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정배,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힘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 3회 )
3. 묵주기도: 고통의신비 5단
4. 교황성하를 위하여
주님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5. 전세계 마리아 사제운동 책임
사제들과 모든 사도들을
위하여
성모송 1번
6.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 보소서,
귀양살이 끝날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180. 다섯번의 첫 토요일
79. 8. 4.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기념일, 이달 첫토요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는 엄마의 각별한 사랑으로 너희를 지켜본다. 그리고 세계 전역에서 갈수록 더 많아지는 너희를 티없는 내 성심에 감싸 안는다.
2. 지금은 전투의 시기이기에, 너희를 위해 내가 일부러 마련한 다음의 무기들을 써야 한다:
--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할 것. -- 거룩한 묵주기도를 자주 바칠 것. -- (사람들의 죄가) 이 어머니의 마음에 끼친 모욕에 대한 보속으로, 다섯 달 동안 첫토요일을 지킬 것.
3. 첫토요일을 지킨다는 것은, 묵주기도를 바치고 그 신비를 묵상하며, 고백 성사를 받고, 미사 성제에 참여하여 보속하는 뜻으로 영성체하라는 나의 권고를 따르는 것이다.
4. 내 딸 루치아 수녀(*1917년 파티마에서 성모님의 발현을 보았던 당시의 나이는 열살이었다.)에게 약속했듯이, 이 다섯 번의 첫토요일을 나의 요청대로 경건하게 지키는 모든 이들에게는 임종 때 특별한 보호와 영원한 구원에 필요한 은총을 얻어 주겠다.
5. 영원한 멸망의 위험이 너무도 큰 이때, 너희는 이 천상 엄마의 특별한 보호에 사람들을 맡김으로써 이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이끌어가야 한다.
6. 티없는 내 성심을 거슬러 자행되는 모욕이 갈수록 퍼져가는 오늘날이므로, 내 자녀들이 바치는 보속 또한 (그만큼) 증가되지 않으면 안된다. 나의 '원죄 없는 잉태'에 대한 모욕, 나의 영원한 '동정성' 및 하느님의 어머니요 만인의 어머니인 보편적 '모성'에 대한 모욕, 내 성상(聖像)에 대한 모욕이 저질러질 뿐 아니라, 특히 작은 이들의 영혼이 내게서 멀리 떠나가고 있으니 말이다.
7. 너희를 통해, 이 자녀답고 사랑 가득한 보속의 십자군이 널리 전파되고 확장되도록 해야 한다.
8. 매달 첫토요일이 너희에게는 보속의 기도와 나의 요청에 대한 아낌없는 응답이 참으로 만나는 날이 되도록 하여라. 무엇보다,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수도자들과 신자들은 이날, 나와 함께 하는 삶의 다락방에 모여야 한다.
9. 이제부터 전투는 더욱 격렬해지리라. 나로서는 너희 모두에게 영적 평화와 안식을 마련해주어야 하는데, 너희가 이들 다락방에 모여 있으면 (그러한) 나의 안식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된다. (여기서) 이 천상 엄마와 함께 기도하며 보속함으로써 위로와 힘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10. 그러면 나는 너희에게서 보다 큰 보속을 받게 될 것이고, 너희는 내게서 새로운 힘과 빛을 얻어 너희 시대의 험난한 길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
파티마의 동정녀시며 자비의 어머니, 하늘과 땅의 모후이시며 죄인들의 피난처신 어머니, 마리아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저희는, 오늘 특별히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께 저희자신을 봉헌하나이다.
이 봉헌으로 저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통해서, 영세 때 발한 모든 서약을 실천하며 살고자 하나이다. 또한, 복음 말씀대로 마음 깊이 회개함으로써, 저희 자신에 대한 집착과 세속과의 안이한 타협에서 오는 온갖 집착에서 벗어나, 어머니처럼 오로지, 언제나 기꺼이,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로 서약하나이다.
지극히 온유하시고 자애로우신 어머니, 세상을 짓누르는 이 결정적인 시대에, 어머니의 구원 계획을 위해 쓰실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저희의 삶과 소명을 어머니께 맡겨 드리오며, 동시에 어머니의 원의대로 이를 수행하며 살기로 서약 하나이다.
특히 기도와 보속의 정신을 새로이 하여, 열렬한 사랑으로 미사 성제와 사도직에 참여하고, 매일 묵주의 기도를 드리겠나이다. 그리고 복음 말씀에 따라 검소하게 살며 ,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리스도인의 덕행들, 특히 순결의 덕을 닦아 모든 이의 모범이 되겠나이다.
저희는 또한 교황과 교계제도 및 사제들과 일치함으로써, 교황의 교도권에 대한 반항으로 교회의 기초 자체를 위협하는 추세에, 과감히 맞서는 방벽이 되기로 약속하나이다.
더욱이, 어머니의 보호에 힘입어, 교황에 대한 사랑과 그를 위한 기도로 일치하는 사도들이 되겠나이다. 이러한 일치가 오늘날 절실히 필요하오니, 어머니께서 저희 교황을 특별히 보호해 주시옵기 간청하나이다.
끝으로, 저희가 앞으로 만나게 될 영혼들을, 어머니께 대한 새로워진 신심으로, 힘껏 이끌어 올 것을 약속하나이다.
무신론이 많은 신자들의 믿음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에도 독성의 물결이 침투하고 있으며, 죄악이 갈수록
세상에 퍼져가고 있음을 자각하는 저희는, 깊은 신뢰 속에서 감히 눈을 들어, 어머니를 우러러 보옵나이다.
예수님의 어머니시며,
어지시고 능하신 우리 어머니, 오늘도 어머니께 간청하오니, 어머니의 모든 자녀들을 구원해 주옵소서. 너그러우시며 연민이 지극하신, 오, 감미로우신 동정 마리아님!
티없으신 성모님께 통일을 위해 바치는 봉헌기도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님,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께
저 자신을 봉헌하나이다.
저의 가족을 봉헌하나이다.
우리나라를 봉헌하나이다.
특별히 북녘 동포들을 봉헌하나이다.
성모님 고맙습니다.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바치는 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 중인 저희를 지켜주시고,
악마의 사악함과 속임수에서
저희를 보호해 주소서.
저희는 하느님께서
그를 묶어버리시기를
엎드려 간청하나이다.
오, 천상 군대를 지휘하시는 분,
하느님의 힘으로,
영혼들을 멸망 시키려고
세상을 쏘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행들을
지옥으로 내던지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