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연준 긴축 공포에 3거래일째 하락, 다우 0.96%↓
긴축 공포 속 3거래일째 하락.
3대지수 주요 지지선 붕괴.
연준의 계속되는 매파적 메시지, 금리인하 기대 일축.
올해 안에 경기 침체 국면 빠질 가능성 우려.
기술주 약세, 에너지주 동반 하락.
달러 약세, 국제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08.12포인트(0.96%) 하락한 31,790.87.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45포인트(1.10%) 내린 3,986.16.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4.53포인트(1.12%) 떨어진 11,883.14.
다우지수는 32,000선 아래로 추락. S&P500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4,000과 12,000선 밑으로 추락하며 주요 지지선이 붕괴.
다우지수는 한때 4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후판에는 약간 줄어 300포인트대의 하락폭을 유지.
S&P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 이상 하락.
3대 지수는 최근 하락하면서 7월 이후 써머 랠리를 이어오는 동안 상승한 부분을 절반 가까이 반납.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실시되면서 투심 빠르게 식음.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파는 지속.
파월 의장에 이어 다른 연준 인사도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쉽게 진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
현재는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가 아니지만 올해 안에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빠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 증가.
인플레이션이 쉽게 억제되지 않을 경우 연준이 내년까지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할 수 있기 때문.
내년에 연준이 금리 인하로 전환할 가능성도 사실상 물 건너 간 상태.
연준 긴축의 고통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주식시장을 무겁게 만듬.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11%대,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3.45%대를 기록하면서 증시에 부담.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 발언도 주가지수 부진에 기여.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한 대로 빨리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로 언제 되돌릴지 불확실하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 범위로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한 대로 빨리, 또는 고르게 내려가지는 않을 것"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 기대를 일축.
"연준의 정책을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긴축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시행한 후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연준은 내년에 긴축을 이어갈 것. 금리를 아래쪽으로 조정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종목별로 보면 석유 기업인 셰브론과 건설 중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 주가가 각각 2% 이상 급락.
주요 기술주들은 동반 하락.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54%, 0.86% 내렸고, 알파벳과 아마존도 각각 0.44%, 0.82% 하락.
테슬라는 2.50% 하락했고, 리비안과 루시드는 각각 1.30%, 6.31% 하락. 펠로톤은 8.51% 하락.
캐터필러와 다우는 각각 2.53%, 2.82% 내렸고, 보잉은 1.95% 하락.
유가 약세에 에너지주들은 일제히 하락. 옥시덴탈과 데본 에너지는 각각 4.32%, 4.13% 내렸고, APA와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각각 4.94%, 3.73% 하락.
엑슨 모빌과 셰브론도 각각 3.81%, 2.44% 하락.
트위터 주가도 1.8% 정도 하락.
머스크가 트위터에 인수 철회 서한을 추가로 보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 압력.
엔비디아와 스냅 주가도 각각 2%, 2.5% 정도 하락.
스냅은 이날 직원 20%를 해고할 계획을 발표.
월가 밈주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10% 가까이 하락.
업종 지수는 일제히 하락.
특히 에너지 관련 지수가 3% 이상 하락했고, 임의 소비재,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1% 이상 하락.
CNBC "시장은 취약하고, 연준의 매파적인 입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정책 전환이 카드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이야기는 계속 시장에 압력을 가할 것이며, 연말까지 변동성이 클 것이다. 이번 주에 나올 비농업 고용 지표가 안도감을 줄 가능성도 크지 않다."
이날 경제지표는 6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8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7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등 발표.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6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 18.0% 상승.
지난 5월 19.9%를 기록하며 20%대에 바짝 근접했던 주택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
콘퍼런스보드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03.2를 기록. 이는 전월 95.3을 크게 웃돌았을 뿐 아니라 예상치인 97.4 역시 큰 폭 상회.
7월 채용공고는 약 1천123만9천 건.
이는 전월치였던 1천104만 건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 월가 예상치였던 1천45만 건보다 100만 건 가까이 많음.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5%로 반영.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9%대.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과 같은 26.21.
달러화는 약세, 연준의 매파 행보가 강화되리란 우려 속에 경제 지표에 대한 전망도 엇갈림.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진압하겠다는 결기를 새삼 강조하며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 여파 지속.
유로화는 전날에 이어 패리티(parity) 환율 회복을 시도. ECB도 매파 본색을 드러낸데다,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조정 국면에 진입한 영향.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01% 내린 108.83.
달러화는 138.7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8.697엔보다 0.033엔(0.02%)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019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0.99960달러보다 0.00230달러(0.23%)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 OPEC 감산 우려가 누그러지고, 이란 핵합의 복원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하락.
WTI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4.74달러(4.89%) 내린 92.27달러.
10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9분 기준 배럴당 5.03달러(4.79%) 내린 100.06달러.
달러인덱스는 이날 한때 108.256으로 약세로 출발한 뒤 109.118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보인 뒤 보합권으로 되밀림. 경제지표가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견조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백악관이 주말에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고 밝힘.
8월 소비자 신뢰도는 넉 달 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달러화 강세를 견인.
국제 금값은 하락. , 달러 약세에도 하락.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4.10달러(0.81%) 내린 1735.60달러.
미 국채 하락, 연준 긴축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로 2년물 미 국채 매도세가 이어짐. 경기침체 우려도 반영되면서 장기물 국채수익률은 하락.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50bp 상승한 3.112%.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20bp 상승한 3.457%.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10bp 하락한 3.224%.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31.8bp에서 -34.5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유럽증시, ECB 금리 75bp 인상론에 혼조
연준과 ECB 발언 수위에 놀라는 가운데 혼조.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가 전년대비 7.9%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포인트(0.67%) 하락한 419.8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68.15(0.53%) 상승한 1만2961.1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2.06포인트(0.19%) 내린 6210.2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5.68포인트(0.88%) 빠진 7361.63.
시장은 글로벌 금리 인상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
파월 의장의 지난주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인 발언에 부담이 된데다 ECB 집행위원인 마디스 뮬러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의 매파 언급이 우려를 키움.
"이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ECB는 다음달 통화정책회의 때 7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논의해야 한다"
ECB는 지난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50bp 인상했으며, 9월 회의에서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
이날 발표된 독일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상승.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가 전년대비 7.9% 상승, 전월 대비 0.3% 상승. 이는 지난 5월에 독일 CPI가 전년 대비 7.9% 올라 197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다시 한번 같은 수준으로 치솟음.
골드만삭스는 에너지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경우 영국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22%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
특히 에너지 비용이 현재의 속도로 계속 상승할 경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22.4%로 정점을 찍고 국내 총생산(GDP)이 3.4% 하락할 수 있다고 밝힘.
유로화는 한때 1.00547달러를 기록하는 등 추가 약세가 제한. 달러화에 대해 1대1의 등가로 교환되는 패리티(parity) 환율 회복 시도는 이날도 치열한 공성전을 벌인 끝에 성공.
ECB도 매파 본색을 드러내며 기준금리 인상폭을 75bp로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
독일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파적인 ECB에 대한 우려가 더 짙어짐.
독일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는 전년대비 7.9% 상승, 전월 대비 0.3% 상승. 이는 지난 5월에 독일 CPI가 전년 대비 7.9% 올라 197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다시 한번 같은 수준으로 오른 것. 예상치인 전년 대비 7.8%보다 약간 더 높음.
중국증시, 코로나 확산 봉쇄 우려에 하락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1포인트(0.42%) 하락한 3227.22.
선전성분지수도 47.37포인트(0.39%) 내린 1만1970.79. 1만20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8월 3일 이후 약 한 달 만.
창업판 지수 역시 18.37포인트(0.70%) 떨어진 2612.14.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지을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앞두고 여러 도시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당국이 방역 통제를 대폭 강화.
광둥성 선전(深圳)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F.15가 처음 발견되면서 지난 3월처럼 도시 전체가 봉쇄될 수도 있다는 우려 증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문제 직면.
당국은 베이징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베이징 유입을 막기 위해 각종 방역 조치에 나섬.
베이징 인근 도시 스자좡시, 허베이성 줘저우시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부분 및 전체 봉쇄를 단행한 상황.
랴오닝성 거점 항구인 다롄시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도심 5개 구역을 전면 봉쇄. 해당 구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집밖 출입이 금지됐고, 가구당 하루 1명만 생필품 구매를 위해 외출 가능. 매일 전 주민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실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당국의 제한 조치에 중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재차 부각.
31일에는 8월 공식 제조업 및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 예정.
7월 제조업 PMI가 49로 위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8월 수치도 50을 밑돈 것으로 추정.
지표 부진 우려에 증시 투심 위축.
상하이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석유·가스·소모연료 업종이 약 4% 급락,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전기 공익 사업체, 가스 공익 사업체 등도 2% 이상 하락.
선전 증시에서는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업종이 5% 이상 하락했고 복합기업, 화학 등이 약세.
북향자금 규모는 49억8000만 위안 유출. 후구퉁을 통해 18억400만 위안, 선구퉁을 통해서도 31억7600만 위안 순유출.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537억 위안, 4847억 위안.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어치 매입.
위안화가 연일 절하 행진 지속. 인민은행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104위안 올린 6.8802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5% 하락.
일본증시, 파월 충격에 급럭 후 반발 장세로 상승.
파월 쇼크에 따른 투심 위축 진정 상승.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16.62포인트(1.14%) 오른 28,195.58.
지수는 전날 붕괴됐던 28,000선을 다시 회복.
토픽스 지수는 24.28포인트(1.25%) 상승한 1,968.38.
이날 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잭슨홀 회의 연설을 소화하며 장중 오름폭을 확대.
전날 두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폭락한 만큼 과매도에 따른 기술적 반등.
종목별로 보면 에너지, 기계 등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엔화 약세로 자동차 등 수출주도 회복세.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9% 내린 138.445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긴축 공포가 뉴욕 증시에 지속적인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항 의지가 진지하다는 것을 다시 인지하게 됐다. 여름 간 증시 랠리는 단기적이었다고 본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대항을 위해 경제를 어느 정도를 희생시킬 것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부정적인 경제 뉴스는 침체의 가능성을 증폭시킨다"
"시장은 취약한 상태로, 지난 금요일 보여준 연준의 매파적 기조는 피벗이 그들의 카드에 있지 않고 최우선 목표가 인플레이션 잡기라는 것을 극단적으로 투명하게 보여줬다. 이 이야기는 계속해서 시장에 압력을 가할 것이며, 연말까지 변동성이 클 전망"
"시장의 모든 시선이 금요일 나올 고용보고서에 쏠려 있지만, 특정 데이터 하나가 시장에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연준이 조금이라도 안도를 느끼려면 실제 인플레이션 수치가 몇 달 동안 계속 하락하는 것을 봐야 할 것"
"고용지표는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미국이 고용이라는 옵션을 가지게 된다면 연준은 다른 경제지표가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더라도 무시할 수 있을 것"
"잭슨 홀 이후 먼지가 마침내 가라 앉았다. 시장의 관건은 무엇이 서사를 바꾸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주말인 2일에 발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 등 고용지표라는 주장이 있다. 그래서 지난주 움직임이 현 단계에서 약간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연준 매파 지속 발언 속 흔들림. 지표 호조에 흔들리는 시장 분위기.
경제지표 호조는 연준의 긴축 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뉴욕 연속 하락세에 상승 분 반납하는 상황, 긴장되는 분위기.
여전히 외인 행보 따라가기가 답. 환율 부담을 견뎌야 하는데...
시장은 달러 약세는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는...
역외환율 4원 가량 상승, 연고점 넘어 1350원 안착 시도할수도.... 당국 개입이 나올 경우 좀 다를 수도...
2거래일 연속 매도 흐름을 바꾸기 어려워 보임.
바닥권 다지는 과정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개별장이 될 가능성.
나스닥 선물은 강보합으로 우리 시장 출발에는 도움이 될 듯...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예상은 10만 초반
지속 가능한 상승인가? 단기적 반등으로 봐야 하나? 월마감 지수 당기는 외인.
나스닥 선물 강세와 더불어 원화 약세 되돌리는 상황. 오랜만에 강한 모습. 원화 9.1원 강세는 올만...
외인이 북치고 장구치는.... 좀처럼 매수로 전환 하지 못하며 어두웠던 이틀간의 흐름을 오후장에서 되돌림.
가장 강력한 매수 주체로 등장하면서 상승을 마감 고점으로 만듬.
프로그램이 양시장 든든하게 받치며 수급간 선호가 코스닥에 치우친 것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금융투자는 윈도우 드레싱에 무관하게 차익에 열중. 양시장 매도로 마감. 장후반 매도 더욱 강화하는 움직임...
연기금은 코스피 매수하다 외인 들어오자 매도로 마치는 코스피
아시아 시장 모두 약세임에도 우리 시장은 강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
- 전 거래일보다 0.86% 오른 2472.05에 마감
- 원·달러 1352→1337원…외국인도 '사자'로 돌아서
- 삼성전자, 1.53%오르며 6만전자 턱끝으로
- 亞증시 하락…닛케이 0.37%↓·中도 PMI에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만에 247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견인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2포인트(0.86%) 오른 2472.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 초반만 해도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오께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지수는 2460선까지 치솟았다. 이어 종가에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8월 정기변경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지수는 2470선 터치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2094억원을 담았다. 3거래일 만의 매수 우위다. 장 초반 1352원선까지 올라갔던 원·달러 환율이 1330선으로 내려오며 외국인 역시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출회와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약세 방어 움직임에 따른 원화 약세 진정으로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면서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1원 내린 1337.60원에 마감했다.
개인도 469억원을 사들이며 3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기관만 2698억원을 팔며 3거래일 연속 매도를 보였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6% 하락한 3만1790.87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 내린 3986.1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떨어진 1만1883.14를 기록했다.
주요국 중앙은행 인사의 매파적 발언 속에 증시는 침체한 분위기였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인 마디스 뮬러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이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ECB는 다음달(9월) 통화정책회의 때 7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형주가 0.94% 올랐고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50%, 0.43%씩 상승했다. 기계와 통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900(1.53%) 오르며 5만97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2.15% 오르며 9만5200원을 가리켰다.LG화학(051910)은 3.27% 올랐다.
고려아연(010130)은 무려 9.21% 오른 67만6000원을 가리켰다. 고려아연계열을 이끌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이 최근 한화그룹을 주요주주로 포섭한 데 이어 그룹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측이 계열사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매입을 단행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350원(6.22%) 내린 2만350원에 마감했다. 이날 두산은 보유 중인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2854만주를 전날 종가(2만1700 원) 대비 7.6% 할인된 주당 2만5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제시한 할인율 밴드(5.1~7.8%)에서 하단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이날 상한가는 없었고 53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역시 없었지만 281개 종목이 내렸다. 111개 종목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3억9728만주로 전날보다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8조693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하락한 2만8091.53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8%, 선전성분지수는 1.52% 하락 중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8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의 49.0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인 49.2보다는 높았지만, 50을 하회하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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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31일 상승 전환해 80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이내 상승 하며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전환하며 지수가 상승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10.02포인트) 오른 807.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7.02)보다 4.69포인트(0.59%) 내린 792.33에 하락 출발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30분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시작하며 80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코스닥시장에서 나홀로 764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사자’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519억원어치, 기관이 11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중에서는 투신(132억원), 사모펀드(127억원), 보험(64억원) 순으로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 보다 많다. 의료 정밀기기가 3% 이상 상승했고, 운송장비 부품, 기타제조, 반도체, 통신장비가 2% 이상 올랐다.
이어 방송서비스, 비금속, IT종합,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운송, 기계장비, 오락문화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이어 유통, 기타서비스, 섬유의류, 건설, 종이목재, 금속 등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음식료 담배, 통신서비스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일제히 하락했던 시가총액 상위주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HLB(028300)가 6% 이상 상승했고, 에코프로(086520)가 5% 이상 강세를 기록했다. 천보(278280),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 JYP Ent.(035900) 가 1%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 리노공업(05847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1% 미만 소폭 내렸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6억2407만6000주, 거래대금은 5조73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상한가 없이 1017개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360개 종목이 내렸고, 130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비차익 매수 전환....
동시호가
양시장 출발 후 추가 눌림 주다 돌아오는 중...
코스피지수는 그대로인데 종목별 움직임은 달라... 코스닥은 낙폭 거의 다 축소
오스템임플란트 급등세... 덴티움도... +3.83%, +2.04%
9%, 5% 상숭 후 밀리는.. +8.72%, +4.08%
다시 질주... +10.14%, +4.92%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수 103,961명, 국내 103,503명, 사망 75명
중국 392명
코스피 우상향 ...수급들은 각자 방향에서 달리다 멈추는...
코스피도 상승 전환.. 솟구치는... 외인과 개인 방향 틀고, 마주보며 움직이는..
우상향 지속 개인 계속 매수 줄이는...
동시호가
코스닥은 상승 전환해 달리다 멈칫 거리는... 개인 수구리...
치고 달리기 추가... 우상향... 외인과 개인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서는...
800선 돌파하고 주춤거리는... 외인과 기관이 아직 매도 상황이라서...
개인 대 외인+기관 교차,,,
동시호가
나스닥 선물 강세로 움직이는 가ㅣ운데 코스피도 낙폭 줄이는...
주춤거리는...
나스닥 선물 올라가자 분위기 확 펴는....
외인...주력 업종 매수는 안 보이는... 전기전자 매수 빼고... 기계 강력 매도
전기전자로 매수 압축하는 외인이 다른 업종 매수로 확장하는...
코스닥 시총은 아직 어려운 흐름...
3종목 빼고 모두 상승 전환...
HLB와 에코프로 5%대 강세 지속...
마감.... 알테오젠 하나만 하락
코스닥 프로그램도 올라오는....
매수 전환 얼마 안 남은...
매수 전환 마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상승으로.... 하이닉스는 1.29% 강세
+1.53%, +2.15% 초 강세...
상승세 멈추는 흐름... 나는 여기서 차익
급등한 것들부터...
볼린저 밴드 상단 뚫는 놈들은 한 번식 끊어주어야,...ㅎ
오르내리는 가운데 지수는 쑥쑥....!!!!
외인 매수 전환한 코스피 힘 받는 중...
오전 장은 흔들렸지만 월마감 효과를 만들 기운이 일어나는...
기관은 아직 그 기운 안 보여주는... 금융투자의 고민..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도 이 맥락에서 보는... 외인 매수 많이 담아둔 곳에서 반전 모색하며 지수 당기는 중.
시장 비중 높은 곳이 움직이자 지수는 오르는데
코스피도 외인과 개인 교차...
외인 주도 치고나가는 중.
외인 따라 동행하는 놈들이 장 막판 차익물에 흔들거리는...
그래도 지속 행보 이어가는...
외인 매수 들어온 것 말고는 모두 정리됨...ㅎ
오늘 상승에 취하면 안 될 문제... 월말이란 점 고려해야...
종가가 고점이 될 듯.....ㅎ
동시호가와 시간외로 매도 주문....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종가가 최고가를 찍는....양시장 외인 압도적 매수세....
기관은 코스피 매도 코스닥 매수로... 금융투자는 코스닥도 매도...
윈도우 드레싱에 기관은 참여 안하는...
원화 강세 모드와 나스닥 선물 강세에 호응...
아시아 시장 약세에도 우린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