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스포츠*연예 포토뉴스
2007년 2월 10일 (토요일) |
김연아, "한방치료 효과 좋아요"
★...허리근육과 인대에 피로가 많이 누적됐다.
비 뚤어진 뼈 관절을 맞추고 약해진 인대를 강화시켜주면 완치가 가능하다 ."
오는 3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허리 디스크치료 에 전념하고 있는 김연아(17.군포 수리고)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
김연아는 9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준식)에서 틀어진 허 리와 골반을 추나요법으로 바로 잡고 허리와 발등에 침을 맞았다.
침이 들어갈 때 잠시 인상을 찡그렸던 김연아는 최근 한방(韓方)치료로 방향을 바꾼 뒤 통증이 크게 줄어들어 기분도 좋아진 듯 생기가 가득했다.
어머니 박미희씨는 "한방치료를 받고 난 뒤 일단 통증이 줄어들어 안심"이라며 "훈련시간도 조심스럽게 하루 두 차례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호주 레이디 마스터즈에 출전한 안선주 선수
★...한국 골프선수 안선주 선수가 2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다. (AP Photo/Steve Holland)
일간스포츠 |
케니G와 최경주는 친한 사이?
★...8일 캘리포니아 페블 비치에 있는 포피 힐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 페블 비치 내셔널 프로-암 골프 토너먼트에서 뮤지션 케니 G가 자신의 12번홀 티샷을 앞두고 한국의 최경주 선수와 포옹을 하고 있다. (AP Photo/Tony Avelar)
일간스포츠 |
배구 상무 "투지의 첫 승 신고"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V리그 상무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승리, 시즌 첫 승을 거둔 상무 선수들이 경기 후 고송규 제2경기대장에게 첫 승 신고를 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한국일보 |
굼실~ 넘실~ “몸도 맘도 둥실~”
★...겨루기를 하고 있는 임미영 부천전수관장(왼쪽)과 지난해 여자 최고수전 2위 주인공 박은혜 양
“이∼크!” 택견은 흥겹다. 어느 땐 시골 할머니들 춤사위 같고, 어느 땐 “얼쑤!” 하고 탈춤 추는 것 같다. 택견은 필살의 의지로 발길질을 하지 않는다. 모든 몸짓이 둥글고 부드럽다. 움질움질 굼실굼실 능청능청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몸을 이완한다. 택견은 무술인 동시에 춤이며 한민족의 얼이 담긴 DNA다.
동아일보 |
척척 맞는 호흡
★...중국의 홍보 자오가 8일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월드아레나에서 열린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페어부문에서 파트너 수에 셴을 들어올리고 있다. 이들 커플은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AP)
중앙일보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더니…'
★...8일 뉴욕 양키즈의 유격수 데릭 지터가 연습중에 실수를 범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짖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일보 |
스페인, 축구 종가 잉글랜드 꺾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제이미 캐러거(오른쪽)가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1-0으로 이겼다
동아일보 |
우르슐라 메이스, 앙드레 김 드레스 입는다
★...11일 방한하는 한인혼혈 여성모델 우르슐라 메이스(27, 한국명 이미영)가 앙드레 김의 드레스을 입는다.
메이스는 12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가질 기자회견에 앙드레 김의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기로 했다.
메이스는 이를 위해 11일 오후 내한한 뒤 서울 신사동의 앙드레 김 의상실을 방문해 드레스 피팅 작업을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아이비, 여성스런 청순미 발산
★...[뉴스엔 김형우 기자]아이비가 최근 공개된 2집 앨범 ‘A Sweet Moment’ 재킷 사진을 통해 청순미를 뽐냈다.
아이비는 이 재킷 사진에서 1집때 보여준 고급스런 섹시함과는 사뭇 다른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한편 아이비의 2집 앨범은 12일 음악전문사이트 멜론 도시락 벅스 Mnet 등과 전국 음반 매장에서 공개된다
일간스포츠 |
버블시스터즈가 3집 '드라마틱 에피소드' 발표
★...4인조 버블시스터즈(왼쪽부터 최아롬 김민진 강현정 서승희)가 3집 '드라마틱 에피소드'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빨간 마후라’ 쟈니브라더스 35년만에 재결합
★...해체 35년 만에 재결성을 선언한 ‘쟈니브라더스’ 김준, 진성만, 김현진, 양영일 씨(왼쪽부터).
★...196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쟈니브라더스’의 당시 모습.
이젠 ‘빨간 마후라’보다 점잖은 검은색 머플러가 더 어울릴 만한 연배다. 어느덧 일흔을 바라보는 네 명의 노신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모였다. 그러나 어른 체면을 생각하는 것도 잠시인 듯했다. “방송사 계단 오르는 것마저 설레지 않아?” “‘주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좋아하던데?”라며 청년들처럼 얘기꽃을 피웠다. 마치 35년 동안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둔 ‘빨간 마후라’를 다시 꺼내듯….
“멤버 모두 건강하게 만난 것이 제일 행복하죠. 정말 인생은 끝없는 도전의 연속인가 봐요.”(김현진 씨·69·리더)
‘빨간 마후라’로 유명한 1960년대 남성 중창단 ‘쟈니브라더스’가 해체 35년 만에 재결합한다는 소식을 8일 발표했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컴백 준비를 해 왔다는 이들은 26일 KBS 특집방송 ‘방송80년 가요80년’ 출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 ‘빨간 마후라-쟈니브라더스 특집쇼’에서 35년 만에 단독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와 새 앨범 계획도 준비 중이다.
“전부터 ‘컴백’을 염두에 두었죠. 하지만 오랜 세월을 뛰어넘을 만큼 성공적일지 두려웠어요. 그런데 만나서 화음을 맞춰 보니 오히려 소리가 원숙해져 있더라고요. 노래는 몸으로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김준 씨·66·바리톤)
김현진, 양영일(67·보컬), 김준, 진성만(66·베이스) 씨로 구성된 ‘쟈니브라더스’는 1961년 ‘예그린악단’(현 서울시뮤지컬단) 출신으로 1963년 12월 동아방송(DBS) 개국특집 ‘중창콩쿠르’ 연말결선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1964년 1월 영화 ‘빨간 마후라’의 주제가를 부르며 인기를 얻은 이들은 ‘블루벨즈’, ‘봉봉사중창단’과 함께 1960년대 남성 중창단 시대를 이끌었다. TBC ‘쇼쇼쇼’에 250회 연속으로 출연하며 노래, 춤, 개그 등을 선보인 엔터테이너형 가수의 원조이기도 했다. 진성만 씨는 “‘빨간 마후라’가 대만에서는 ‘공군가’로 불리며 따라 부를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니 우리가 한류 1세대”라며 웃었다.
“가난했던 시절이었지만 당시는 우리처럼 팝음악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가요계에 진출해 인기를 얻었던, 소위 한국 대중음악계 태동기였죠. 미국의 ‘브러더스 포’ 같은 그룹처럼 되고 싶었고 비교적 빨리 스타가 됐기에 ‘순풍에 돛달았다’는 말도 들었죠.”(양영일 씨)
1972년 해체 후 재즈가수로 활동 중인 김준 씨를 제외하곤 건설업(김현진), 외식업(진성만)에 종사하고 악기회사 상무(양영일)로 일하느라 가요계를 떠났지만 컴백에 대한 열정은 다들 뜨거웠다. 부산에 사는 양 씨는 “회사 대표가 ‘쟈니브라더스’ 팬이어서 매주 하루 고속철을 타고 서울에 올 수 있다”고 말할 정도. 임재범, 나얼 등 후배 가수들의 음악도 즐겨 듣는다는 이들의 목표는 중장년층 팬을 다시 불러 모으는 것.
“지금의 음악이 소설이라면 우리 음악은 느릿한 한 편의 시죠. 35년간 활동하지 않았지만 우리 노래를 기억해 주는 팬이 있어 다시 무대에 서는 겁니다. ‘동방신기’와 한무대에 서도 전혀 기죽을 거 없어요.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말을 믿으니까요.”(진성만 씨)김범석 기자
동아일보 |
'57회 베를린 영화제 개막'
★...제 57회 베를린 영화제가 370여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8일 개막했다.
최우수 작품상인 금곰상이 시상되는 경쟁부문에는 22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 오 는 18일까지 경합을 벌이게 된다.
베를린 중심가 포츠담 광장에 있는 복합 영화상영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거행된 개막 행사에서는 미국 영화감독인 폴 슈레이더 심사위원장 등 국제심사위원 단에 대한 소개에 이어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삶을 다룬 전 기영화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이 개막작품으로 상영됐다.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2편의 독일영화를 포함한 유럽영화 8편, 미국 영화 3편, 아시아 영화 4편, 남미 영화 2편과 다수의 합작영화가 출품됐다.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에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재중동포 장 률 감독의 한-불 합작영화 '히야쯔가르' 등 두 편이 올랐다.
또한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과 이송희일 감독의 '후회하지 않아'가 파노 라마 부문에 초청됐고, 이윤기 감독의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영포럼 부문 초청 리스 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스케키'와 '천하장사 마돈나'는 청소년 영화제 격인 제너 레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매일경제 |
플레이보이 표지를 장식했던 안나 니콜 스미스 돌연사
★...플레이보이 플레이메이트 억만장자 미망인 리얼리티쇼 주인공 비극적인 어머니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애너 니콜 스미스가 8일 한 호텔에서 넘어진 뒤 향년 3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진은 그녀가 플레이보이 표지모델로 장식했던 때. (AP Photo)
일간스포츠 |
`카메라에 딱 잡힌 그녀`
★...8일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 2007 Zac Posen 가을 컬렉션에 니콜 리치가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일보 |
할리우드, 워싱턴에 가다
★...영화배우 윌 스미스가 6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영화산업 심포지엄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번에 출연한 영화 ‘나는 전설이다’ 촬영으로 1000명이 새 일자리를 얻었다”며 영화산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강조했다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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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들이여 !앙드레김의 드레스를 입고 정모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