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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 확인)
20년만의 탁구 노골드의 수모를 씻을 수 있을것인가?
탁구라는 종목은 최근에는 비록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역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뤄낸 성과를 돌이켜보면 탁구가 한국을 대표하는 효자 종목중의 하나라 평가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종목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탁구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된 '1988 서울(Seoul) 올림픽' 남자 개인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유남규 현 농심삼다수 감독과 한번도 우승하기 힘들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선수권 전 종목(개인 단식, 개인 복식, 혼합 복식,단체전)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현정화 현 국가대표 감독 에서 부터 '1998 방콕(Bangkok)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 단식 결승에서 현 중국 국가 대표 감독인 류궈량 감독과의 32구 랠리 끝에 금메달을 따낸 현 김택수 국가대표 감독과 '2004 아테네(Athene) 올림픽' 남자 개인 단식에서 장작을 패는 듯한 파워 드라이브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꺼져만가는 탁구의 인기를 다시 한번 솟아 오르게 만들었던 유승민 선수까지 얼핏 생각 나는 기록들만 몇 자 정리를 해도 그동안 한국 스포츠사에서 탁구가 이루어낸 성과는 다른 그 어떤 종목과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결과라 할 수가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