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공연명 | 일 시 | 장 소 | 지 휘 | 협 연 | 곡 목 |
1 | 2020 새해 음악회 | 2020. 1. 10. Fri. 7:30PM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줄리안 코바체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출연 : 더 디바스 (소프라노 : 강혜정, 김수연, 한경미) | 베를리오즈 - “로마의 사육제” 서곡 주페 -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 서곡 슈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Op.314 외 다수 곡 |
2 | 제463회 정기연주회 | 2020. 2. 14. Fri. 7:30PM | 플루트 : 조성현 | 뒤카 - 교향적 스케르초 “마법사의 제자” 이베르 - 플루트 협주곡 라벨 - 발레 모음곡 “어미 거위” 라벨 -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 | ||
3 | 제464회 정기연주회 | 2020. 3. 13. Fri. 7:30PM | 작곡 : 이호원 피아노 : 손은영 | 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Op.46 이호원 - 피아노 협주곡을 위한 “영화 속으로” (2019년 개정판) 베토벤 - 교향곡 제3번 E♭장조, Op.55 “에로이카” | ||
4 | 2020 교향악축제 | 2020. 4. 1. Wed. 8:00PM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피아노 : 김정원 여성합창 : 대구시립합창단 | 베토벤 - 극음악 “에그몬트”, Op.84 : 서곡 브람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단조, Op.15 홀스트 - 오케스트라 모음곡 “행성”, Op.32 | |
5 | 제465회 정기연주회 | 2020. 4. 24. Fri. 7:30PM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바이올린 : 스텔라 첸 | 베버 - 오페라 “오베론”, J.306 : 서곡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5번 E♭장조, Op.82 | |
6 | 제466회 정기연주회 | 2020. 5. 22. Fri. 7:30PM | 피아노 : 임성미 | 스메타나 - 교향적 모음곡 “나의 조국” 중 제2곡 ‘블타바’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A장조, K.488 비제 - 교향곡 C장조 | ||
7 | 제467회 정기연주회 | 2020. 6. 5. Fri. 7:30PM | 바이올린 : 최예은 | 베토벤 - 발레음악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Op.43 : 서곡 베토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베토벤 - 교향곡 제6번 F장조, Op.68 “전원” | ||
8 | 제54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2020. 6. 18. Thu. 7:30PM | 미정 | 미정 | 협연자 오디션 최종 합격자의 응시 곡으로 구성 | |
9 | 제468회 정기연주회 | 2020. 7. 17. Fri. 7:30PM | 여자경(객원지휘) | 피아노 : 강지영 |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장조, Op.73 “황제”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 | |
10 | 제469회 정기연주회 | 2020. 9. 11. Fri. 7:30PM | 줄리안 코바체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소프라노 : 박현주 바리톤 : 한명원 합창 : 국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 브람스 - 독일 레퀴엠, Op.45 | |
11 | 제470회 정기연주회 | 2020. 10. 16. Fri. 7:30PM | 첼로 : 노버트 앙어 | 슈베르트 - 교향곡 제5번 B♭장조, D.485 슈트라우스 - 환상 변주곡 “돈키호테”, Op.35 | ||
12 | 제20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 2020. 10. 29. Fri. 7:30PM | 미정 | 미정 | 협연자 오디션 최종 합격자의 응시 곡으로 구성 | |
13 | 제471회 정기연주회 | 2020. 11. 13. Fri. 7:30PM | 줄리안 코바체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피아노 : 다니엘 하리토노프 | 차이콥스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 Op.23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 | |
14 | 제472회 정기연주회 | 2020. 12. 11. Fri. 7:30PM | 메조소프라노 : 김정미 합창 :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 말러 - 교향곡 제3번 d단조 |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 날짜 및 세부 정보 미정인 기획/초청 연주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 코바체프 지휘 기획 / 초청 연주 |
| 객원 지휘 정기 연주 |
| 코바체프 지휘 정기 연주 |
| 지휘자 미정 기획 연주 |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63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플루트 : 조성현(Sunghyun Cho)
● 일 시 : 2020. 2. 14.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뒤카 - 교향적 스케르초 “마법사의 제자”
P. Dukas - L’apprenti sorcier
이베르 - 플루트 협주곡
J. Ibert - Flute Concerto
I. Allegro
II. Andante
III. Allegro scherzando
intermission
라벨 - 발레 모음곡 “어미 거위”
M. Ravel - Ma mère l’oye : Suite
I. Pavane de la belle au bois dormant
II. Petit poucet
III. Laideronnette, impératrice des pagodes
IV. Les entretriens de la belle et de la bête
V. Le jardin féerique
라벨 -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
M. Ravel - Daphnis et Chloé : Suite No.2
I. Lever du jour
II. Pantomime
III. Danse générale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협연자 프로필
플루트 : 조성현(Sunghyun Cho)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독주와 실내악, 그리고 교향악단 활동을 고루 섭렵하며 세계 무대에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국 플루트 소사이어티 콩쿠르와 프리드리히 쿨라우 국제 플루트 콩쿠르, 베이징 국제 음악 콩쿠르 등 일찍이 국내외의 권위 있는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그는 2012년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우승을,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차세대 플루티스트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팔라우트 페스티벌과 에밀리아 로마냐 페스티벌, 페스티벌 델리토리, 슈베칭엔 페스티벌 등의 주요 축제에 초청받아 연주해오고 있다.
관현악 주자로서도 탁월한 기량을 보이는 조성현은 2013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인턴십 프로그램인 카라얀 아카데미에서 안드레아스 블라우와 미하엘 하젤, 엠마누엘 파후드의 가르침을 받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을 역임하는 등 세계 굴지의 교향악단에서 그 실력을 과시하였다.
실내악 주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는 바이츠 퀸텟의 멤버로 세계 각지에서 꾸준히 연주해오고 있고, 2015년 칼 닐슨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 실력 또한 인정받았다.
조성현은 박의경과 미셸 드보스트, 안드레아 리버크네흐트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및 오벌린음악대학, 하노버국립음악대학, 뮌헨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2017년에는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로 발탁되었다. 현재는 일본 산쿄 플루트 소속 연주자이자 국내 유일의 플루트 전용 극장인 플루트아트센터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교향악축제,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티스트에서 무대를 가졌으며, 서울국제음악제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있다.
“한국인 최초 독일 명문 쾰른 필하모닉 (Gurzenich-Orchester Koln)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
“불공평할 정도의 톤퀄리티로 최고로 깨끗하고 훌륭한 음향을 만들어내는 연주자” -Irish Examiner-
“조성현은 드뷔시의 곡에서 그의 꿈결 같은 음색으로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곡을 시작했다”
-Koelner Zeitung-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64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작 곡 : 이호원(Howon Lee)
● 피아노 : 손은영(Eunyoung Son)
● 일 시 : 2020. 3. 13.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Op.46
E. Grieg - Peer Gynt : Suite No.1, Op.46
1. Morning Mood
2. Death of Åse
3. Anitra’s Dance
4.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이호원 - 피아노 협주곡을 위한 “영화 속으로” (2019년 개작)
Howon Lee - “Into the Movie” for Piano Concerto (2019 Ver.)
Intermission
베토벤 - 교향곡 제3번 E♭장조, Op.55 “에로이카”
L. van Beethoven - Symphony No.3 in E-flat major, Op.55 “Eroica”
I. Allegro con brio
II. Marcia funebre : Adagio assai
III. Scherzo ; Allegro vivace
IV. Finale ; Allegro molto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곡가 프로필
작곡 : 이호원(Howon Lee)
작곡가 이호원은 1969년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영남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작곡으로 졸업하였으며 그리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예술가 최고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제2회 성남시립합창단 전국대학(원)생 작품공모 입상, 제32회 서울음악제 실내악부분 입상, 제41회 동아음악콩쿠르 서양음악작곡부분 2위 입상, 제12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공모 최우수작품상, 제10회 한민족창작음악축전 관현악콩쿠르 본상 등 국내 주요 콩쿠르 및 여러 음악제에서 가곡․ 합창․ 실내악․ 관현악 등 다양한 창작음악분야에서 입상 및 수상을 하였으며 또한 여러 분야에서 창작활동에 몰입하고 있다.
현재 그는 ISCM 서울지부, 영남작곡가협회, 동아시아작곡가협회, 대구작곡가협회, 한국국민음악회, 우리가곡연구회 등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안동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영남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창작곡 해설
피아노 협주곡을 위한 “영화 속으로”(2019년 개작)
이 음악 속에서는 여러 가지 영상들을 상상할 수 있다. 순간 떠오르는 영상의 분위기의 묘사는 또한 많은 시대적 작곡기법들을 이 한곡에서 만난 수 있을 것이다. 베토벤, 드뷔시, 후기낭만, 한국의 민요와 현대의 다양한 기법이 음악 속에 하나로 녹아 자연스럽게 서로 융화되어짐을 바랬다. 난 작곡하는 동안 다양한 영화의 여러 장면들 속으로 빠져든다.
협연자 프로필
피아노 : 손은영(Eunyoung Son)
풍부한 소리와 성숙한 음악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손은영은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 후(전학기 장학금, 총장상 수상)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uer Musik Dresden Carl Maria von Weber)에서 전문연주자 과정(Kuenstlerische Ausbildung)과 엑자멘-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각각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준비를 마쳤다.
일찍이 국내외 콩쿨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American Protege” in New-York 1위 입상, IBLA Grand Prize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입상, 한국피아노 학회 콩쿨 은상을 수상하며 실력 있는 음악인으로서 입지를 굳히기 시작한 그녀는 뉴욕 카네기 와일 홀(Carnegie Weil Hall)에서 입상자 데뷔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스메타나 홀에서 Carlsbad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이탈리아, 독일에서 수차례 연주와 독주를 하며 그녀의 풍부한 음악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주곡을 녹음하였고, 베토벤 국제 페스티벌 테플리체에 초청되어 첼리스트 Thomas Jamnik과 듀오 리사이틀,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페스티벌(AIPAF)에서 폴란드 Prima Vista String Quartet과 Quintet 연주, 싱가폴 국립 난양공대 초청(D.Cheung Fund 후원)으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2017년 3월에 재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과 리사이틀홀, 영산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리사이틀홀, 일신홀, 영산그레이스홀, 부암아트홀 연주를 비롯하여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 로고스 앙상블 정기 연주, 헤이리 황인용의 카메라타 홀 초청 독주, 서울 아산병원 ‘사랑의 로비음악회’ 초청 독주,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구 수성아트피아 등에 출연하였으며, 인천시 교육감배 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활동을 위해 꾸준히 배움의 길을 걷는 그녀는, 독일 학술교류처 DAAD 장학재단 후원으로 Dresden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한 것을 비롯하여, International Klavierakademie in Murrhard, Meisterkurs 'Haus Marteu' in Lichtenberg, Meisterkurs an der Musikhochscule "Frankfurt", international Summer Music School in Seoul 등에서, Pavel Gililov, Anatol Ugorski, Arnulf von Arnim, Arkadi Zenziper, Herbert Seidel, Stanislav Pochekin, Felix Gottlieb, Jania Aubakirova, 문익주 교수의 지도아래 다양한 레퍼토리 구축과 폭넓은 음악을 섭렵해왔다.
한국피아노듀오협회와 로고스 앙상블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추계예대와 명지전문대에서 강사를 역임, 현재 총신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영유아 음악교육(창지사)” 책을 출판하는 등 후학양성과 음악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전 현대음악협회, 한국국민악회, 신음악학회, 작곡동인 공존 등 정기적인 작곡연주회를 통해 참신하고 학구적인 레퍼토리를 대중에게 소개하는데 앞장서며 그녀만의 음악적 감각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사사 - Detlef Kaiser, 전경주, 문정원, 전혜영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65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바이올린 : 스텔라 첸(Stella Chen)
● 일 시 : 2020. 4. 24.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베버 - 오페라 “오베론”, J.306 : 서곡
C. M. von Weber - Oberon, J.306 : Overture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J. Brahms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I. Allegro non troppo
II. Adagio
III.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Intermission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5번 E♭장조, Op.82
J. Sibelius - Symphony No.5 in E-flat major, Op.82
I. Tempo molto moderato
II. Andante mosso, quasi allegretto
III. Allegro molto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협연자 프로필
바이올린 : 스텔라 첸(Stella Chen)
2019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스텔라 첸은 월 스트릿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로부터 ‘주목해야할 라이징 스타’ 그리고 현악 매거진 스트라드로부터 ‘따뜻한 소리와 긴 음악적 라인’으로 극찬을 받았다. 그녀는 수상 이전부터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발로니에 로얄 챔버 오케스트라, 메데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챔버 오케스트라, 웨일스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스텔라는 하버드 대학에서는 최초로 로버트 레빈 상(the Robert Levin Award)을 수상했으며 티보 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The Tibor Varga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메뉴인 콩쿠르(Menuhin Competition)에서 최연소로 수상하였다. 또한,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시카코 마이러 헤스 여사 기념 공연 시리즈(Dame Myra Hess Memorial Concert Series) 등의 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하였다.
최근에는 부탄, 오르단, 이스라엘, 쿠바, 콜롬비아에서의 연주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Music@Menlo, 펄만 뮤직 프로그램(the Perlman Music Program), 사라소타 음악 페스티벌(The Sarasota Music Festival), 라비니아스 스틴 뮤직 인스티튜트(Ravinia’s Steans Music Institute), 옐로우 반(YellowBarn)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현재 그녀는 이작 펄만, 로버트 레빈, 로저 태핑, 미리암 프리드, 실크로드 앙상블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함께 연주를 하며 더욱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66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피아노 : 임성미(Sungmi Im)
● 일 시 : 2020. 5. 22.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스메타나 - 교향적 모음곡 “나의 조국” 중 제2곡 ‘블타바’
B. Smetana - “MáVlast” : II. Vltava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A장조, K.488
W. A. Mozart - 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488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o assai
Intermission
비제 - 교향곡 C장조
G. Bizet - Symphony in C major
I. Allegro vivo
II. Adagio
III. Menuetto ; Allegro vivace
IV. Allegro vivace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협연자 프로필
피아노 : 임성미(Sungmi Im)
대구 태생인 피아니스트 임성미는 4세 때부터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8세 되던 해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데뷔 연주를 가졌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김귀현 교수 사사)에서 수학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 대학교 (한동일 교수 사사)를 Dean’s Scholarship 수혜자로서 재학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예음챔버콩쿠르, 칸 어워드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임성미는 일본 쿠사츠 뮤직 페스티벌과 문 비치 페스티벌, 시애틀 페스티벌, 알래스카 싯카 페스티벌, 뉴욕 선상음악회, 투손 실내악 페스티벌, 달라스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핀란드 쿠모 페스티벌, 구미국제음악제,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명성의 음악제에 초청받아 참여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Tucson Citizen은 '그녀의 터치, 프레이징 그리고 균형 감각은 마법 같았다.'고 평한 바 있으며, Anchorage Daily News에서는 '그녀의 연주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회고되기도 했다.
또한 런던, 몬트리올, 달라스, 보스턴, 서울,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독주회 및 챔버 공연을 가지며 꾸준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솔로이스트로서 뉴욕 주피터 심포니, 블루밍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 예술의전당 10주년 기념 교향악축제에서 부산시향, 울산시향과 협연했으며,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앵커리지 주립대학, 알라바마 주립대학에서의 초청 리사이틀을 한 바 있다.
현재 인디애나 대학 제이콥스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는, 솔로와 챔버 활동뿐만 아니라 제이콥스 음대 New Music Ensemble과 P.Q. Phan의 Duo Concertante for Violin and Piano with Chamber Orchestra를 남편인 바이올리니스트 고 배익환 교수와 초연, 인디애나 음대 오케스트라와의 스트라빈스키 Capriccio for Piano and Orchestra 를 포함한 발레음악 협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67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2020 베토벤 전원 프로젝트]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바이올린 : 최예은(Ye-Eun Choi)
● 일 시 : 2020. 6. 5.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베토벤 - 발레음악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Op.43 : 서곡
L. van Beethoven - Die Geschöpfe des Prometheus, Op.43 : Overture
베토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L. van Beethoven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I. Allegro non troppo
II. Largetto
III. Rondo : Allegro
Intermission
베토벤 - 교향곡 제6번 F장조, Op.68 “전원”
L. van Beethoven -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e”
I. Erwachen heiterer Empfindungen bei der Ankunft auf dem Lande.
Allegro ma non troppo
II. Scene am Bach. : Andante molto moto
II. Lustiges Zusammensein der Landleute. : Allegro
IV. Gewitter, Sturm. : Allegro
V. Hirtengesang. Frohe und dankbare Gefühle nach dem Sturm. : Allegretto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협연자 프로필
바이올린 : 최예은(Ye-Eun Choi)
“음악적 감성과 대범한 기교를 인상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재능을 가진 연주자이다.”
-안네 소피 무터
다채로운 음색, 서정적인 표현력, 그리고 인상적인 기교로 전 세계 클래식 관객과 언론을 사로잡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은 2014년 세계적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IMG Artists와 계약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하였다.
최예은은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 소피 무터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5년 최예은의 연주를 우연히 접한 안네 소피 무터는 최예은에게 그녀의 장학재단 오디션을 제안하였고, 그 해 장학생으로 선발 되어 무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안네 소피 무터 장학재단의 다른 장학생들과 함께 미주지역과 영국,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연주를 해오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최예은은 데뷔이래 앙드레 프레빈, 앨런 길버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만프레드 호넥, 켄트 나가노, 샤를 뒤트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마이클 프란시스,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유리 바쉬멧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해왔으며, 뉴욕 필하모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로열 필하모닉, NHK 심포니, 뮌헨 심포니 등의 악단 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또한 최예은은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연주 중으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드레스덴, 모리츠부르그, 베르비에, 에비앙 등에서 열리는 음악제와 La Folle Journee에도 초대받은 바 있다.
2007년 미국 오케스트라 연맹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첫 데뷔 음반으로 슈베르트, 멘델스존,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음반을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발매하였고, 같은 해 유럽문화상에서 수여하는 영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유명 성악가 롤란도 빌라존이 진행하는 독일의 텔레비전 쇼인 Stars von Morgen (내일의 스타)에도 출연한 바 있다.
10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2004년부터 뮌헨 국립음대에서 아나 슈마첸코의 사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뮌헨을 근거지로 활동 중이다. 최예은은 1765년 제작된 J. B. Guadagnini로 연주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68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여자경(Jakyung Year)
● 피아노 : 강지영(Jiyoung Kang)
● 일 시 : 2020. 7. 17.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장조, Op.73 “황제”
L. van Beethoven - Piano Concerto in E-flat major, Op.73 “Emperor”
I. Allegro
II. Adagio un poco mosso
III. Rondo : Allegro
Intermission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
S. Rachmaninoff -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I. Largo - Allegro moderato
II. Allegro molto
III. Adagio
IV. Allegro vivace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자 프로필
객원지휘 : 여자경(Jakyung Year)
여자경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로 2005년 빈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면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를 얻어 Magister를 획득, 이후 고트프리트 숄츠를 사사하며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2008년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며 러시아 콩쿨 최초 여성 수상자가 되었다. 2005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제1회 수원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Special Prize를 수상, 2002년, 2004년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등 국제 지휘콩쿨에서 오케스트라가 뽑은 지휘자상을 수상하였으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언론에서 ‘함께 연주하고 싶은 연주자’로 극찬한 지휘자이다.
한양대음악대학, 동대학원을 거쳐 비엔나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작곡, 피아노, 지휘, 오페라코치, 음악학을 전공, 오페라극장 음악감독인 레오폴트 하거와 Wien Volksoper의 오페라 코치를 역임한 콘라트 라이트너를 사사, 학과과정 내내 최고점수를 얻어 매년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야나첵 장학금과 비엔나국립대학이 주최하는 장학금을 매 학기 수여하였다.
여자경은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브장송 시립오케스트라, 프랑스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체코프라하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심포니오케스트라, 브라티슬라바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2009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KBS교향악단 지휘, 2014년 프라임필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참여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울산시향, 대구시향, 제주도향, 수원시향, 광주시향, 충남교향악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음악회를 객원지휘 하였고, 2017년 10월에는 25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미국대통령 국빈 초대공연을 KBS교향악단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맡아 언론화되었고, 2019년 문화부 신년음악회를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였다.
2009년~2014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한양대학교음악대학 강사와 단국대학교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국내외 많은 교향악단, 그리고 콘서트홀 들과 정기적인 공연들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협연자 프로필
피아노 : 강지영(Jiyoung Kang)
“클래식 소나타, 특히 베토벤의 색채를 더 짙게 표현하는 감정과 매력적 음색을 가진 연주자”
Paul Badura-Skoda (음악학자, 데무스 굴다와 함께 빈의 삼총사)
대구출신 피아니스트 강지영은 일찍부터 그 재능을 발휘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교졸업까지 유수 음악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한국일보 피아노 콩쿠르 1위, 중앙일보 콩쿠르 2위, 대구시 교육감주최 콩쿨 2위 등 이미 국내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았고 그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Wolfgang watzinger교수님을 사사하면서 탄력적 발전기를 맞았으며. 클래식 소나타의 본고장인 만큼 고전주의 작품에 특히 더 주력을 했다.
큰 맥락 안에서 세심한 표현을 하는 때론 그 열정이 불같이 뿜어져 나온다는 평을 받으며 학사를 비롯, 석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재학시절 요세프 디히러 국제콩쿨 1위,비엔나 국제콩쿨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같은 해에 뵈젠도르퍼 장학금까지 받으며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비엔나 국제 음악 세미나 오프닝 연주에 초대되어 연주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저명인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후 프라하, 부다페스트 음악축제에 초대되어 연주를 했으며, 오스트리아 브람스 음악협회 주관 독주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도 가졌다.
8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서울 영산아트홀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차례 귀국독주회를 가지면서 한국에서의 연주활동이시작되었다.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독주회를 가졌으며 대구 콘서트하우스 재개관 초청독주회를 비롯 지금까지 19회의독주회를 개최하였고 대구시립교향악단,청주시립교향악단,어울림챔버앙상블,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다.
2017년 대구문화재단의 해외파견 장려정책에 발탁되어 독일에서의 마스터클래스와 연주를 가졌고, 2012년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에 발탁되어 신진예술가로 임명과 동시에 대구문화재단의 후원 하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를 계획하고 시작하여 총 9회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을 개최하여 베토벤 서거 250주기인 2020년 32개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를 마친 상태이다.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를 마침과 동시에 음반발매를 예정에 두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69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소프라노 : 박현주(Hyunju Park)
● 바리톤 : 한명원(Myoungwon Han)
● 합 창 : 국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 일 시 : 2020. 9. 11.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브람스 - 독일 레퀴엠, Op.45
J. Brahms - Ein deutsches Requiem, Op.45
1. Selig sind, die da Leid tragen.
2. Denn alles Fleisch es ist wie Gras.
3. Herr, lehre doch mich.
4. Wie lieblich sind deine Wohnungen.
5. Ihr habt nun Traurigkeit.
6. Denn wir haben hie keine bleibende Statt.
7. Selig sind die T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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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자 프로필
소프라노 : 박현주(Hyunju Park)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사사:테너 이순희), 독일 쾰른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사사: 소프라노 모니카 픽히로니미) 졸업
․ 제37회 동아콩쿨 1위, 독일 베르크하임콩쿨 1위, 쾰른 국제음악콩쿨 1위 및 관객상, 일본 시츠오카 오페라 국제콩쿨 1위, 독일 라인스베르크 국제 콩쿨 우승, 독일 NRW 올해의 스타상 , 한국 오페라상 여자 성악가상 등 수상
․ 광복 50주년 기념 제1회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리골렛토 질다 역 데뷔. 독일 중심으로 세계무대에서 30여 편 오페라 주역가수, 국립오페라단과 노르마,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 카르멘, 돈카를로 주역 등
․ 주요작품 : 알치나, 마술피리, 여자는 다그래, 피가로의 결혼, 티토왕의 자비, 후궁탈출, 사랑의묘약, 루치아, 노르마, 몽유병의여인, 해적, 나비부인,라보엠, 토스카, 춘희, 돈카를로,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 카르멘, 나부코, 호프만의 이야기, 마탄의 사수, 쟌니스키키, 팔리앗치, 라인의 황금, 주몽, 루갈다 등
․ 뮌헨 필(크리스티안 틸레만), 성피터스버그 필, 드레즈덴 필(쿠르트 마주어), 게반트하우스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단 에팅어), 도쿄필, 코리언심포니,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부천시향, 경기필, 광주시향 등과 헨델의 메시아, 오르프의 카르미나부라나, 베르디 레퀴엠, 브람스 독일 레퀴엠, 말러 심포니 4번, 8번(천인교향곡), 베토벤 심포니9번, 구노의 장엄미사, 마투스의 테데움, 라멘토 등 협연
․ 현)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
바리톤 : 한명원(Myoungwon Han)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졸업
․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696호 문화관광부 표창 2001-6호
․ 제4회 잔 프랑코 마지니 국제 콩클 1등 및 베르디 특별상 2004
․ 제7회 자코모 아라갈 국제 콩클 1등 및 청중상(특별상) 2004
․ 제1회 까프리올로 국제 콩클 1등 2003
․ 제7회 아싸미 국제 콩클 1등 2003
․ 제33회 벨리니 국제 콩클 3등 2002
․ 제22회 벨베데레 국제 콩클 3등 2002
․ 제40회 베르디 국제 콩클 1등 2000
․ 제37회 프란체스코 비냐스 국제 콩클 3등 1999
․ 현) 안양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재)국립합창단
(예술감독:윤의중)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예술운동을 위한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이다. 2000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회 정도의 기획공연, 지방연주, 특별연주, 해외연주,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합창의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한국 음악, 특히 한국 성악계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현재 한국에서 불리는 바흐의 마태·요한 수난곡,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까르미나 부라나, 엘리아, 천지창조, 메시아 등 유명 정통 합창곡들을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이에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매년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합창음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합창곡 개발과 더불어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힘을 기울여 한국합창음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합창의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의 성악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현재의 연주역량은 세계 유수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의 수준에 이르고 있어 유럽,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세계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이 배출한 합창 지휘자들은 국내 합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주역으로 부상했으며, 국립합창단에 몸담았던 성악가들은 오늘날 오페라 무대와 대학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는 10대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다.
대구시립합창단
1981년 창단된 대구시립합창단은 대구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대구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문화도시 대구를 알리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클래식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우리 민족 정서와 신명을 담은 민요, 가곡 등 한국적 레퍼토리의 개발과 보급에도 기여하며, 정기연주, 기획연주, 찾아가는 연주, 국내외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소통과 화합의 음악을 통한 감동적인 합창음악으로, 대구시민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고 대구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70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첼 로 : 노버트 앙어(Norbert Anger)
● 일 시 : 2020. 10. 16.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슈베르트 - 교향곡 제5번 B♭장조, D.485
F. Schubert - Symphony No.5 in B-flat major, D.485
I. Allegro
II. Andante con moto
III. Menuetto : Allegro molto
IV. Allegro Vivace
Intermission
슈트라우스 - 환상 변주곡 “돈키호테”, Op.35
R. Strauss - Fantastische Variationen über ein Thema ritterlichen Charakters “Don Quixote”, O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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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자 프로필
첼로 : 노버트 앙어(Norbert Anger)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는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연주자이다. 그는 독주자로서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파리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파리의 샬 가보, 살 플레옐, 샹젤리제 극장, 모스크바 필하모닉, 드레스덴 젬퍼오퍼와 같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홀에서 초청 연주를 가져 온 그는 크리스티앙 틸레만, 블라디미르 슈피바코프, 존 스토르고르, 안드레아 마르콘 등과 같은 명 지휘자들과 협업하였다.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중인 그는 다닐 트리포노프, 데니스 마추예프, 솔 가베타, 볼프강 에마뉴엘 슈미트, 데이비드 게링가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같은 괄목할만한 연주자들과 함께 Osterfestspiele Salzburg, Schleswig-Holstein Musikfestival, Festspiele Mecklenburg-Vorpommern, Ludwigsburger Schlossfestspiele 등 유명한 국제음악제에서 연주하였다.
노버트 앙어는 작센의 칼 마리아 폰 베버 음악학교에서 크리스토프 슐츠의 사사로 처음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일찌기 파리 바이브라테 국제 음악 콩쿠르, 베를린 도메니코 바그리엘리 콩쿠르와 같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W.E슈미트를 사사하였으며 데이비드 게링가스, 하인리히 쉬프, 콜린 데이비스경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의 이름은 파리의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헬싱키 파울로 첼로 콩쿠르, 전 독일 작곡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입상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12년 독일의 Genuin Classics 레이블을 통해 Beethoven, Brahms, Schumann and Debussy의 작품을 담은 첫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해당 음반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는 SWR, WDR, NDR, DeutschlandRadio Kultur와 같은 독일의 바이에른과 헤슨주의 방송국과 함께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2016년에는 크베르슈탄트 레이블에서 헬무트 브래니가 지휘하는 드레스덴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모차르트, 카사도의 첼로 협주곡을 녹음하여 발매, 유럽 평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버트 앙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첼로 수석을 맡고 있으며 2015년에는 베이루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드레스덴 국립음대와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며, 1720년 나폴리에서 제작된 알레산드로 갈리아노 첼로와 라센 스트링스의 현을 사용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71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피아노 : 다니엘 하리토노프(Daniel Kharitonov)
● 일 시 : 2020. 11. 13.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 Op.23
P. I. Tchaikovsky - Piano Concerto No.1 in b-flat minor, Op.23
I.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II. Andantino semplice
III. Allegro con fuoco
Intermission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
P. I. Tchaikovsky -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I. Andante sostenuto - Moderato con anima
II. Andantino in modo di canzone
III. Scherzo, Pizzicato ostinato : Allegro
IV. Finale : Allegro con fu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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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자 프로필
피아노 : 다니엘 하리토노프(Daniel Kharitonov)
1998년 러시아의 극동 지방인 유즈노사하린스크에서 태어난 다니엘 하리토노프는 제15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뛰어난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때 그의 나이는 불과 16세로 당시 3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다. 7세 때 빈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모차르트의 재래’라는 평가를 받으며 우승한 이후 유럽과 러시아의 각종 유소년대회를 휩쓸며 연주자로써 일찍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5년에는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모스크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르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2010년 넛트래커 국제 텔레비전 젊은 연주자 콘테스트에서도 입상했다.
하리토노프는 2013년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로 마린스키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이래 주목받는 협연자가 되었고 이들과 중국, 이탈리아 투어, 2014, 2015년 모스크바 부활절 축제 투어를 함께했다. 본국 러시아에서는 차이콥스키 콘서트홀,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대극장, 모스크바 인터내셔널 퍼포밍 아트 센터 무대에 올랐으며 “스타즈 오브 화이트 나이트”, “바이칼 스타즈”와 같은 음악제에 참여하였고 모스크바의 스피바코프 국제 자선 재단과 정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2013년 카네기홀에서 뮤지컬 올림퍼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갈라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주었고, 프랑스의 안시 클래식, 크레셴도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2017/2018시즌 하리토노프는 로열 페스티벌홀에서 “혁명의 소리 : 러시아 1917”이라는 제목의 필하모니아오케스트라의 시리즈 일환으로 열린 공연에서 로열 컬리지 오브 뮤직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플랑드르 겔트 페스티벌에서는 런던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두 공연 모두 그 이전 해 처음으로 만났던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지휘를 만았다. 또한 그는 크리스토프 알트슈태트가 지휘하는 로열 필하모닉과 협연했고 독일에서는 하겐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튀링겐심포니커와 협연했으며 그 밖에 남아메리카에서는 멕시코국립자치대학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할리스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발레아스제도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아시아 지역에도 열의를 가지고 일본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 무대를 가진 후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 교토 콘서트홀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홀 등에서 10차례의 리사이틀 투어를 열었다. 2019년 6월에는 KBS교향악단(요엘 레비 지휘)과 협연하였고, 11월에는 서울과 대구에서 베토벤, 쇼팽의 작품들로 국내 첫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리토노프는 무대에서 젊은 역동성과 대담한 에너지, 그리고 강렬하고 감동적인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고 있다. 20세가 되기 전 그가 이루어 놓은 커리어와 음악적 수준을 생각해보면 이미 완성된 천재 피아니스트의 전형이라 일컬어 질만 하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72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메조소프라노 : 김정미(Jeongmi Kim)
● 합 창 :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 일 시 : 2020. 12. 11.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말러 - 교향곡 제3번 d단조
G. Mahler - Symphony No.3 in d minor
Erste Abtheilung
I. Kräftig, Entschieden
Zweite Abtheilung
II. Tempo di Minuetto
III. Comodo, Scherzando. Ohne Hast
IV. Sehr Langsam. Misterioso. Durchaus Leise
V. Lustig im Tempo und keck im Ausdruck
VI. Langsam, Ruhevoll. Empfunden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협연자 프로필
메조소프라노 : 김정미(Jungmi Kim)
국내외에서 벨칸토 메조 소프라노로 각광받고 있는 김정미는 끼지아나 아카데미에서 디플롬을 취득하고 로마 산타 체칠리아를 수석 졸업하였다. 2004년 중앙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 입상, 국제 콩쿠르 “알카모” 1위, 국제 콩쿠르 “라우리 볼피” 특별상, “비냐스”, “툴루즈”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입상을 통해 전문 연주자의 자질을 키워왔으며, 특히 2009년에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유럽음악계에 각인시켰다. 또한 2010 Fete de la Musique Festival (Swiss), “Open Door. Teatri A teatro 2010” (Italy) 주최 오페라 <일 깜삐엘로>, <쟌니 스끼끼> 등을 비롯하여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뚜떼>, <세빌리아의 이발사>, <나비부인>,<카르멘>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여성적이고 벨칸토적인 색채의 역할들로 큰 주목을 받아온 김정미는, 동시에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남성 역할을 맡는, 일명 ‘바지 역’ 메조의 역할도 함께 개척하며 한국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피가로의 결혼>의 케루비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오르페오로 영역을 넓혀갔으며, 2014년 국립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테파노 역할로 관객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오페라 및 콘서트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BS 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 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기획 콘서트 오페라 등에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바흐의 <요한수난곡>,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등의 공연을 국내의 팬들에게 선보인 그녀는 2019년 서울시오페라단 <베르테르>의 샤를로트 역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6월에는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 페스티벌에 데뷔했다. 그녀는 돌아오는 12월 지휘자 다비드 레일랑의 지휘 아래 메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랑스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2020 새해음악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출 연 : 더 디바스(소프라노 강혜정, 김수연, 한경미)
● 일 시 : 2020. 1. 10.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프로그램
베를리오즈 - “로마의 사육제” 서곡
H. Berlioz - Le carnaval romain, ouverture caractéristique
마스카니 -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간주곡
P.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주페 -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 서곡
F. von Suppé - Dichter und Bauer : Overture
임긍수 - 강 건너 봄이 오듯
Geungsoo Rim - As spring approaches
슈트라우스 2세 - “황제” 왈츠, Op.437
J. Strauss Jr. - Kaiser-Walzer, Op.437
슈트라우스 2세 - “크라펜의 숲 속에서” 폴카, Op.336
J. Strauss Jr. - Im Krapfenwald'l, Polka française, Op.336
푸치니 -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
G. Puccini - ‘Nessun dorma’ from “Turandot”
슈트라우스 2세 - “피치카토” 폴카
J. Strauss Jr. - Pizzicato, Polka
슈트라우스 2세 - “사냥” 폴카, Op.373
J. Strauss Jr. - Auf der Jagd, Schnellpolka, Op.373
슈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Op.314
J. Strauss Jr. -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314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54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2020. 6. 18. Thu. 7:3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전석 무료
제20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2020. 10. 29. Thu. 7:3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전석 무료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대구경북지역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유망주 발굴을 위해 매년 상반기에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하반기에는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우수한 실력을 갖춘 지역의 음악 인재들이 대구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발판을 제공합니다.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연중 수시)
대구시립교향악단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레퍼토리와 해설을 곁들인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선도합니다. 관객에 따라 세분화 된 맞춤형 공연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감성 개발, 정서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2020 교향악 축제 : 대구시립교향악단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피아노 : 김정원(Julius-Jeongwon Kim)
● 여성합창 : 대구시립합창단
● 일 시 : 2020. 4. 1. Thu. 8:00PM
●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입장료 : R 40,000 S 30,000 A 20,000 B 10,000
프로그램
베토벤 - 극음악 “에그몬트”, Op.84 : 서곡
L. van Beethoven - Egmont, Op.84 : Overture
브람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단조, Op.15
J. Brahms - Piano Concerto No.1 in d minor, Op.15
I. Maestoso
II. Adagio
III. Rondo : Allegro non troppo
Intermission
홀스트 - 오케스트라 모음곡 “행성”, Op.32
G. Holst - The Planets, Op.32
1. Mars, The Bringer of War : Allegro
2. Venus, The Bringer of Peace : Adagio
3. Mercury, The Winged Messenger : Vivace
4.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 Allegro giocoso
5. Saturn, The Bringer of Old Age : Adagio
6. Uranus, The Magician : Allegro
7. Neptune, The Mystic : Andante (여성합창 : 대구시립합창단)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협연자 프로필
피아노 : 김정원(Julius-Jeongwon Kim)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치고 유럽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Michael Francis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Maxim Shostakovich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외에도 러시아 국립 카펠라, 독일 NDR 방송 심포니,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바르샤바 방송 심포니, 휴스턴 심포니, 덴마크 방송 심포니 외 다수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국내에서는 정명훈, 곽승, 박은성, 정치용 등 거장들의 지휘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외 여러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발, 바르샤바 이스트 베토벤 페스티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페스티발,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 테플리체 베토벤 페스티발,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의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체코의 Vaclav Klaus 대통령에게 직접 특별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연주를 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문재인 대통령 방러 당시 모스크바의 볼쇼이홀에서 한러 양국 정상 앞에서 초청연주를 하기도 했다.
베를린필 스트링콰르텟, 체코의 야나첵 스트링콰르텟, 상하이 스트링콰르텟 등 여러 세계적인 실내악단과 공연을 가졌으며,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 Ensemble을 결성해 ‘최정상급 솔리스트들의 실내악팀’으로 한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07년 시작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전국 12개~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 공연계의 이례적인 성공을 이루었으며, 2011년에는 일본에서 7개 도시 첫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한 <슈베르트 21개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4년간 이어진 대장정으로 그 중 6개 소나타는 3CD로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되었다. 그 외에도 EMI에서 발매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쇼팽 24개 연습곡 등 10여 장의 독주, 협주곡, 실내악 음반이 있으며,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의 폐막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아시아 초연한데 이어, 같은 곡을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하고 2012년에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세계초연음반(개정판)이 발매되어 주목받았다.
김정원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2017년 네이버 V살롱콘서트 총 예술감독직을 맡음과 동시에 세종문화회관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하였다. 현재 롯데콘서트홀에서 슈베르티아데에 이어 김정원의 음악신보까지, 다양한 공연 컨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연주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
- 피아니스트 Murray Perahia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 피아니스트 Paul Badura-Skoda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 상기 모든 공연 정보는 2019. 12. 16(현재) 기준이며,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