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나라어린이집, 노블키즈유치원 어린이들 선행 실천
옥암동 동화나라어린이집·노블키즈유치원(원장 임채명)이 지난 16일 옥암동 주민센터와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만3~5세 70명의 아이들이 동참했다.
아이들은 주민센터에 비치된 ‘나눔의 쌀 뒤주함’에 고사리손으로 쌀 한줌이 들어있는 봉지를 하나 하나 직접 부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채명 원장은 “작은 일이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과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정 옥암동장은 “귀엽고 어린 아이들이 직접 쌀 봉지를 뒤주함에 부으며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옥암동 박보현(270-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