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주가 지나가려고 하다니 시간이 정말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합니다. 100단어 시작한게 1월이었는데 300단어 8주도 휙 지나가버렸네요.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나이키 광고문구중 ' just do it' 이 있어요. 그냥 하는거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일하면서 출근 좀 일찍하면서 300단어 책피고 읽고 , 미션에 있는 혼잣말하기 영상찍기, 퇴근길에 쳇지피티랑 영어어순에 안맞는 영어를 했는데 뭐 아직까지는 내가 영어를 능통하게 잘하고 있어라고 생각은 들지않지만 습관처럼 식탁에 앉아서 영어를 읽는 나를 보면 참 잘하고 있어요 하고 가끔씩 저를 칭찬해줍니다.
일상에서 생기는 사소한 일들을 1,2분 영어로 말하고 녹음해서 짝에게 보내는게 하루의 일상을 짝과 나누는 듯해요.
이걸 한국말에서 영어로 어떻게 고치지하고 고민하는게 아니라 1-2분 영어로 그냥 어순에 맞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내가 그냥 영어로 말을 하는 변화가 조금씩 오는게 보입니다. 목요일에 코치님이 주는 숙제가 뭐지 기다리면서 내가 한 숙제리뷰는 뭘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신문기사를 프린트해서 영어로 말해보고 모르는 단어도 찾으면서 단어확장도 시키는 재미도 있드라고요. 원서의 한국말 번역된 부분을 보며 영어로 이야기 해보는데 아직까지는 길게 확장해서 말을 못하지만. 원서에서 영어부분 읽고 한글번역본보고 영어로 말해보기가 정말 영어 말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하는듯합니다.
한주 한주 숙제가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영상찍은걸 유튜브에 올리고 하는데 이것도 한 재미하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에는 너무 오글거려서 영상찍은걸 보는걸 싫어했는데 다시한번 보고 듣고 하면서 여기서는 영어표현을 틀린거같은데 뭘로 고쳐야하지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져 보게되었습니다.
좀더 열심히해서 1,2분 말하는거 3-4분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좀더 노력이 필요하겠죠.
유럽에서 한국말 교습소를 여는 그날을 꿈도 꿔봅니다.
5월 16일 부터 시작하는 8주간의 새로운 책과의 여정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Doing something consistently doesn't betray your effort.
첫댓글 100단어, 300단어 공부하시면서
숙제도 열심히 하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공부하시면서 성취감도 느끼시고
자신감을 가지셨네요.적극적으로
유튜브도 올리시고 멋지세요.
계속 꾸준하게 즐겁게 공부하셔서
유럽에서 한국말 교습소 여는 꿈을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