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토).주의 말씀을 그리며-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았습니다.
딤후 2: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딤후 2: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10절)
바울은 매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았습니다.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을 당할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무엇을 잃기도 하고, 얻기도 할 것입니다. 그 다양한 모습들 속에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곧 말씀에 대한 사랑이요 헌신입니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지금 디모데후서를 쓰고 있습니다. 말씀이 사람을 구원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교회 일을 줄입니다. 시간이 없으면 성경읽는 시간을 줄이고, 예배드리는 시간을 줄이고, 기도하는 시간을 줄이고, 봉사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알고 배우며 전하는 일에 우리의 시간을 줄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회의 일에 매이지 않도록 하십시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영원히 가장 빛나야 하는 것입니다.
어제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전실장님께서 좋은 글 동영상을 올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동영상을 수정구 교회 목사님(21명), 성남시 원로 목사님(13명), 수정경찰서 선교회 카톡(20명), 친척들 사촌 카톡(23명)에 공유하였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금이 2024년도인데 2124년도에 나의 소유가 어디 있으며 아끼던 외제고급 승용차도 폐차장에 고물로 있을 거고 우리가 살던 집도, 나의 재산도 이름 모를 그 누구가 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현재 살면서 욕심도 부리고 모든 것이 내 것인 양 욕심부리며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소유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카톡 내용도 주님장로 교회 카페에 기록되어 보존되어 있겠지마는 우리들의 믿음에 대한 대화도 2124년에는 없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짧은 세월속에 살면서 우리의 인생은 영원한 것처럼 우리는 욕심부리며 살고 있습니다. 성남노회, 수정교구 카페들을 읽다 보면 우리 목사님들의 30년 전 모습은 아주 젊고 총각 같았습니다. 우리 선배 목사님들은 현재 은 목 교회(은퇴 원로 목사님)에 계시었습니다.
성남노회, 수정경찰서, 수정구 교회 선배 목사님들도 계셨습니다.
아내가 사모합창 단장이라 은 목 교회 예배에도 참석하였습니다.
거기 은목교회에는 과거에 성남시에서 이름을 날렸던 유명한 목사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또는 더 유명하신 총회 목사님과 원로 목사님들은 목회자의 사명을 다하시고 현재 주님의 품에서 영존하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인 사도바울과 디모데도 2,000년에 주님의 품에서 영존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옥중에서 마지막 디모데후서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은 사라지지 않고 동서남북 전 세계에서 우리에게 전하여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환경으로 얽매여 있지만 주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고 시대를 초월하여 인종을 초월히여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시고 세상의 환경에 매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육 간에 강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