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존 톡톡수다방장님을 못생겼다고 구박을? 했다. 왜~ 못생긴 건 사실이니까. 글고~변할 수 없는 그 사실 외에는 그리 나쁜 모습을 아직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내 제부의 경우를.ㅡ 내 여동생이 정말 못 생긴 제부 (당시 나이 30도 안되 대머리에 키도 작고 마른 체격에 얼굴도 정말 못 생긴)랑 결혼할 수 있었던 사연.. 내 동생은 정말 이뻤다 어릴적 나랑 같이 다니면~어쩜 동생이 저리 이쁘냐고 그러길래~ 기분 좋다가도 어느 땐 살짝 기분이 좀.....ㅎ
난~25세에 결혼했는데.. 내 여동생은 노처녀 28세.당시는 노처녀임. 미대를 나왔는데...졸업하고는 취직할 생각은 안하고 전시장이나 백화점 아이 쇼핑과 화실에 다니면서..세월을 보내고 있었다.심심해서..... 부모님 골치거리..ㅎ
어느날~전화가 왔다 .엄마가 받으셨다. " 심00씨집 아닙니까? " " 네 맞습니다만...누구신지요?" " 네 .저는 대학 동창인데...며칠전 우연히 백화점에서 봤습니다만...그냥 스치고 말아서~만나고 싶습니다" (울 성씨가 흔한 성이 아니라~ 성씨별 나온 전화 번호부 뒤져서..50몇번째에 연결된...) 울엄마는 넘 좋아라~얼릉 여동생에게... (당시 28세이면 노처녀인데...저러고 집에 있으니...골치 거리 이었으니...ㅎ)
" 나를 모르겠지만~학교 다닐 때 가끔 봤는데...혹시~ 백화점에서 봤을 때 모습이 결혼한 사람 같지는 않던데...혹시... 사귀는 사람 있는지..?" 내 동생은 심심하던 차에~영화 보고 맛 있는 거 같이 먹자하니~ 단번에 승락하고 물루랄라 나갔다. 나가고 보니.. 넘 마르고 키 작고 못생겼다. 그 나이에 대머리이고.ㅜ 제부는 학교 다닐 때~ 내 동생이 넘 이뻐서 남친이 많을걸로 생각하고 말도.못 끄냈다고 ~(사실~남친이 없었다. 다들 그렇게 생각했던 모양..이쁘니 좋아하는 남친이 많을 거란 생각에 지례 포기한듯. 남자들이..ㅎ)
내 동생은 심심해서 나갔는데.. 못생겨도 넘 못생겨서...ㅜ 대 실망을 하고 밥만 억고.왔다고... 그런데~용기를 얻은 남자는 담날에 또 연락이....만나자고...ㅎ 같이 데이트 할려니 남자 비쥬얼이 이쁜 자신과 넘 비교되어서...여고 동창을 데리고 가기로. ㅎ 셋은 한달간 같이 만나서 데이트 했다 . 어느날~ 여고 동창이. "얘.사람이 좀 못생겼지만~집안도. 재력도 또 지금은 대학원생이지만 비젼도 있고.괘안아 보여~ 네가 싫으면~내가 사귈까?" " 무엇이라고? 너 담에는 나오지 마" 갖기는 좀 무엇해도 남 주기는 싫었던 모양..ㅋㅋ 그렇게 3개월이 지나면서...정이 들었다 집에서 노처녀 취급 받으니...얼릉 소개 시켜야 겠다고 생각.
"저...남친이 생겼어요. 그때 전화한... 결혼할까 해요..소개해 드리려고요" " 그런데...넘 못생겼어요.." " 남자가 못생긴 건 괘안아.되려 잘생기면 바람나기 쉬워~얼릉 만나자" " 다른 건 괘안은데...넘 못생겨서요. 형부는 키도 크고 잘 생기셨는데.. 넘 비교되요.ㅜ" "이런~지금 네 처지에.남자 못생긴 거 따지게 생겼냐? 너는 이쁘긴 해도.키 작잖아? 너 시집 보내야 우리가 맘이 놓일 듯 하다" 그래서~만났다. 나도 둘째.임신 중이었는데. 나갔다. ㅎㅎ 동생은 실망하지 말라며...넘 못생겼다고...
헉~만나고 보니 정말 못생겼다. 키도 작고 마르고 대머리이고. ㅜ 그러나~ 우린 그냥 밀고 나갔다 결혼 승낙. 담달에 약혼하고 3개월 후에.결혼했다. 내 동생 28세 10월에..ㅎㅎ
ㅡ나중에 동생이 한 말. ㅡ 그냥 잘생기진 않았다고만 말하면.. 막상 만나면 넘 실망할거 같아서.. 완전 못생겼다고 미리 그런거라고....
내가 지존님을 못생겼다고 구박?하고 알려서... 모임에 나온 사람들은 지존님 막상 보니~ 봐줄만 하네~하실 듯..ㅎ 사실은 정말 못생겼는데... ㅎㅎㅎ
살면서 인물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것 터득했고 난사람 보다 든사람이 든사람보다 된사람이 존경심이 가던데요 사람마다 꽂혀있는 방향이 다름은 어쩔 수 없지만 인물? 개 풀뜯어 먹는 소리예요! 그리고 방장님 어쩔 수 없는 연식 관계로 그리 보일지 모르나 피부관리 조금만 하시면 반짝반짝 빛날 수 있어요 리총님 너무 하세요 ㅠㅠ
리디아님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어요 아무리 농담이고 결과적으로 상대의 이익을 위해 한 말이라도 상대가 기분상하고 상처를 받았다면 결국은 험담입니다 상대의 외모 지적 보다는 심성을 봐야죠 리디아님은 농담이라도 방장님 못 생겼다고 구박할 권리는 없답니다 나도 모든 내용을 캡처했으니 잘잘못을 따져 봅시다
첫댓글 키작고 대머리고 마른 회원분이 톡수방엔 없을 테지요 ? ㅎ
모르죠..
다 만나본 건 아니니까요.ㅎ
살면서 인물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것 터득했고
난사람 보다 든사람이
든사람보다 된사람이
존경심이 가던데요
사람마다 꽂혀있는
방향이 다름은 어쩔 수 없지만
인물? 개 풀뜯어 먹는 소리예요!
그리고 방장님 어쩔 수 없는
연식 관계로 그리 보일지 모르나
피부관리 조금만 하시면
반짝반짝 빛날 수 있어요
리총님 너무 하세요 ㅠㅠ
흐흑! 울 구슬아기 가 있어서 정말 다행 ㅎ
ㅎㅎㅎ
생각보다 조금 괘안죠?
내게 구박 받으니...동정심도 생기고요..ㅎ
@리디아
그럼요
앞으로 좋은점만
보고가요 ㅎ
@지 존
으샤으샤!
건강에 신경 쓰셔야 하세요
@구슬아기 오케바리 ㅎㅎ
맞아요
60초반까지만 해도 모 그런소리 들어본적 없었는데 왜그런가 했더니 그래 말했다가 나한테 줘터잘까봐 ㅎ
나사실 맘약한 남자안데
박정희 전 대통령님두 잘 생기시지는 않았는데요 원래 못 생긴 사람들이 머리가 좋구 친화력이 있어유
마당쇠성님 !
무슨 실례의 말씀입니까?
지존 방장님이 못생꼈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다 제눈의 안경이라고요.
잘 생기고 미남이니까 평양에
애인까지 두었지요,
평양에 애인있는 사람 나와보라고해요.?
본문을 잘 읽어보세요..
진짜 이유를요..
글고~평양에 애인?
헛소문 클납니다.ㅋ
@리디아 아, 그 사람과 그 사람이 아니네요,
둘이서 사이좋게 동승하다 삼천포로
빠졌네요,
그런데 제부를...!
평양의 그녀,
나도 사진으로 봤어요.
@호뱐청솔 네
@리디아 울애인 ㅎㅎ
남자 잘 생기면
뭐할까요?
연예인 되실껏도 아니공 ㅋ
못 생겨도 상남자고
통이 크면 되었지요
못 생긴 나무가 좋다처럼
그래서 사람들이~~^^
그죠..ㅎ
인물보다 ㅎㅎ
그만 할래요 ㅋ
내면이 잘나야 해요.
겉면은 못생기면 어때요?
고칠 수도 없는 것을요..ㅎ
여자가 남자 사귈때
잘 생긴 남자는 한때 연애 상대로
막상 결혼할 상대는 못 생겨도 능력있는 남자
물론
남자 여자 모두 잘 생긴 커플이 있지만
커플 대부분
남자가 잘 생겼으면 여자는 못 생겼고
여자가 잘 생겼으면 남자는 못 생긴 커플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럼요..ㅎ
지존님 키크고 체격좋고 완전 상남자스타일
못생기지 않았어요 !
에공~
본문을 다시 잘 읽어 보세요.ㅎ
무얼 말하려는 건지를요~^^
@리디아 내가 지존님을 못생겼다고 하도 구박하고 다 널리 알려서...
모임에 나온 사람들은 지존님 막상 보니~
봐줄만 하네~하실 듯..ㅎ
사실은 정말 못생겼는데...
@그산 네. ㅎㅎㅎ
그산님께 한표~~~^^
못생겼으면 어딘가 잘난곳이 있을껄요 하느님이 하나씩은 다 달란트를 준답니다. ㅎㅎㅎ
얼굴 못생긴 거 빼고는
괘안아요.ㅎ
리총님 그렇게 깊은뜻이 ㅡ
울존방장 아실까?
깊은 뜻은 몰라도
못생겼다고 놀리는.건 아니라는 건 알겁니다
ㅎㅎㅎ
모처럼 수다방 들렸다 제밋게 웃습니다
글 쉽게 정감있고 재밋게 쓰시네요
근데 지존 방장님을 한번도 몬만났는대
그리 소문나게 몬생겼슴까? 지존 방장님 글은 괜찮더만 얼마나 몬생겼으면 이런 몰매를 뚜드리 맞슴까 ?
리디아님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어요 아무리 농담이고
결과적으로 상대의 이익을 위해
한 말이라도 상대가 기분상하고
상처를 받았다면 결국은 험담입니다 상대의 외모 지적
보다는 심성을 봐야죠 리디아님은
농담이라도 방장님 못 생겼다고
구박할 권리는 없답니다
나도 모든 내용을 캡처했으니
잘잘못을 따져 봅시다
그럽시다
준비합니다
댓글을 다 삭제하셨네요?
이미 다 즉시 캡쳐했는데요
시간 까지 다 나와있습니다
@리디아 댓글 삭제하지 않았어요
갑자기 장님 됐나요?
@달님이 달님이님이 댓글 쓰시자마자
즉시 다 캡쳐했습니다
@리디아 나도 캡처했어요
@달님이 네. 잘하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브엠님은 그래도
이 답글을 왜 올렸는지...
진의를 아실 줄 아셨는데...
안타깝습니다
@오브엠 긴글을 읽어 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디아 진의? 리디아님은
방장님 망신주고 싶은 진의?
@달님이 그런식으로 곡해를 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