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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2024. 1. 7)- 신년주일
둘로스 추천 0 조회 69 24.01.07 21:0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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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3 14:18

    첫댓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새해 첫 주일에 이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걱정이 좀 많은 사람입니다. 걱정한다고 걱정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늘 염려하고 걱정하며 조바심을 치며 살았습니다. ‘큰 것’과 ‘놀라운 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도 있습니다. 실제 큰일, 놀라운 일을 한 것도 아닌데 꿈꾸느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을 소홀히 하며 살았습니다. 올해 저는 퇴임을 합니다. 나이도 60이 됩니다. 자연스레 욕망의 그릇이 작아져 걱정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해 보지만 그동안 삶의 습관대로 벌써 퇴임 후의 삶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력(浮力)’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에 빠져도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맡기면 부력의 작용으로 떠오르는 것처럼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고, 하나님께 생을 맡기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을 기억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과거처럼 미래를 걱정하며 오늘을 희생하지 않고 그날그날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총에 감사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감탄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 24.01.13 14:18

    율법 학자 엘아자르의 가르침도 가슴에 남습니다. 저에게는 먼저 부르심을 받았고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욕망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더이상 염려하지는 않겠습니다.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즐겁고 유쾌하게 진리의 길을 걷는 2024년, 아니 평생을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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