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줄거리) 서해의 작은 섬마을에 도착한 나는 마을 주민들의 참모습에 다가가기 위해 그들의 일상을 함께 한다. 산에서 열매를 채취하는
모습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목격했고, 태어나서 처음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통행료를 지불하기도 했다.
(이건 신고해야 하지 않나?ㅋ)
그런데 마을에 돌아온 직후ᆢ 사무총장님과 지점장님께서 창살이 있는 곳에 갇히게 되는데ᆢ
아까 산에서 부녀회장님과 두 분이 무언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을 봤는데ᆢ 그때 무슨 얘기가 있었는지 마을로 돌아오자마자 사달이 났습니다
사무총장님 : (울먹이듯) 회장님, 오늘 밤까지 거시기 할라니까 한 번만 거시기 해 주면 안 되것소?
다른 쪽에는 지점장님이 갇혀 계셨는데ᆢ
뭔가를 골똘이 생각하시는 듯했습니다
리차님께 들은 얘기인데, 이곳은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일명 '성찰의 방'이라고 합니다
마을에 해가 되는 일을 할 경우(표면적으로 그렇답니다ᆢ 거의 대부분 부녀회장님의 기분에
따라 결정된답니다ᆢ) 일정 기간 들어가서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나온다고 합니다
리차님 : (웃으며) 나도 몇 번 들어가 봤는데ᆢ
밥도 안 줘요ᆢ 큭큭
아무튼 그로부터 얼마 후에 부녀회장님의 지시로
두 분은 풀려났고, 오늘 밤까지 일을 마무리 짓겠다는 약속과 함께 오디 채취 봉사 명령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번 일은 일단락 됐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ᆢ?' 궁금했지만 밤까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오디 채취 봉사 장면은 호야님의 '오디오디' 편을
보시기 바랍니다ᆢ^^)
어수선한 시간을 뒤로 하고 본격적인
식사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세 분의 쉐프님께서 일사불란하게 음식을 만들고 계시네요ᆢ^^
여기서 앞서 소개하지 못한 분들을 소개해 드려야겠네요ᆢ
사진에서 가장 왼쪽에 계신 분이 사진관을 운영하시는 고 씨라고 불리시는 분이십니다ᆢ^^
사진관 이름이 '행복 사진관'이라고 하네요
이 마을에서 유일한 공식 커플이라고 합니다ᆢ^^
'그럼 비공식도 있다는 건가ᆢ?'
그리고 리차님 오른쪽 옆에 서 계신 분은 마을에서 오리농장을 운영하시는 김 반장님이십니다
이번에도 오리 두 마리를 선뜻 내놓으셨답니다ᆢ^^
그 옆에 허리를 숙이고 음식을 하시는 분은 다재다능하여 마을에서 맥가이버로 통하는 분인데 어떤 일이든 늘 맥가이버처럼 잘 해결하신다고 해서
늘가이버님이라고 불리신답니다ᆢ^^
그리고ᆢ 마지막으로 이분ᆢ 생활체육 지도사이십니다ᆢ 레크리에이션 강사 자격증도 가지고 계셔서 마을 행사가 있을 때면 항상
진행을 맡아 보신다고 하네요ᆢ^^
꽤 멋진 분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ᆢ^^
그래서 별명도 머찌니라고 하네요
잘 어울리는 별명입니다ᆢ^^
자 이렇게 모든 분들의 소개를 마쳤습니다ᆢ^^
지금 머찌니님께서는 노가리를 굽고 계십니다
그 냄새와 맛이 얼마나 좋았던지ᆢ 하나, 둘ᆢ
술잔을 들고 모이기 시작하더니, 바로 술판이ᆢㅋ
그렇게 노가리가 줄어질 쯤ᆢ
오늘의 메인 요리입니다ᆢ^^
날것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죠ᆢ?
절대로ᆢ 그러면 맛이 없죠ᆢㅋ
그래서 우리의 김 반장님께서 나섰습니다ᆢ^^
이어진 불쇼ᆢ 맛을 입히고 계십니다ᆢㅎㅎ
예사롭지 않은 그 손길에 익어가는 오리들
그 기막힌 맛을 보여드리고 싶은데ᆢ
하~ 방법이 없네요ᆢㅠ
식사 + 음주를 마치고ᆢ 음주 수구(?)를 했습니다
생활체육 지도사답게 경기 준비와 심판은 머찌니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ᆢ^^
경기 룰은 간단합니다ᆢ 비치볼을 횟수에 상관없이 쳐서 네트를 넘기면 되는데ᆢ 단, 땅에 떨어지면
안 됩니다ᆢ^^
경기 결과는 보시기에 오른쪽 팀이 2:0으로 이겼습니다ᆢ^^
경기 후ᆢ 낙조를 보기 위해 바닷가로 향했죠ᆢ^^
지점장님 옆에서 함께 걸어가고 계시는 분ᆢ
이장님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ᆢ 전혀 다른
분입니다. 이웃 마을 찰스라는 분이랍니다ᆢ^^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 걸까요ᆢ??
어느 틈에 오셨는지 그 뒤를 사무총장님께서 조용히
뒤따르고 계시네요ᆢ 슬리퍼까지 벗어서 손에 들고
그렇게 바닷가에서 벌어진 세 분의 춤사위ᆢㅎㅎ
너무 즐거~ 헉ᆢ😧
갑자기 날아온 지점장님의 발차기ᆢ
찰스님이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습니다ᆢ😧
환호하시는 두 분ᆢ😥
찰스님의 운명은 어찌 되었을까요ᆢㅠㅠ
사무총장님 : 으하하하ᆢ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이때, 구덩이에서 들리는 남자의 목소리ᆢ
남자 : (다 죽어가는 소리로) 한ᆢ번만ᆢ 봐ᆢ주기요ᆢ
사무총장님 : (코웃음 치며) 흥ᆢ 어이 찰스, 니가 이라믄 안 되제ᆢ 어디 떼먹을 돈이 없어서 부녀회장님 돈을ᆢ
아ᆢ 그 목소리의 주인공, 찰스였습니다ᆢㅠ
찰스 : 일ᆢ 주일ᆢ만ᆢ 말미ᆢ를 주시ᆢ 면ᆢ
아이ᆢ 되겠ᆢ습니ᆢ까ᆢ 헉ᆢ헉ᆢ
지점장님 : 어~멈ᆢ 여적 살아 있었슈? 사무총장님, 뭘 쟤 말을 듣고 계신대유ᆢ 말같지도 않은 말에 대꾸두 하지 마셔유ᆢ
사무총장님 : 일주일 말미를 달라는디ᆢ 우짜쓰까요?
지점장님: (단호하게) 안 돼유. 그럴 순 없슈.
사무총장님 : 회장님이 뭐라고 헐라나?
지점장님 : 두 번 말하면 이빨에서 땀나유
찰스 : (애원하듯) 제발ᆢ 한 번ᆢ만ᆢ 일주일ᆢ 아니ᆢ 삼일이라도ᆢ 말미를ᆢ 주기요ᆢ
사무총장님 : 시방 뭐 들었냐? 안 된다니께ᆢ
지점장님 : (귀찮다는듯) 그냥ᆢ 빨리 묻구 가유
찰스 : (흐느끼며) 그럼 이틀ᆢ만이라ᆢ도ᆢ 흑흑
사무총장님 : (잠시 생각하다가) 음ᆢ 이틀이라고 혔다, 시방ᆢ
이번에 또 약속 못 지키면ᆢ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으며 누워 있을 것이다. 알긋냐?
찰스 : (고개를 끄덕이며) 네ᆢ 알겠씀다ᆢ 내ᆢ 어떻게든 갚겠씀다ᆢ 감사ᆢ합니다ᆢ 흑흑
남자의 눈물은 언제 봐도 서글프고 쓸쓸합니다ᆢ
아무튼 찰스는 그렇게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섬은 그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사연들이 많네요ᆢ^^ 잠시 감상하시고 갈게요ᆢ^^
참 아름답죠ᆢ^^ 그러니ᆢ 이 섬마을에 계신 분들의 마음이 아름다울 수밖에요ᆢ^^
헉ᆢ😧 언제 저기에ᆢ 그리고ᆢ
이어진 물고기와의 한 판 승부ᆢ
결과는 졌습니다ᆢㅎㅎ
굳이 그 이유를 써야 할 이유를 알려 주시면
쓰도록 하겠습니다ᆢ^^ 아무튼ᆢ
그러는 사이 바다에서 나온 리차님이 해맑게 웃으며
서 계시네요ᆢ^^
잠시 후 일어날 일은 상상조차 못한 채ᆢ
부녀회장님 : (낮은 목소리로)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ᆢ?
리차님 : (어깨를 움찔하며) 네ᆢ에ᆢ?
부녀회장님 : (잠시 숨을 들이마시며) 지금ᆢ 뭐 하시는 거냐구요ᆢ?
지점장님 : 그러게유ᆢ
부녀회장님 : (조금은 신경질적으로) 물에 들어갔다 오셨죠ᆢ?
리차님 :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아ᆢ 그게ᆢ
부녀회장님 : (말을 끊으며) 묻는 말에만 대답하세요. 물에 들어갔다 오셨죠ᆢ? 제가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ᆢ? 근데ᆢ 왜 들어가신 거예요ᆢ?
나 : (어이가 없는 듯) 에휴ᆢ (혀를 차며) 쯧쯧쯧
내 그럴 줄 알았다. 크크크
리차님 : (머뭇거리며) 아ᆢ 그게ᆢ
부녀회장님 : (다그치듯이) 그러니까ᆢ 왜 물에 들어가셨는데요ᆢ 분명히 말씀을 드려잖아요ᆢ 들어가지 마시라고ᆢ
리차님 : (억울한 듯 울먹이며) 말할 기회를 주셔야죠ᆢㅠㅠ
부녀회장님 : (깊은 한숨) 그럼ᆢ 말씀해 보세요.
리차님 : (머뭇거린다) 아ᆢ 그게ᆢ
지점장님 : (다시 말을 끊으며) 근데ᆢ 물에는 왜 들어간겨ᆢ?
부녀회장님 : (한심하다는 듯) 그러니까요. 내 말이ᆢ
지점장님 : 젊은 사람이라고 꼴랑 둘 있는디ᆢ
기봉 씨 챙기는 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디,
도대체 왜 그런겨ᆢ?
아ᆢ 기봉 씨가 누구인지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한 번 더 소개합니다ᆢ^^
아침이면 머리에 꽃을 꽂으신다는 바위 타기를 좋아하며, 부채를 즐겨 사용한다는 그분이십시다ᆢ^^
그로부터 리차님은 그 젖은ᆢ 흠뻑 젖은 옷이 다
마를 때까지 두 분의 말씀을 들어야 했습니다ᆢ
아마도 젖은 옷을 입은 채로 다니면 감기에 걸릴까 염려되는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오래도록 얘기를
하게 했던 것은 아닐까요ᆢ?
정말 정이 넘치는 마을입니다ᆢ^^;;
그렇게 섬마을에 밤은 찾아들었습니다ᆢ
그리고 다음 날 아침ᆢ
헉ᆢ😲
흡사 여고괴담의 한 장면을 보는 듯ᆢ
손에 든 괴생명체는 무엇이었을까요ᆢ?
이건 또 무슨 이벤트인지ᆢ 정말이지
이 섬마을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네요ᆢㅎㅎ
분주하게 주변 정리를 마치고ᆢ
해안가로의 트레킹ᆢ 놀란 가슴도 조금은
진정되었습니다ᆢ^^
"바위가 들려 주는 이야기에 귀기울려 보세요."
"요가는 제 삶의 전부입니다ᆢㅎㅎ"
"저희 은행에서는 바위로도 담보 대출 가능합니다 연이율 49.9%로 모시겠습니다. 50%도 안 돼요. 감사합니다ᆢ^^"
"저와 언제나 함께 하실 거죠ᆢ?^^"
"그럼, 그걸 꼭 말루다가 해야 허나? 허허허"
"저 하늘 태양 한 켠에 나의 흔적 하나를 남기고 싶다."
"돈 빌려가신 분들 제 때 갚으쇼ᆢ 잉~"
해무와 어우러진 바위가 몽환적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네요ᆢ 평화롭습니다ᆢ^^
아ᆢ! 해무가 아니었군요ᆢ 이놈들이 뿜어내는
담배연기였습니다ᆢㅠ 새우깡에 이어 담배까지ᆢ
인간 세계를 너무 많이 알아버린 새들ᆢㅠ
홀로서기ᆢ
담배 끊었답니다ᆢㅋ
이 섬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계신 부녀회장님
"우리 섬으로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ᆢ^^"
그리고ᆢ
논란의 바위ᆢ
이장님께서 바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계십니다
이어진 부녀회장님의 의견 개진 시간ᆢ
여러분은 바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셨나요ᆢ?^^
그런데ᆢ 왠지ᆢ 바로 위에 사진에서 북한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무슨 이유에서인지 잘 모르겠네요ᆢㅋㅋ
그렇게 짧은 이틀 간의 추억을 간직한 채ᆢ
바다를 건넜습니다
짧은 시간 제가 만난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만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ᆢ
산에서 딴 열매는 절대로 나누지 않고
철창에 가두고 굶기기를 예사로 하는
모래사장에 사람 묻기
바닷물에 들어가면 핀잔주기
(도착해서 들었는데ᆢ 결국 리차님은 제가
섬을 떠나던 날ᆢ '성찰의 방'에서 사흘 굶으셨답니다ᆢㅠ)
아침에 머리풀고 이상스런 해초 건져오기
아무것도 아닌 바위 때문에 논쟁하기
저녁이면 장풍을 쏴서 날리기
(장풍 사진은 여명님께서 올려 놓으신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ᆢ)
이 모든 것은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겁니다ᆢ^^
이렇게 법 없이는 살 수 없는ᆢ
섬(뜩한)마을 이야기를 마칩니다ᆢ^^
-끝-
글을 쓰면서ᆢ 설정이 다소 거칠고 과장되게
표현된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ᆢㅠ
함께 한 분들은 모두 순둥이같은 분들이신 걸
다들 알고 계시죠ᆢ?^^
정말 법 없이도 사실 분들이십니다ᆢ^^
지금까지 부족하고 재미도 덜 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ᆢ^^
사진 도움을 주신ᆢ 여명님ㆍ늘찬님ㆍ호야님께
감사드립니다ᆢ^^
첫댓글 리차님이 부녀회장님께
혼나는장면 넘~ 웃겨요
그옆에 지점장님 표정
그 뒤에서 네 그럴줄알었어
하는 작가님 ~~ㅋ 표정
하지만 오해하시지 마시길..,
부녀회님이 리차님 야단친건
왜??
친구(숭어)와 수영하고 놀았으면
집으로 데려와서 밥이라도
먹게 같이손잡고 와야지
혼자왔다고 눈물이 날정도로
혼나는 장면입니다
이번 후기의 시작은 바로 그 사진 한 장에서부터였습니다ᆢ^^ 그리고 나머지 사진들을 보니ᆢ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써봤는데ᆢ 재미있게 읽어 주셨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ᆢ^^ 오늘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ᆢ^^
@성호 보고또 봐도 3사람 표정들이
넘~ 웃겨 웃음이 멈춰지지가
않아서 덕분에 일어나자마자
크게 웃어보았네요
성호님 글 보시는 산우님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토닥 저도 저 사진 처음 보고 기막힌 타이밍에 찍으셨다고 생각하면서 많이 웃었습니다ᆢ^^
대장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ᆢ^^
글을 읽으며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런 재능은 자꾸 키워줘야 한다고 생각해요...ㅋ
압박은 아니구...ㅋ
담에도 또 부탁합니다... ^^
읽으며 빵빵 터집니다...ㅋㅋㅋㅋ
지나친 과찬이십니다ᆢ^^ 여명님을 비롯해 늘찬님ㆍ호야님이 찍어놓은 사진이 아니었다면 쓸 수도 없었을 겁니다ᆢ^^ 우연히 찍어놓은 사진이 필연이 되었네요ᆢ^^ 아무튼 즐겁게 읽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ᆢ^^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ᆢ 감사합니다ᆢ^^
오디 안따왔음 지는 성찰의 방에서 굶어 죽었을지도 몰라유..^^;;
지는 밥심으로 사는디... 훌쩍..
근디 밥만 주믄 성찰의 방이 있든 말든 그 섬에서 살고 싶다요~~~ㅎㅎ
후기 쓰느랴 고생했어요~
잼나게 읽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수고 하십쇼잉~~^^
그런 포즈로 사진을 찍어주셨기에 이야기가 만들어졌습니다ᆢ^^ 물론 의도하지 않으셨겠지만ᆢ^^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ᆢ^^
날씨가 많이 덥네요ᆢ 이럴 때는 잘 먹고 잘 쉬어야 합니다ᆢ 건강하게 잘 지내다 산행에서 뵙겠습니다ᆢ 감사합니다ᆢ^^
근사한 소설 한편 잘 읽고 갑니다^^
소설이라고 할 만큼의 글은 아닙니다ᆢ 그럼에도 잘 읽어 주셨다니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ᆢ^^ 요사이 끝말잇기방에서 재치 넘치는 글로 즐거움도 주시고ᆢ^^ 다음에는 오르고님의 산행후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ᆢ^^
오늘도 덥습니다ᆢ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ᆢ 감사합니다ᆢ^^
ㅋㅋ 찰떡 같은 이름 찰스네요
얼핏보면 남자들 기 못펴는 영화 마파도 5편 영화같기도
진짜 지기님 학주 ㅋ 음성까지 들려요. 출근하기 싫은 전철안에서 크크거렸습니다.
전 보기 재미있는데 성호님 따라가면 ㅎ 등장인물로 등장하기 싫소 ㅋㅋ
서이강으로 등장하셔야죠 ㅋㅋ
@마리아 무슨 캐릭터로 나올지 두렵소 ㅎ 여자 기봉이로 나올까~
재미있게 읽어 주셨다니ᆢ 감사할 따름입니다ᆢ^^ 앞으로 또 이런 형식으로 쓸지는 모르겠지만ᆢ 혹시 쓰게되면 서이강님도 등장하실 수도 있겠죠ᆢ^^ 그런데ᆢ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ᆢ 아주 무난한 캐릭터로 나오시면 되니까요ᆢ^^
벌써 금요일이네요ᆢ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ᆢ^^
섬마을 덕적도 이야기가 끝났네요.
ㅎ
잼있게 잘 읽고 가요.
재미있게 읽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ᆢ^^ 여러 장의 사진들이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고 아무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ᆢ^^ 벌써 더워지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ᆢ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ᆢ 감사합니다ᆢ^^
영화 손님, 마파도를 연상케 하는 줄거립니다
이럴 때 대비해 도망치는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데
빠져나가려면 조오련처럼 바다 수영도 능숙해야겠다는 교훈을...ㅋ
ㅎㅎ 교훈이라고 하시면ᆢ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평소 잘 준비해 두자' 뭐ᆢ 이런 교훈이겠죠?^^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ᆢ^^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신다고 했는데ᆢ 더운 날씨에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해서 하십시오ᆢ^^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ᆢ 감사합니다ᆢ^^
드뎌 드뎌~~
2편이 올려졌군여 마무리하시느라
수고 넘 많으셨습니다
게시한 시각이 ㅜㅜ
쪽잠이라도 잠은 주무셨길...
사진보고 오해 하실까봐~~~
덧붙이지만
저 완전 순둥순둥합니다 ㅎ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ㅎㅎ
이웃마을 찰스의 등장에 빵터져서
한참 웃었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봤습니다^^
네ᆢ 잠은 잘 잤고ᆢ 조금 일찍 일어났을 뿐입니다ᆢ^^
어찌어찌 해서 마무리는 했습니다ᆢ^^
아무튼 어떤 사진 한 장
(어떤 사진인지 말씀 안 드려도 아시죠ᆢ?ㅎㅎ)으로 이야기는 시작됐고 그 흐름에 맞는 사진들이 우연처럼 눈에 띄어 잘(?ㅋ)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ᆢ^^
아무튼 즐겁게 보셨다고 하니ᆢ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ᆢ^^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ᆢ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ᆢ^^
감사합니다ᆢ^^
섬마을 사람들의 잼나는
삶의 이야기 잘봤습니다~
구독~^^
부족함도 많고 서툰 글임에도 고맙게 읽어 주시니ᆢ 오히려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ᆢ^^
좋은 사진들이 있어서ᆢ 나름 글 한 편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ᆢ^^ 그분들의 공이라고 생각합니다ᆢ^^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ᆢ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ᆢ 29일 산행에서 뵙겠습니다ᆢ^^
재미난글 읽으며 미소가득해지는 저를 발견합니다
멋진소설속 등장인물중 한명이라는 뿌듯함..
훌륭한 재주로 사람들을 웃음짓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셨다니ᆢ
감사하고ᆢ^^ 혹시나 불편하실 수도 있지 않으실까 걱정을 했는데ᆢ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ᆢ^^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ᆢ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ᆢ^^ 감사합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