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니콩오빠와 열역학오빠를 만났다 ^^
3시 50분경..
홍대에서 만났다 ^^ 셋다 만나기로 했는데..
니콩오빠를 먼저 만난것이다..
[니콩오빠 감기 좀 심하게 걸렸더만..=ㅁ=;;]
왜냐? ㅎㅎ
내일은 열역학오빠 생일이기때문에..
선물 준비를 위해 !!
마땅히 해줄게 없어서 케잌을 샀다 ^^;
30분(?) 정도 엄청 해맸다 ㅎㅎ;;
엘류한테 물어서 겨우겨우 찾은 곳..
"리치몬드제과점" 이였다..
비싸다는 것을 알기에.. 들어가기가 겁났다 ㅠㅠ
그래도 어쩌겠는가.. 빵집이 없는것을...OTL
결국 제일 싼 13000원 짜리 작은 케잌을 샀다 ;ㅂ;..
그리고 열역학오빠를 기다리기 위해 KFC에서 죽치고 멍~하니있다가
이말저말 하다가..
따뜻한걸 마셨다 ^^ 니콩오빠가 사줘서 고마웠다 ^^;;
열역학오빠를 만나서 케잌을 줬는데...
고맙다는 말은 없고..-_- 나 케잌싫어하는데... <- 이런 뷁스러운!!!!!!!
[↑이말에 기분상했다...-_-;]
좀.. 당황해하다가.. 먹을거 쏘라고 쫄라(?)서..
닭갈비 얻어먹었다.. 난 배불러죽겠는데..
"이건다 먹을수 있지? " 라면서 열역학오빠가 계속 내접시에 담아서..ㅠㅠ 죽는줄 알았다...
시르예기 때문에.. 욕나오는 바람에... 기분이 또 상하긴 했지만... -_-;;
어쨋든 좋았다.. ㅡㅡ;;;;
[솔직히 닭갈비 너무 매웠다고 ㅠㅠ.. 물없을때.. 괴로웠다;ㅂ;]
다먹고 피씨방으로 향했다..
열심히 이벤 참여하고..=ㅁ=;;
니콩오빠랑 둘이있을때는.. 말좀 하더니..
열역학오빠 왔을때는.. 별로 말이 없다가..
내가 가니까 말좀 많이 해서 친해졌다고 하더만..-_-;;;;;
암튼..
즐거운 하루였다 ^^;;;
서울 현모 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
래미언니는.. 현모는 알아서 하라고 했기에..
서울에서 하면 하면 서울쪽 사람들끼리 아라서 하는거고...
부산에서 하면 하면 부산쪽 사람들끼리 아라서 하는거고..
뭐.. 이런식으로 예기한적이 있었다... [래미언니가 ㅎㅎ;;;;]
첫댓글 중간인 전주에 있는 저는...;;
^^;
헤에~ 'ㅁ' 리치몬드제과점 우리동내에는 없어...T.T 이야기들으니까 빵집가고싶네;
케잌 종니 맛있게 먹었어 ㅋㅋ 애이 농담을 그렇게 받아 드리면어찌하나 ㅡㅡ;; 닭갈비는 진선이가 다먹었대요~~~ 내것도 빼서먹구 눌러붙은 밥 한톨까지 긁어서~~
뭐라? -_- 웃끼지마.. 내가 뭘 다먹어!!! 뭘 또 뺏어먹었데!!! 솔직히말해.. 괜히 찔러본거지? 오빠가 더 먹고싶으면서 괜히 그런거지? ㅡㅡ 눌러붙은 밥까지 박박 긁어 먹은 주제에!!!!
헉 눌러붙은거 긁어준건 니콩이야 // 내가아니야!! 너가 먹으라고 해서 조금먹었을 뿐인대ㅠㅠ 동생을생각하는 이 마음을 몰라주냐 ㅡㅋ
뭐라!! -_-; 나는 니콩오빠 고깃덩어리밖에 안줬다구..-_-그리고 오빠가 눌러붙은거 더 많~이 먹었잔..=_= 탄것까지 박박긁어서 안먹겠다는 나한테 주겠다는 게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니...=ㅂ=;;;;;;;;;;;;;;;;;;;;;
탄것이 얼마나 맛조은대!!! 내가 먹을꺼 아껴서 너준거야~~ 쳇 닭비돈 누가 냈어!! 그리고 그때아니면 언재 먹어// 그때 만이 먹으라구 준거라궁!!
크릉...-_-;;;;;;탄거.. 맛없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