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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를 다녀와서...
궂은 날씨에도 전국각지에서 친구들 얼굴한번 보겠다고 머나먼 여정을 밝은 모습으로 참석하여
끝까지 자리를 빛내준 자랑스러운 “원천23회 친구들 얼굴”입니다.
서울근교 즉, 수도권친구들 일부가 늦게 왔다가 개인일정에 의거 늦은 저녁시간에 귀가(14명)하고
나머지 인원들이 익일 아침에 해장국 한 그릇씩하고 헤어지기 직전에 기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번 모임도 예년과 같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으며 친구들과의 안부 및 정겨운 대화,
모임의 하이라이트인 뒤풀이 등도 아주 훌륭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 점은 임원진 선발과정에서 선발돤 후보들이 개인사정에 의거 극구 사양한
관계로 김회권회장과 노양환총무가 다시 1년 더 유임하여 애써주기로 하였습니다.
차기 총회 땐 모두들 힘들겠지만 보다 더 적극적인 마인드로 참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내년 한해도 또다시 애써주실 유임 및 신임임원님들...
(회장: 김회권, 부회장: 노화자/서울, 양태만/남원, 총무: 노양환, 재무: 양점순, 감사: 김회찬)에게
격려 및 축하의 전화 한통씩 해주는 여유로움으로 이번 한 주를 맞이합시다.
끝으로 참석했던 모든 친구들, 그리고 사정에 의거 참석하지 못했던 친구들, 모두들 건강하시고
더욱더 번창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저물어가는 한해 잘 보내시고 앞으로 더욱더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2008. 12. 8(월)
군산에서 노상훈 씀
첫댓글 친구들일이라면 언제나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 상후니덕에 동창회 소식도 바로 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이~~ 날씨도 많이 추웠는데 동창회 참석한 여러 친구들 모두도 고생했네...
상훈아 고생했다 잘 들어갔냐? ㅎ그런데 친구가 좋긴 좋지 이렇게 멀리서도 친구들 달려오구 ㅎ
누가 상훈이. 나 잠자는데 밖으로 나가라고 했어요...밖은 얼마나 추웠는데....
ㅋㅋㅋ 그런데 왜 내 답글에다 그렇지 그럼 내가 니들 나가라고했냐 당근,,, 여자들 자는데 왜 니들이 우리방으로 오는것여 ㅎㅎ 아무튼 추운데 뭐하려 우리방에오냐 왜초부터 니네방으로 가야지 ㅎㅎ
그동안 자주 못보던 친구도 와주어서 얼마나 반가웠던가~많이들 참석해서 갈수록 더 많이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이 임원진을 맡은 친구들 마저 고생하여주길 바라네...
상훈친구야 고생했다 잘 내려가고 상훈이친구가 멋진 글 올려주리라믿고.다음을 기약하면서 ...
항상 끝이 아름다워야하는데 후니가 최고구나 ...안나온친구들 궁금할텐데 잘했당...수고했어...다들.........
역시 상후니가 최고다 이렇게 동창회 소식을 전해주니 고맙네 참석못해서 미안하이.............
다음날 까지 같이 하지못해 미안했다네...사진 참 잘 나왔네^^*
특히 상후니가 고생했겠구나... 성아가 앞장을 섰으면 좋았으련만,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그런것이니 너의 깊은 사려로 혜량하여 주길 바란다.
그러게 옵빠가 안와서 무척이나 서운했다오...집안일은 잘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