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부터 가입 되어있는 카페를 둘러보고 오는중입니당...
낼 출근하려면 자야하지만 자고 싶지가 않네여...(배가 고파서..^^;;)
같은 지역에서 합격하였던 분들이 휴가를 나와 올린 글을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부럽구요... ㅡㅡ;;
전 이번에 아주 마음을 비우고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예전처럼 조급한 마음으로 공부하지 않습니다.
편한 맘으로 공부도 하고 있어요.
스스로 제 자신에게 안정을 되찾아주고 있어요~~
이제 내년이면........정말로 기를 쓰고 노력해도 나이의 문턱을 벗어날수 없는지라.....
천랑이가 피곤해하며 제 앞에서 공부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여~~ ^^
저의 지금의 모습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잠에 취해 있어도 공부하는 천랑이가 아주 대견합니다.
떨어지면 어뜩하나~~하고 걱정하는 모습도 제 작년의 모습이구요.
ㅋㅋㅋ 이젠 구냥 웃음이 나옵니다.
나도 그랬구낭...하구요... ^^
천랑이에게 그랬습니다. 아직도 너에겐 이번에도 있고 또 18번의 기회가 있다구요~~ ^^
천랑이가 이번에 첨 지원하는 거라서 전 합격할거라 믿습니다.
우리 천랑이랑 저에게 그리고 울 공부지 회원님들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