2일의 전남 고흥여행은 막을 내렸다.

서울로 오는 길이 넘넘 길었다.

예정보다 길이 막혀 밤10시쯤 도착했나...

그래도 아무탈없이 멋진 여행을 위해 애써주신

이젬마 가이드님과 기사님과 관계자분들 덕택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엉요. 감사해요~ ^ ^

고흥에서 기념 열쇠고리를 선물로 주시기까지...감사해요~

집에 갖고온 유자~

이 녀석들을 어찌할꼬...

유자와 설탕을 1:1로 해서 유자차 담그고...

 일부는 유자잼도 만들었어요~

유자향기와 함께 전남 고흥이 생각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