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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좌), 김우남(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제주 |
더민주가 9일 1차 경선지역 12곳을 확정한 가운데 제주지역 김우남,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민주 2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로써 강창일 의원은 박희수 예비후보와, 김우남 의원은 오영훈 예비후보와 각각 제20대 국회 금뺏지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2차 컷오프 발표로 항간에 떠돌던 제주지역 3선 의원 공천배제(컷오프)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신인 대 신인 간 경쟁이 펼쳐지는 서귀포시 선거구는 이날 발표에서 제외됐다.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원외 경선 지역으로 분류돼 문대림 예비후보와 위성곤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