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
내구재수주 부진 속 주요 이벤트 대기 소폭 상승.
잭슨홀 앞두고 긴축 우려 강화.
내구재 수주는 예상보다 부, 주택 지표는 개선됐으나 여전히 부진.
에너지주 강세, 기술주 등락 엇갈림.
10년물 국채 금리 급락 후 반등.
달러 혼조, 유가 상승.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9.64포인트(0.18%) 오른 32,969.23.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04포인트(0.29%) 상승한 4,140.77.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0.23포인트(0.41%) 상승한 12,431.53.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빅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임. 최근 며칠간 하락한 데 따른 낙폭 과대로 반등. 3대 지수는 모두 나흘 만에 상승.
연준 당국자들의 긴축 발언은 이어짐.
연준의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전날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 혹은 시장이 틀린 것은 아닌지,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굳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내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오래 더 공격적이어야 할 것"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26일 잭슨홀 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파월 의장이 여기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
이 때문에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한때 3.12%까지 상승. 8월 초에 10년물 금리가 2.55% 수준이던 데서 가파르게 상승. 이는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1주일 전에 40% 수준에서 60% 이상으로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내구재 수주는 예상보다 부진했고, 주택 지표는 이전보다 개선됐으나 여전히 주택 시장의 부진을 시사.
미 상무부는 7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수치에서 변화가 없는 2천735억 달러. 이는 예상치 1.0% 증가를 하회.
6월에는 내구재 수주가 전월보다 2.2% 증가. 내구재 수주는 3월부터 4개월간 증가했으나 7월 들어 증가세 멈춤.
지난 7월에 매매 계약에 들어간 펜딩(에스크로 오픈) 주택 판매는 월가 예상보다 덜 줄었으나 두 달 연속 감소.
7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1.0% 하락한 89.8. 이는 전월치인 마이너스(-) 8.6%와 예상치인 -3%보다 덜 줄었으나 주택 판매는 2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미국의 주택 가격은 전월보다 0.77% 하락해 3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하락률도 2011년 1월 이후 가장 큼. 미국의 주택 시장은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최근 위축세로 돌아섬.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 에너지 관련주가 1% 이상 올라 상승을 주도.
개별 종목 중에 미국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의 주가는 회사가 연간 실적 전망치를 내렸다는 소식에 20%가량 급락.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대출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18% 이상 급등.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 반도체 업황 둔화에 대한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0.24% 상승.
펠로톤의 주가는 회사가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20% 이상 상승.
크루즈주는 동반 강세. 노르웨이 크루즈가 8.40% 급등한 가운데 카니발과 로열 캐리비언은 각각 5.34%, 7.64% 상승.
에너지주도 강세. APA와 데본 에너지가 각각 3.91%, 2.21% 오른 가운데, 옥시덴탈과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각각 1.51%, 1.13% 상승.
대형 기술주는 등락이 엇갈림.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각각 2.25%, 0.13% 올랐고, 애플은 0.17% 상승. 반면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0.15%, 0.24% 상승.
이날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17.99% 급등했고, 펠로톤은 20.35% 상승. 줌 비디오는 2.81%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마감 시점에 39.5%로 전장의 47%에서 하락.
9월에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0.5%로 전장의 53%에서 상승.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9포인트(5.35%) 하락한 22.82.
달러 상승,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는 20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가 다시 보합권으로 반등.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8.540보다 0.05% 상승한 108.592.
달러화는 137.10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6.820엔보다 0.281엔(0.21%)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0.9972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0.99689달러보다 0.00031달러(0.03%) 상승.
국제 유가 상승, 원유 재고가 줄어든 와중에 이란의 핵합의 복원 가능성을 주시하며 상승.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15달러(1.23%) 오른 배럴당 94.89달러.
10월물 브렌트유도 전일보다 1.55달러(1.55%) 뛰어오른 배럴당 101.75달러.
유가는 이틀간 오름세를 보였으며 해당 기간 4.66달러(5.16%) 상승. 이날 종가는 지난 7월 29일 이후 최고치.
미국의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도 휘발유 재고는 거의 변화가 없어 원유 수요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 재고 감소는 유럽으로의 수출 증가 영향.
EIA에 따르면 지난 19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28만2천 배럴 감소한 4억2천167만2천 배럴. 예상 50만 배럴.
국제 금값 상승, 달러 혼조세에 상승.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0.30달러(0.02%) 상승한 1761.50달러
미 국채 하락, 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발언을 기다리며 하락.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6.51bp 상승한 3.114%. 이날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3.124%까지 올라 7월 28일 이후 최고치 경신.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8.74bp 상승한 3.371%. 2년물 수익률은 한때 3.391%까지 상승.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6.67bp 상승한 3.322%.
10년물과 2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전 거래일 -23.5bp에서 -25.7bp로 마이너스 폭이 확대.
유럽증시, 잭슨홀 미팅 앞두고 대부분 소폭 상승
전날 발표된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에 경기 침체 우려.
잭슨홀 미팅 앞두고 소폭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0포인트(0.16%) 상승한 432.05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25.83(0.20%)오른 1만3220.06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4.74포인트(0.39%) 뛴 6386.76.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6.60포인트(0.22%) 내린 7471.51.
유럽증시는 연준 주요 인사의 매파적 발언이 새로 나오면서 이날 유럽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미국의 물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연준이 이를 통제하기 위해 통화 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전날 발표된 유럽의 경제지표들도 부진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 증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는 등 유로존의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면서 유로화가 변동성 장세.
유럽의 에너지 수입 비용이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1.6%인 2천억 유로에서 6.4%인 8천억 유로로 최근 몇 달 사이에 4배로 증가. 천연가스 공급 역학에 따라 유럽의 에너지 수입 비용은 더 커져 GDP의 8.5%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JP모건은 관측.
북유럽의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천연가스 9월물 가격은 이날 한때 전장보다 8.5% 이상 오른 메가와트시(MWh)당 292유로 언저리에서 거래.
유로화는 한때 0.99150달러를 기록하는 등 급락. 유럽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의 분트채 10년물 수익률이 한때 1.38%까지 호가를 높이며 8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 미국채와 독일분트채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유로화 추가 약세를 제한한 것으로 풀이. 다만 달러화와 1대1의 등가를 의미하는 패리티(parity) 붕괴는 고착화.
중국증시, 전력난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에 하락.
CATL 주가 급락에 창업판지수 3% 이상 폭락
전력난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에 시장 압박.
외인 자금이 대거 이탈.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02포인트(1.86%) 급락한 3215.20.
선전성분지수는 358.76포인트(2.88%) 폭락한 1만2096.39.
창업판 지수도 101.26포인트(3.64%) 미끄러진 2679.05.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전력난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도 악재.
이날 약세는 일부 지역에서 전력난이 계속되면서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는 등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
서남부 쓰촨성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산업용 전력 공급을 중단. 극심한 가뭄으로 수력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 감소가 문제.
CATL의 올해 상반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2분기 매출총이익률이 떨어진 것과 최근 전력난에 따른 현지 공장 가동 중단 이슈가 투심 위축.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난으로 현지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CATL 하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CATL은 쓰촨성 정부가 일부 산업용 전력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면서 해당 지역의 공장 조업을 중단한 상황.
전력난으로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란 전망도 늘어남.
골드만삭스는 중국 연간 GDP 성장률을 또다시 하향 조정.
2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이익 전망치의 하향 조정 우려가 커진 데다 외인 자금이 대거 이탈한 것이 악재로 작용.
창업판에 상장해있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 CATL가 급락세를 보이며 창업판지수를 끌어내림.
CATL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5.91% 급락한 524위안. 이날 장 중 한때 주가가 6% 이상 하락.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는 정보기술이 3.87%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원유·가스 운송과 신흥 산업도 각각 2.86%와 2.62% 하락.
선전에서는 기계장치가 4.53% 떨어지며 하락장을 주도했고, 환경보호(-4.47%)와 산업재 섹터(-4.30%)의 하락.
외인 자금도 연일 '썰물'처럼 빠져나간 것이 악영향. 북향자금 규모는 66억1500만 위안. 후구퉁을 통해 32억4800만 위안, 선구퉁을 통해서도 33억6700만 위안 순유출.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583억 위안, 6676억 위안으로 7거래일 연속 총 1조 위안 돌파.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어치 매입.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35위안 내린 6.8388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 상승.
일본증시, 긴축 경계 지속, 닛케이 0.49%↓
잭슨홀 파월 연설 앞두고 긴축 경계 지속.
연속 하락 장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39.28포인트(0.49%) 내린 28,313.47.
토픽스 지수는 4.26포인트(0.22%) 밀린 1,967.18.
이날 시장은 오는 25~27일(미국 시간) 열리는 미국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중앙은행인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행보에 대한 경계심.
간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둔화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증가.
이날 기시다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책의 대폭 완화를 공식화했지만 시장에는 제한적인 영향.
종목별로 보면 철도와 가스 등의 하락. 조선과 광업은 상승.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5% 내린 136.68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가 둔화하더라도 연준은 현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월스트리트저널 "성장이 모든 곳에서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경제 환경이 약화하고 있다는 꽤 큰 신호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계속 얘기할 것이다. 이는 시장에 더 많은 변동성과 침체 정도에 대한 더 많은 질문으로 이어질 것을 의미한다"
"경제 환경이 약화하고 있다는 꽤 큰 신호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마켓워치 "시장이 파월이 초매파적일 수 있다. 약간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파월이 이전에 준 발언과 다른 것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 것으로 보진 않는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조짐이 나오고 있지만, 크게 비둘기파적인 방향 전환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 그런 일이 나오긴 힘들 것.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떨어지는 것을 볼 필요가 있고, 한 달로는 추세라고 말하기 힘들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3.00% 이상으로 오르면 갑자기 주식이 어려워진다. 5월에 그런 장면을 봤고 6월에 같은 모습을 봤으며 지금 다시 이를 보고 있다. 미국채 10년 수익률이 3.00% 이상으로 유지되는 한 역풍은 계속될 것"
파월 바라기2가 진행 중...
잭슨홀에서 연준 입이 열리기까지 긴장 모드.
우리 시장은 외인 매수 지속에 베팅할 듯...
눌림 후 반등에 기대는....
나스닥 선물 상승에 기대감.
코로나19 상황은 거의 무시되는 분위기. 11만명 이상 예상.
오전에 발표될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회의 결과에 주목.. 예상치 25bp 인상.
오랜만에 양수급 동시 패션 매수세로 상승 주도...
시장 우려 사항 변화는 없지만 수급 선택지는 눌림에 대한 반발 매수세...
프로그램이 양시장에서 지수 당기는 역할... 초반과 막판 피치 행보는 반복.
양시장 모두 개인 매도세가 강하게 나오며 반등장에서 차익물 내보냄.
환율 진정 모드가 정부 개인으로 나오면서 이틀째 분위기 반전. 장중 7.7원 하락까지 밀렸다가 6.9원 하락 마감.
한은 금통위 선택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5bp인상 움직임에 안도.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률은 2%로 낮추고, 물가 상승률은 높임. 수출 부담과 내수 위축 우려...
반도체 수출 비중 20%대... 위축이 주는 효과. 과연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위축될까?
금리와 실질성장률 미국에 비해 낮아질 것에 대한 우려....
우리 국채를 미국보다는 중국이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란 판단. 금리 역전에도 외인 유출 위협이 안 될 것이란 진단.
잠재성장률 하락이 가장 큰 문제, 노동의 문제로 귀결.
한국의 경기수축 국면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등장.
- 기관·외인 동반 매수, 개인만 ‘팔자’
- 전업종 상승, 운수창고·기계 2%대↑
- 삼성전자 1%대, 현대차·삼바 2%대 상승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잭슨홀 컨퍼런스 이후 투자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1% 넘게 상승하며 마감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81포인트(1.22%) 상승하며 2477.2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2455.75까지 밀렸으나 오후 들어 2470선을 회복하며 반등했다.
7거래일 동안 순매도하던 기관이 매수로 돌아선데다 외국인 역시 마감을 앞두고 ‘사자’로 돌아섰다. 이날 기관은 1199억 원 어치, 외국인은 413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매수세가 강했던 개인은 오후 들어 매도량을 늘리며 1802억 원어치를 팔았다.
간밤 뉴욕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3대 지수가 4거래일 만에 상승한데다 그동안 우리 증시를 눌러온 원달러 환율도 안정세를 이어간게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가 멈췄으며 인플레이션을 잠재우려는 정부당국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그동안 움직임이 굼떴던 대형주가 1.27%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형주는 0.93%, 소형주는 1.11% 올랐다.
운수창고가 2.45%, 기계가 2.18%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의약품이 1.93%, 섬유의복이 1.77%, 전기가스가 1.55%, 철강금속이 1.53%, 서비스업이 1.41% 올랐다. 음식료업이 0.04%, 비금속광물이 0.61%, 금융업이 0.83%로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다.
1.19% 오른 삼성전자(005930)를 포함해 시총상위주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005380)가 2.1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2.05%,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77%, 카카오(035720)가 1.60%, NAVER(035420)가 1.24%, SK하이닉스(000660)가 0.97% 상승했다. 반면 삼성SDI(006400)는 0.68% 하락했다.
종목별로 화승알앤에이(378850)가 20.44%, 쿠쿠홈시스(284740)가 12.71%, 한전기술(052690)이 11.27%, 팜젠사이언스(004720)가 10.91%, 모나리자(012690)가 10.54% 올랐다. 미래아이앤지(007120)가 9.25%, OCI(010060)가 6.02%,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이 5.43%, LS ELECTRIC(010120)이 4.89%, 현대미포조선(010620)이 3.88%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1032만4000주, 거래대금은 7조693억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708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없이 150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72개 종목이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 기관·외국인 동반 ‘사자’…개인 ‘팔자’
- HLB·셀트리온제약 3%대, 엘앤에프 2%대↑
- 반도체·IT부품·화학 2%대↑…금속 하락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기관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15포인트(1.79%) 오른 807.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95선에서 출발했고, 2거래일째 상승한 것이다. 코스닥이 8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9일(종가 814.17)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며 현물에서 기관, 선물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며 “업종 골고루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외국이니 616억원, 기관이 655억원 사들였다. 개인은 1236억원 팔았다.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억원 55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IT부품, IT H/W,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제약, 운송장비부품, 화학이 2%대 상승했다.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비금속, 통신서비스, 유통, 제조,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인터넷,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는 1%대 올랐다. 출판매체복제, 금융,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운송, 건설은 1% 미만 올랐다. 금속은 1% 미만 하락했다.
시총상위주들은 전반이 상승했다.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대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JYP Ent.(035900)는 2%대 올랐다. 펄어비스(263750), 알테오젠(196170), 에코프로(0865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천보(278280)는 1% 미만 올랐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6억1248만4000주, 거래대금은 5조3941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1개 포함 12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206개 종목이 하락했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첫댓글 양시장 0.4%와 0.2% 상승으로 출발.....
개인만 ㅇ량시장 매수...
외인과 기관 양시장 매도
기관 양시장 매수 공세....
외인은 코스닥으로 집중 매수... 코스피 매도 줄여오는 중...
원/달러 0.6원 하락으로 출발 1원 하락으로...
4.9원 하락
6.1원 하락
6.9원 하락 1335.2원 마감
시총상위 일제히 반등...
분위기 환한 일제히 상승... 삼성SDI만 약세
동시호가
일본 0.25% 상승...
일본 0.58% 상승 마감, 중국 0.31% 상승.
중국 0.66% 상승 중...
나스닥 선물 0.02% 상승.
0.37% 상승
1.01% 상승... 우리 시장 마감 이후
외인 수급 -526, -214, +1530
-113, +405, +4712
+139, +544, +4503 코스피 매수 전환...
+410, +616, +4450 동시호가
+411, +638, +1734 거의 수급 변화 안주고 마감
기관 수급 -156, -13, -212 * -103, 0, +36 * +6, 0, -134
+262, +494, -3257 * +482, -35, -261 * -78, -59, +83
+320, +783, -3176 * +397, -71, -52 * -19, -82, +120 동시호가
+625, +869, -1991 * +338, -70, -5 * +4, -80, +1865 코스피 금융투자 막판 공세 보여줌. 마감
시장은 상승하지만 추격에는 애매한 모습...
테마주들만 주목받는...
난 여기까지 오후에 다시 보기로...
복귀해서 보니...
금리인상은 25bp 했고....
지수는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완만한 행보, 코스닥 800선 회복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인상, 연 2.5%. 네 차례(4·5·7·8월) 연속 기준금리 인상 행진.
한미 금리가 같아졌지만 9월 빅스텝 우려로 당분간 한미 기준금리 역전 장기화와 그에 따른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
프로그램 매수 전환 후 횡보하다 이제 끝내고 고개드는..
치고 올리는 비차익... 동시호가
코스피 프로그램 다라서 움직이는...
수급은 개인 매도 기관 매수... 외인 올라오지만 아직 매수 전환 못함.
동시호가
코스닥 프로그램 우상향... 지속
업종 상황은 대형주 위주의 공세를 보이는 기관 소형주로 몰입하는 외인..
전기전자 매도세...
코스닥은 금융투자와 외인 매수 공세로 분위기 업...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올해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51달러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1.26달러)를 한참 하회. 매출액은 67억달러로 예상치(81억달러)를 하회. 1년 전과 비교하면 3% 증가했지만, 전기 대비로는 19% 급감.
2분기 어닝 쇼크는 게임 분야의 부진 탓이다. 게임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33% 급감한 20억4000만달러. 전기와 비교하면 무려 44% 감소.
오늘 코로나 확진자 발표 수 113,371명, 국내 113,002명, 사망 108명
중국 390 명
코스닥 동시호가
동시호가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연이틀 상승으로 반전 양상.
외인 8거래일 연속 매수로 코스피 질주... 기관 가세하면서 분위기 양호.
연일 약세를 보이던 환율 반전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