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와이퍼 블레이드가 지난 자리에 얼룩이 남는다. ② 차유리에 맺힌 물기가 잘 닦이지 않는다. ③ 와이퍼가 지나갈 때 드르륵~ 하는 소음을 내며 튕긴다. ④ 고속주행 시 와이퍼에서 바람소리가 난다. |
최근에는 기능성 와이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발수코팅이라던지 고속 시에 떨림을 감소한 와이퍼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LINK ▶▷ 자동차 와이퍼 교체 방법 이렇게 해보세요
② 자동차 유리 유막 제거
빗물이 흘러내릴 때 왠지 뿌연 느낌이 든다면 유리에 유막이 생긴 것 입니다.
유리 세정제를 사용해서 아무리 닦고 닦아도 한번 생긴 유막은 잘 지워지지 않는데요.
유막이 심하게 끼면 밤에 비가 올 때 빛이 산란하면서
앞의 물체가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또한 유막이 두꺼워지면 유리에 백태가 생기고 와이퍼의 수명도 줄어드는데요.
유리창의 유막이 생겼다면 꼭 제거해줘야겠습니다.
LINK ▶▷ 장마철 유막제거와 유리발수 작업 후기
③ 자동차 유리 발수
유리에 유막을 제거해서 깨끗한 상태로 만들었다면
이제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발수 코팅을 해줄 차례입니다.
유리발수코팅을 해준 뒤에 40~60km 속도로 주행하면
빗물이 고이지 않고 깨끗이 흘러내립니다.
LINK ▶▷ 자동차 유리 발수 상품의(발수제,발수코팅) 종류와 선택
④ 자동차 유리 김서림 방지
사시사철 운전할 때 귀찮게 하는 김서림!
특히 장마철에 습도가 높다 보니 자주 발생하는데요.
오토락(樂)도 정말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김서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디프로스트 모드를 작동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열선도 작동시켜야 하는데요.
비가 오기 전에 에어컨 디프로스트 모드와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는 게 좋겠죠?
이런 수고를 덜기 위해서 시중에 판매하는
김서림 방지제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품질이 조악해서 유리에 유막이 생기게 하는 등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LINK ▶▷ 자동차 유리 습기 제거 방법, 김서림 제거 방법
■ 장마철 차량 점검 사항 ■
① 타이어 점검
장마철에 사고가 많은 원인 중 하나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수막현상 때문인데요.
비가 올 때는 타이어의 마찰력과 접지력이 떨어져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차의 조향성능이 떨어집니다.
이 때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올려주면
수막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타이어의 수명이 다한 경우에는 장마철에 특히 위험한데요.
타이어의 수명이 다 된 것이 아닌지 점검이 꼭 필요합니다.
LINK ▶▷ 자동차 오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타이어 상식
② 썬루프 점검
요즘 썬루프가 장착된 차들이 많죠?
비가 내릴 때 선루프를 닫아두면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실내로 물이 들어오지는 않지 썬루프가 장착된 유격을 통해
A필러와 C필러에 뚫려 있는 구멍으로 물이 배출됩니다.
가끔 이 구멍이 이물질로 막히면서 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장마가 오기 전에 썬루프의 배출구도 이물질이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LINK ▶▷ 간과하기 쉬운 자동차 썬루프 관리법
■ 빗길 안전운전하기 ■
앞서 얘기했듯이 빗길은 수막현상 등으로 인해
사고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비가 와도 괜찮겠지~ 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과속주행하다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겠죠~
아래 5가지는 안전 운전을 위해서 꼭 지켜야 겠습니다.
① 규정 속도보다 20% 감속한다. ② 차간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한다. ③ 전조등을 꼭 키자. ④ 수막현상을 주의하자. ⑤ 와이퍼 블레이드를 점검하자. |
LINK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방법은?
■ 침수도로에서의 운전 팁 ■
이상 기후로 인해 집중 호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사흘간의 비로 벌써부터 도로가 움푹 패인 곳이 보이니..
올해도 많이 침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집중 호우 시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래도 사람일이란 게 어쩔 수 없이 운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그렇다면 침수된 도로에서는 어떻게 운전해야 할까요?
① 물의 깊이를 알 수 있는 도로에서만 주행하세요.
물의 깊이가 20cm미만인 곳에서만 주행하세요.
이 깊이를 넘을 경우 엔진이나 ECU로 물이 들어가
차에 심각한 데미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② 물에서는 가능한 천천히 주행하세요.
속도를 올리면 올리는 만큼 공기 흡입구를 통해
엔진으로 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③ 흐르는 물에선 특히 주의하세요.
유속이 빠를 경우 아무리 차 무게가 있어도 휩쓸려 나가기 십상입니다.
차가 제어가 안되다 보니 더 당황될 수 있는데요.
물이 흐르는 구간은 될 수 있으면 피해야겠습니다.
④ 침수된 도로구간이 짧더라도 속도를 내서 휙 빠져나가려 하지 마세요.
속도를 높이면 타이어에 수막현상이 생기면서
순식간에 차가 제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⑤ 비가 오는 중에 침수된 도로에서 시동이 꺼지면
차의 시동을 걸지 말고 안전지대로 피하고 견인차나 경찰을 기다리세요.
섣불리 차 본넷을 열면 차의 전기장치들이 비에 젖으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 오토락(樂)이 장마철 차량관리법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빗길 항상 안전 운전하시길 하시구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첫댓글 좋은정보네요 잘읽고 숙지해서 장마철안전운전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