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에 이어 한일톱텐쇼까지... 마리아가 계속해서 홀대받는 모습에 안타까움, 답답함을 넘어 마음이 아리네요... 이 부분의 대응에 관해 서울 본사와 주변에 자문도 좀 받아보고 오후쯤이나 내일쯤 별도로 글 올리겠고, KBS 가요무대 신청곡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가요무대 게시판에 지난번에 이어 신청곡을 2차로 올린 내용을 아래 공유합니다. (아울러 별도로 마리아가 멘토로 생각하는 주현미 가수에게 가요무대 측에 청탁을 넣어달라고 요청하는 이멜도 보냈구요. 해외에 살면서 제 나름대로 최선은 다했는데 이젠 '진인사대천명' 이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요무대 게시판에 마리아 신청곡 올려보심이 어떨까요? 가요무대는 매 월말까지의 신청곡 사연을 선별해서 익월에 방영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MBN의 마리아에 대한 편파성, 불이익 등을 보면서 이젠 마리아의 '방송출연 다변화'가 필수적인 시기인 것으로 보이네요.
<<1. 희망 신청곡 : 마리아가 부르는 "한많은 대동강" 혹은 "전선야곡" 2. 사연 : 한국전 참전용사의 손녀이자 초대 한미연합회 홍보대사인 마리아가 짙은 감성을 담아 부르는 전쟁가요를 '보은의 의미가 담긴 6월 보훈의 달'에 꼭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김동건 아나운서 님과 연출자 님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 가수 마리아가 금년 MBN 현역가왕 프로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면서 한일가왕전 국가대표 Top7에 들어 재기를 알렸고 이어지는 각종 행사와 함께 6월 중순엔 'KBS 아침마당' 녹화도 예정돼 있는 등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과 공연활동을 재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6월은 특히 보훈의 달이어서 '한미연합회 초대 홍보대사'인 가수 마리아가 부르는 전쟁가요는 시청자에게 와닿는 감동이 더욱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뜻깊은 달에 공영방송 KBS가 가요무대에 마리아의 공연을 마련하여 "한국전 참전용사의 가족에 대한 보은의 의미"를 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요무대를 즐겨보는 자카르타 거주 70대 해외교포로부터->>
첫댓글 와우!!!멋지세요
감사합니다!!
맘이 아프지만 이런거쯤이야 !! 하고 훨훨 날아오를거라 믿습니다 그먼곳에서 홀홀단신와서 여기까지 우뚝 섰으니요 !!^^
예.. 그럼요.. 마리아 강합니다.
노력하신 결과로
가요무대에서 마리아를 볼수 있을것 같아요^^
누가봐도 충분히 합리적인 요청에 대해 응답하는 것이 공영방송인의 자세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 6월에 출연하고 이를 계기로 과거처럼 가요무대에도 자주 출연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