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최근 코로나 확진이후 고열
기타 증상 후 완치된것으로 판단후 2달정도 후에 해외여행을 하고왔습니다
그후 몇일후 열이나고 목이아파 혹시 코로나인가 의심하다2일정도 잇으니 열도떨어지고 괜찮아져서 넘어갓는데 이게 제생각엔 편도에 염증이생긴것 같더라구요ㅜ 그후 갑자기 두피 허벅지 다리 종아리 팔 손등 옆구로 온몸에 물방울 건선이 확 올라왔고 현재 검색 검색을하다 3주째 한의원에서 치료중입니다ㅜ
한약을 매일 2포씩 먹는데 비용이 43만원이나하더라구요 부담은되지만 믿고 (참고로 과거 건선을 꾸준히 적게 혹은 많게 20년정도 앓고있엇습니다ㅜ) 진료중이다 차도가 전혀없는 느낌이라 진료확인서를 피부과에서받고 대학병원에 가보려고합니다
그런데 다름이아니오라 과거 피부과병원을 가니 무조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해주셔서 항상 허무한 발걸음을 많이햇었습니다 과거 치료시기에 더모베이드?라는 연고로 반동현상으로 아주 심각한 고생을 하고나선 스테로이드제를 처다도안보고잇어서 의사선생님들께서 이런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해주시면 안발랏었는데
과연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까요
최근 와이프랑 대화 결론은 산정특례를 받던 해서 주사를 맞아보자라고 결론을 내렷는데 이또한 부작용도잇다고하니 여러가지로 걱정만 앞서네요
주변 이 병을 공감하거나 아는분이없어서 어떻게 미래를 대처할지 아주아주 걱정이되어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ㅜㅜ
첫댓글 경우가 다르겠지만
30년 가까이 고생하다 산정특례 적용받고 3달 주기로 주사 맞고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뭔짓을 안해봤을까요
주사요법이 최고입니다
주기라는게 무서운게
평생 계속 주사맞아야 유지가된단 말씀이시죠??
대학병원 주사 산정특례가 답이에요~!
얼른 알아보셔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의원은 비추입니다
주사가답인데 왜이렇게 조건을두고 치료를 할까요ㅠ정말 건선이 병으로 인식이 너무덜된거같넌요ㅜ
한의원 비추했다가 욕을 바가지로 댓글로 먹은 1인.
윗분들 말씀대로 대학병원 생물학적제제가 일단은 답임.
한의원이 가니까 한약비싼거 몇달치해서 120정도하는거같고 광선도 일부 부분만 하고 약침?인가 그거하던데 체감은 모르겟더라구요ㅜ
저는 그렇게 갑자기 생긴 물방울건선은 한두달 정도 독하게 밀가루, 고기, 유제품 다 끊고 자외선 치료받으니 서서히 괜찮아지더라구요. 단백질은 두부 정도와 완전 자연식으로하니 몸무게가 5키로 빠졌지만 건선은 완전 좋아졌어요. 두번 걸렸는데 일단 심한건 나았어요. 지금 가끔 한두개 올라왔다 나았다하긴해요. 전 한약을 먹긴했는데 한약때문에 나은것 같지않고 식이요법때문인것 같아요
역시 체질 개선과 체중관리가 답인건가 저도 요즘 운동은하고잇는데 체중은 줄지않지만 각질이 신기하게 덜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