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허성준 / 역자 한진아 / 생각의길 / 2020.05.15
페이지 240
책소개
세계 최고들의 압도적인 성공엔
단 하나의 ‘습관’이 있었다!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소위 ‘최고’라고 인정받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운을 제외하면 인간의 성공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지성과 그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다. 이러한 개인의 역량은 어느 정도는 선천적인 요소이고, 그 밖의 어느 정도는 후천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성공에 필요한 후천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많은 연구에 의하면 선천적인 재능과는 별개로 성공을 위해 필요한 후천적인 요소를 좌우하는 것은 ‘습관’이 가장 유력하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223명의 부자와 128명의 가난한 사람의 인생을 5년간에 걸쳐 추적하고 분석한 톰 콜리는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습관’에 있다고 결론 내렸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도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생각하는 습관’에 있다고 주장한다.
《습관이 무기가 될 때》의 저자 역시 세계 최고들이 삶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단 하나의 심플한 습관’에 초점을 맞췄다. 가령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간결한 문체를 위해 책상 앞에 ‘서서 소설을 썼다’는 것, 애플의 창업자이자 감성 마케팅의 귀재 스티브 잡스에게 ‘우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 세계 최고의 부자로 소문난 존 록펠러가 ‘가계부를 꾸준하게 썼다’는 것 등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 최고들의 소소하지만 차별화된 습관이 이 책 속에 담겼다. 독자는 습관이 어떻게 그들을 최고의 자리로 인도했는지, 습관을 단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습관의 압도적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습관은 반복하여 실행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길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주고 놀랄 정도로 생산성을 높여주는 마법의 도구다. 세계 최고가 된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한다고 해서 바로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들의 성공 비결을 일상에서 적용해보면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에는 78명의 각자 다른 습관이 소개되어 있는데, 바로 지금 고민하는 문제의 힌트가 되는 구절부터 읽어도 좋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나 철학자, 스포츠 선수, 과학자, 기업인을 찾아봐도 좋다. 이 책에서 나에게 가장 맞는 습관을 선택해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변화를 경험한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_ 머리말 중에서
저자소개
허성준
일본에서 먼저 작가로 인정받아 인문 분야와 자기계발 분야의 책을 다양하게 출간했으며, 꾸준한 집필활동으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를 수료했다. 게임 제작, VR 시스템 제작, 설치미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으로 조직 구성과 리더십을 연구하게 됐고, 비즈니스 리더십 관련 책을 다수 집필하였다.
주요 저서로 누적 판매 10만 부를 돌파한 《초역 손자병법》을 시작으로 《초역 군주론: 마키아벨리에게 배우는 제왕학》, 《초역 논어: 공자에게 배우는 처세술》, 《초역 앨런의 행복론》 등의 책을 출간했으며, 《습관이 무기가 될 때(원제: 1日ごとに差が開く 天才たちのライフハック)》가 처음으로 한국어로 번역되어 국내에 소개되었다.
역자 : 한진아
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관심이 생겨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됐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일본어 출판 과정 수료 후,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이 지옥을 살아가는 거야》, 《인공지능이 인간을 죽이는 날》, 《병에 걸리지 않는 청소법》, 《원하는 대로 산다》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최고들은 어떻게 습관을 무기로 만드는가?
반복되는 5분의 기적 - 엘론 머스크
비전은 어떻게 펜 하나로 완성되는가 - 벤저민 프랭클린
추리소설가는 어떤 장면부터 쓸까? - 애거서 크리스티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않는 습관- 리처드 파인만
아침엔 남은 수명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패트릭 콜리슨
점심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 월트 디즈니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을 땐 - 어니스트 헤밍웨이
‘마지막’이란 간절함이 명작을 만든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시끄러운 장소가 능률을 높이는 이유 - 요한 루트비히 폰 노이만
잠재력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이는 기술 - 조너선 아이브
자기만의 도핑에 몸을 맡기다 - 오노레 드 발자크
즐길 권리를 놓치지 마라 - 알렉산더 플레밍
2장 어떤 습관은 왜 계속하고 싶을까?
부자로 태어나지 않아도 성공한 3가지 비결 - 손정의
과거의 메모엔 무엇이 적혀 있을까? - 쿠엔틴 타란티노
세계 1인자가 될 수 있었던 기획의 힘 - 토머스 에디슨
종잇조각의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법 - J. K. 롤링
투자의 신은 2년 후를 어떻게 예측할까? - 고레카와 긴조
천재 수학자의 ‘바보라고 생각하기’ 기술 - 히로나카 헤이스케
매일매일 영감에 집착하는 습관 - 고지마 히데오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좋아한 장난감은? - 이브 생 로랑
아이디어가 필요하면 산책을 하자 - 루트비히 판 베토벤
감동을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의 기술 - 스티브 잡스
꿈을 소리 내어 말했을 때의 기적 - 래리 엘리슨
생각이 벽에 부딪혔을 땐 ‘프레임워크’ - 댄 하몬
인기 콘텐츠의 비밀을 찾는다 - 간노 요코
극도로 단순해야 효과가 크다 - 제프 베조스
최고 감독은 어떻게 정보를 얻는가 - 스티븐 스필버그
세계 최고 부자도 가계부를 쓴다 - 존 록펠러
3장 일 잘하는 사람의 습관은 뭐가 다를까?
탁월한 결과는 의외로 지인 찬스에서 나온다 - 엔니오 모리코네
고생하지 않고도 성과를 내는 방법 - 토리야마 아키라
자기 전에 시작해야 할 내일 할 일 - 데미스 허사비스
때론 기분 나쁘게 말해야 한다 - 리누스 토발즈
흥행한 영화에는 왜 감독판이 따로 있을까? - 샘 레이미
왜 대가의 책꽂이엔 낡은 책만 있을까? - 아이작 뉴턴
정말 중요한 가치를 잊지 않는 법 - 잉바르 캄프라드
뇌는 의외로 멀티태스킹을 좋아한다 - 카를 마르크스
상황에 따라 콘텐츠를 변화시킨다 - 제임스 헷필드
논리적이지 않아도 논쟁에서 이기는 법 - 아루투어 쇼펜하우어
작은 힌트로 전체 흐름을 파악하려면? - 조지프 벨
중요한 정보는 통째로 암기한다 - 워런 버핏
독수리 타법도 무기가 될 수 있다 - J. R. R. 톨킨
작업 프로세스를 기록해야 하는 이유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주어진 것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 나카무라 슈지
지금 앉은 자리에서 탈출하라 - 리드 헤이스팅스
‘평범한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다 - 요하네스 케플러
어떻게 체크리스트는 성공 습관이 됐을까? - 마리사 메이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기술이 필요한 순간 - 알랭 뒤카스
러브레터 대필이 명작을 탄생시켰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타인의 성공을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 - 프랜시스 크릭
4장 스트레스를 쓸모 있게 바꾸는 습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습관일까? - 스즈키 이치로
일과 정반대의 취미가 만나면? - 루이스 캐럴
3인칭 시점으로 말할 때의 기적 - 율리우스 카이사르
‘자기 암시’ 주문은 왜 먹힐까? - 로니 콜먼
머릿속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한다 - 마이클 펠프스
천재들은 왜 ‘시’를 좋아했을까?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실리콘밸리에서 명상이 인기 있는 이유 - 잭 도시
때때로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 폴 고갱
항상 최악을 생각하는 사람의 성공 기술 - 도널드 트럼프
정보를 나를 보호하는 방패로 삼는다 - 존 에드거 후버
터무니없이 사소한 편지는 힘이 있다 - 빈센트 반 고흐
왜 아침마다 같은 앨범을 들을까? - 뤽 베송
자학적 유머가 갖는 놀라운 힘 - 알렉상드르 뒤마
커닝은 반드시 나쁜 것이기만 할까? - 버락 오바마
불리할 때는 의외의 한 수를 사용한다 - 하부 요시하루
5장 공부가 습관이 될 때
매일 아침 15분을 투자한다 - 사티아 나델라
명언이 주는 자극에 집중하는 이유 - 피터 디아만디스
작가의 일기는 일반인의 일기와 무엇이 다를까? - 레프 톨스토이
자극을 주는 친구를 곁에 두는 이유 - 쿠르트 괴델
문제는 나눠서 해결한다 - 잉베이 말름스틴
이과가 문과 지식을 접하면 일어나는 일 -비탈리크 부테린
왜 그가 추천한 책은 베스트셀러가 될까? - 빌 게이츠
언어 달인의 5가지 전략 공부법 - 롬브 커토
공부는 이론과 실천을 함께한다 - 브루스 리
부자들은 왜 영어 공부를 할까? - 리자청
한번 읽은 책을 버리는 습관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 - 머라이어 캐리
자신의 일상을 녹화할 때 일어나는 변화 - 히스 레저
인간은 어떻게 배우고 기억하는가 - 에란 카츠
맺음말
출판사 서평
* 추리소설가는 어떤 장면부터 먼저 쓸까? _ 애거서 크리스티
* 최고 감독의 메모엔 무엇이 적혀 있을까? _ 쿠엔틴 타란티노
* 우는 습관과 아이폰 성공 간의 연결고리는? _ 스티브 잡스
* 그가 추천한 책은 왜 베스트셀러가 되는 걸까? _ 빌 게이츠
* 세계 최고의 투자자는 정보를 어떻게 다룰까? _ 워런 버핏
최고들은 어떻게 습관을 무기로 만드는가!
왜 어떤 습관은 계속하고 싶을까?
태어날 때부터 천재인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소질을 계발하여 성공한 사람도 매우 많다는 사실에 저자는 주목하고 있다. 책에 소개된 80여 명의 인물들은 각자의 성격과 성향, 좋아하는 것, 하는 업무, 가정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쓸모 있는 작은 습관을 무기로 삼았고, 그것을 꾸준하게 반복하여 최고다운 삶을 꾸려 나갔다.
‘5분 단위의 스케줄 관리’로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CEO이자 억만장자가 된 테슬라모터스의 엘론 머스크, ‘빈정거리는 습관’으로 부하와 직원의 능력치를 끌어올린 빌 게이츠, ‘중요한 정보는 모두 암기하는 습관’을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투자가가 된 워런 버핏 등, 차별화된 습관이 어떻게 무기가 될 수 있는지 매우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운이나 노력으로도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지금 바로 ‘습관’이란 ‘무기’를 장착하라!
날마다 작은 성공이 쌓였을 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그러려면 습관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 중엔 평범한 지능을 가졌고, 어린 시절엔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던 경우가 상당수다. 이 책 속에 소개된 인물들은 하나같이 타고난 재능만 믿지 않고 각자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좋은 행동을 꾸준히 반복했고, 결국엔 최고가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습관이 그들이 이뤄낸 업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한 과학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명해준다. 내가 가진 타고난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책에 소개된 세계 최고들의 습관을 골라서 따라해 보자. 이 책이 ‘습관을 무기로 만들었을 때’ 삶의 현장에서, 지금 하는 업무에서, 그리고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데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지 아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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